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이필모가 김소연에게 프러포즈 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12일 오후 방영된 MBC 주말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시한부를 선고받고 뒤늦은 후회를 하는 이필모(유현기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현기는 미리 예약 전송된 장모 숙녀(원미경 분)의 생일 문자를 받고 무작정 전 처 해령(김소연 분)의 집 앞을 찾았다. 차마 집 안으로 들어가
오빠가 보낸 생일 축하 문자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빠가 보낸 생일 축하 문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빠와 여동생의 카카오톡 대화가 담겨 있다.
생일을 맞은 여동생에게 오빠는 "ㄱㄴㄷㄹㅁㅂㅅㅇㅈㅌㅍㅎ 빠진게 뭐게"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동생은 "ㅊ"이라고 답하자 오빠는 "하나 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