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시도자에게 단기 상담·보호를 제공하고 사례관리를 연계하는 일시보호 서비스가 도입된다. 일상생활 복귀 후에는 심리상담 이용권(바우처) 사업이 최우선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자살 긴급대응 강화방안’을 보고했다. 정부는 위기 포착, 출동·초동대응, 안정·치료, 퇴원 후 밀착 관리, 일상회복 등 5개 단계별로
응급실 문이 열리고 자살시도자가 실려 들어오는 순간, 가장 먼저 그 앞에 서는 건 의료진이다. 환자의 생명을 붙잡아 올리는 일을 매일 반복하는 이들의 마음은 누가 돌볼 것인가. 경기 서남부권의 한 거점병원이 그 질문에 먼저 답을 내놨다.
15일 시흥 시화병원 본관 지하 1층. 점심시간을 앞둔 이 공간이 평소와 달랐다. '오늘, 내 마음에 똑똑'이라고 적힌
경기 시흥시 소재 시화병원은 최근 ‘제2회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 자살 및 재시도 예방을 위한 실무자 중심의 현장 역량 강화와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시흥시 보건소, 시흥시 소방서, 시흥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 실무자 약 100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연대․협력을 통한 자살예방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2023 자살예방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전국 자살예방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 분야의 자살예방실무자와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가한다.
강동성심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자살 시도자들의 신체적,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4월 11일까지 400만 원을 목표로 온라인 모금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모금은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직접기부 및 응원, 댓글, 공유 등 참여기부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금 목표는 총 400만원으로 자살 시도자들의 간병비로 쓰여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