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소재 시화병원은 최근 ‘제2회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 자살 및 재시도 예방을 위한 실무자 중심의 현장 역량 강화와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시흥시 보건소, 시흥시 소방서, 시흥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 실무자 약 100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연대․협력을 통한 자살예방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2023 자살예방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전국 자살예방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 분야의 자살예방실무자와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가한다.
강동성심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자살 시도자들의 신체적,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4월 11일까지 400만 원을 목표로 온라인 모금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모금은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직접기부 및 응원, 댓글, 공유 등 참여기부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금 목표는 총 400만원으로 자살 시도자들의 간병비로 쓰여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