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한 새우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들이 감전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10일 4시14분께 고흥군 두원면 한 새우양식장에서 태국 출신 이주노동자 30대 A씨와 베트남 출신 이주노동자 B씨가 감전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치료 도중 숨졌다. B씨는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으로
정부가 내달 2일까지 청년 귀어인에게 양식장을 빌려주는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6월 2일까지 2025년 ‘양식장 임대사업’ 3차 임대용 양식장 모집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식장 임대사업은 공단이 확보한 양식장을 청년·귀어인에게 임대하고 임차료의 50%(연간 최대 2750만 원)와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함께 지원하는 사
스마트 아쿠아팜 스타트업 에이디수산이 중동 진출 붐을 타고 성장이 예상된다.
25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에이디수산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아부다비국영지주회사(ADQ)’와 새우 스마트팜 프로젝트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ADQ와 에이디수산은 아부다비 칼리파경제지구(KEZAD) 내 ‘새우 스마트 양식 시설’을 꾸리게 된다. 양사
국내 연구진이 광어와 새우 등 연안 어류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어류 질병 원인균인 비브리오 균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친환경 항생제를 개발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올해 5월 비브리오 균(Vibrio spp.) 제어 친환경 파지테라피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자원관은 2021년 전남 진도 해안에서 어류 질병 병원
3곳의 육상양식장에서 양식 중인 새우가 급성간췌장괴사병(AHPND)으로 확진돼 수산생물전염병 발생 경보가 발령됐다. 인체에 영향은 없으나 어린 새우 감염 시 폐사율이 높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21일 전라남도 완도군, 보성군, 무안군 소재 흰다리새우 육상양식장 3개소에서 양식 중인 새우가 AHPND으로 확진됨에 따라 수산생물전염병 발생 경보를 발령했다
정부가 해외에서 발병한 2종의 신종 수산동물질병의 국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외에서 발병한 틸라피아레이크바이러스병, 십각류무지개바이러스병 등 2종의 신종 수산동물질병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수산생물질병 관리법령에 따라 감시‧관리 대상 수산동물전염병으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틸라피아레이크바이러
이마트가 생새우를 싸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국산 생(生)새우 800g 1박스를 1만3800원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2박스 구매 시 1박스를 1만1800원에 살 수 있다. 정상가가 100g당 2480원인 것을 고려하면 2박스 구매시 100g당 가격은 1475원으로 약 40% 저렴하다.
9월과 10월
두산인프라코어가 남미, 동남아 등 신흥시장 곳곳에서 대규모 건설기계장비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칠레 베살코(Besalco)와 굴삭기를 개조한 산림용 특수 장비 21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베살코는 광산, 산림, 건설 분야의 대기업으로 칠레, 페루 등에서 300여 대의 건설기계를 운용 중이다. 베살코의 두산인프라코어
4월부터 수입 새우에 대한 검역이 확대된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살아 있는 상태로 수입되는 새우에 대해서만 실시해 온 새우 검역을 오는 4월 9일부터 냉동·냉장 새우에 대해서도 확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살아있는 새우를 수입하는 경우에 흰반점병 등 6개 전염병에 대한 검역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살아있는 새우 외
이란에 우리 기술로 만든 새우 양식장이 생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 대통령 이란 방문 시 체결한 양국 수산양식분야 협력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로서 7월28일부터 8월3일까지 현지조사단을 파견해 이란 측과 해외양식 협력 사업 추진을 협의했다고 3일 밝혔다.
현지조사단 대표인 정영훈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지난달 31일 하산 살레히(Hassan Saleh
해양수산부가 올해 총 312억원을 투입해 15개 신규 친환경 양식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새로운 전략 양식품종 지원을 위해 비식용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했고 양식수산물의 친환경성에 보다 중점을 뒀다.
우선 최근 웰빙과 힐링의 가치가 조명됨에 따라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관상어 분야에 대한 지원이 새롭게 추진된다.
관상어 산업은 생산-유통
사하라사막에 우리 양식기술이 집약된 새우양식연구센터가 들어섰다. 작년 10월에 가동에 들어가 활새우 500㎏ 생산에 성공했다.
해양수산부는 북아프리카 알제리의 사하라사막에 우리나라의 양식 기술력을 집대성한 새우양식연구센터를 건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준공식은 한국과 알제리의 관계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전 10시(현지시각)에 개최됐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외교부 산하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으로부터 ‘서아프리카 지역 건설사업관리(CM) 용역’을 약 26억원에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이카가 개발도상국과의 국제개발협력사업 일환으로 발주한 것으로, DR콩고 키치니 농촌개발사업, 앙골라 수산자원조성 역량강화사업, 세네갈 고등직업훈련학교(ISEP) 설립사업, 나이지
‘생생정보통’ 왕꽃게간장게장 VS 전복장정식ㆍ제주옥돔구이…‘오가네 간장게장’ 으뜸요리는?
‘생생정보통’이 간장게장 맛집을 소개한다.
2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서는 경기 가평군의 ‘오가네 간장게장’을 찾아간다.
‘대박의 비밀’ 코너에서 소개하는 이 맛집은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한 가평군 고성리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해안선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태안해변길 7개 구간 97㎞를 오는 6일 완전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태안해변길은 기존에 단계별로 조성된 △바라길(학암포∼신두리, 12㎞) △소원길(신두리∼만리포, 22㎞) △파도길(만리포∼파도리, 9㎞) △솔모랫길(몽산포∼드르니항, 13㎞) △노을길(백사장항∼꽃지, 12㎞)
롯데마트는 29일부터 8월5일까지 전점에서 사우디아라비아산 새우 20톤 물량을 산지 직송해, 시세 대비 20% 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새우는 사우디아라비아 자잔(Jazan) 지역의 지정 양식장에서 선별한 물량으로 가격은 ‘새우(대/15마리/525g내외)’가 8900원, ‘새우(특대/10마리/450g 내외)’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