광주시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해 영산강 수질 개선과 생태공간 확대를 위한 인공습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용두교와 산동교 인근 약 6만5570㎡ 부지에 수질정화 기능·자연친화적 생태공간을 갖춘 인공습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했다.
확보된 국비(5억원)를 바탕으로 실시설계 등 후속 절
서울 마포구가 성산천 2.4km 구간의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2일 오후 1시 30분 성산천·월드컵천 합류부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천교부터 한강 합류부까지 이어지는 성산천 구간을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생태 공간으로 재정비하기 위해 총 3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년간 사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먼저 하천 내 모래와 자갈을 제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서울미래교육 공간 혁신 비전’을 선포했다. 학교시설의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학령인구 급감으로 폐교와 유휴교실이 늘어나는 가운데 교실과 학교 전반을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6일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서울미래교육 공간 혁신 비전 선포식’을 열고
서울시교육청은 26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교육 공간의 비전과 핵심 정책을 공유하는 ‘서울미래교육 공간 혁신 비전 선포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미래교육 공간 혁신의 비전과 핵심 정책을 직접 발표한다.
교육청은 1960년대 학생 수 급증기에 맞춰 ‘학교시설 표준도’를 기반으로 획일적으로 지어진 학교 건물들이
서울무용제, 공연 예술에 관심 있다면 누구든…
서울무용제는 우수한 창작무용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무용예술의 진흥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무용제로서 1979년 '대한민국무용제'로 발족해 2025년 제46회를 맞이하는 '서울 대표 예술축제'다. 매년 늦가을 대학로 일대에서 열리며 도심 속에서 가장 집중도 높은 공연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과
서울시는 ‘정원도시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텐밀리언셀러’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내년에는 사업 규모를 확대해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3일 서울시는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천만의 정원'을 부제로 서울숲 일대에서 5월1일부터 10월27일까지 180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가 용산전자상가와 후암동 일대를 서울 도심의 신산업 혁신 및 주거환경 개선 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
25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 지구단위계획(변경) 및 용산전자상가지구 특별계획구역4,6 세부개발계획 결정(안)'과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후암동 특별계획구역 일대 재정비) 결정(변경)(안)'을 모두 수정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평화에너지 프로젝트’, ‘평화경제특구 기후테크 클러스터’,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을 3대 축으로 한 평화경제전략을 제시했다. 긴장의 상징이던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식에서다.
김 지사는 “김대중 정부가 계획을 세우고, 노무현 정부가 터를 닦은 이곳에서 이재명 정부로 평화의 바통이 이어졌다”며 “경
서울 중구 주교동 방산시장 일대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을 통해 직주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4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주교동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정비계획(안)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주교동은 인쇄·포장 등 도심 제조업이 밀집한 지역으로 오랫동안 개발이 정체돼 기반시설 부족과 야간 공동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500만 명 넘어작년 대비 28일 빨라…다양한 콘텐츠로 인기 끌어주변 상권에도 활기…10월까지 다양한 행사 계속돼
지난 5월부터 보라매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72일째인 지난 1일 누적 관람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행사 100일 차에 500만 명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28일 빠
세종시 세종호수공원에 생태·예술을 결합한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환경부 소속 국립생태원은 31일 세종호수공원 송담만리전시관에서 세종시설공단과 함께 '미니생태원 특별전시 및 국립생태원 에코플랫폼 세종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7월 체결된 세종시설공단과의 '생태가치 확산 및 상생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
종합 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은 9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플랜비가든에서 본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수분 매개 식물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임직원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 공간 마련과 지역 공원 녹지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다이닝브랜즈그룹 송호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
서울시는 여름철 기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방안을 담은 '2025 풍수해 안전대책'을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15일부터 10월까지 기습 폭우 등에 실시간 대응하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는 △위험도 높은 저지대ㆍ재해우려지역 집중관리 △골목 침수 위험 감지 △호수ㆍ연못 등 수(水) 체계 개
서울 금천구 시흥계곡지구가 ‘2026년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신규지구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국비 143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호우 시 유출되는 빗물을 저류·조절하는 시설을 조성하는 국고보조사업이다.
29일 구는 2026년부터 5년에 걸쳐 빗물 저류, 생태공간 조성 등 종합적인 재해 예방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SK텔레콤은 10년 이상 장기 이용 고객을 초청해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에서 하루 동안 자연 속 휴식을 제공하는 ‘스페셜 T 숲캉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페셜 T 숲캉스는 SKT가 에버랜드와 단독 제휴로 운영되는 고객 감사 이벤트다. 참가자는 경기도 용인시 향수산 일대 9만㎡(2만 7000여 평) 규모의 자연 생태 공간을 단독으로 이용할
안양천변 환경 개선 사업, ‘환경대상’ 우수상영등포구, 생태복원 사업 지속 추진할 계획
서울 영등포구가 지난달 2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안양천변 철새 보금자리 및 생태쉼터 조성’ 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생태복원 협회가 주관하는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은 생물 서식처나 공원
현대모비스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반자’라는 중장기 CSR(사회공헌) 비전에 따라 임직원과 지역사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친환경 및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지역사회와 같이 호흡하며 진행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 경쟁에 도전장을 내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조합원들을 위한 차별화 제안을 마련했다.
18일 삼성물산은 한남4구역의 단지명을 ‘래미안 글로우 힐즈 한남’으로 제시했다. ‘널리 빛나고 번영한다’는 의미로 최고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는 동시에 최상의 주거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담았다.
네
국내 대형 건설업체 ‘투톱’으로 불리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15년 만에 맞대결을 펼친다.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기 위해서다. 두 회사는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와 독창적 설계, 커뮤니티 시설 고급화 등을 전면에 내세우며 경쟁을 벌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전일 한남4구역 재개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