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빠가 보낸 생일 축하 문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빠와 여동생의 카카오톡 대화가 담겨 있다.
생일을 맞은 여동생에게 오빠는 "ㄱㄴㄷㄹㅁㅂㅅㅇㅈㅌㅍㅎ 빠진게 뭐게"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동생은 "ㅊ"이라고 답하자 오빠는 "하나 더 있다"고 말한다. 여동생이 또다시 "ㅋ"이라고 문자를 보내자 오빠는 "두개 이어서 읽어라"라고 설명한다.
결국 축하(추카)를 말하기 위함이었던 것.
'오빠가 보낸 생일 축하 문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빠 문자 센스있네" "그냥 전화로 축하한다고 할 것이지" "나도 나중에 내 동생한테 써먹어야지" 등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