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가정용 에어컨부터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과 초대형 냉방기인 칠러에 이르기까지 차원이 다른 인공지능(AI) 기술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앞세워 냉난방공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은 글로벌 전기화(Electrification) 및 친환경 트렌드에...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지난해 ‘2030 미래비전 발표회’에서 가정‧상업용 HVAC 사업 매출을 2030년까지 두 배 이상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조 사장은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조인트벤처(JV)나 M&A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빠르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최근 지분 투자 정도로 이야기되고 있다”고 말했는데, 이 역시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두...
이후 가정용 및 상업용 에어컨뿐 아니라 중앙공조식 칠러, 원전용 칠러, 빌딩관리솔루션(BMS) 등을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확보하며 국내 최대 종합공조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LG전자 칠러는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은 물론 유지비용이 적다는 강점이 있다. 아울러 간편하게 유지·보수할 수 있도록 설계돼 부품 교체나 점검 작업도 쉽다.
LG전자 칠러 사업은...
현지 B2B 프로젝트에서 그 동안 축적한 기술력을 앞세워 최적화된 가전, TV, IT는 물론 모빌리티, 로봇, 에어솔루션,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OLED)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 △알파11 AI 프로세서로 보다 밝고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는 ‘LG 올레드 에보(evo)...
청소기 세척 서비스 대상은 코드제로 A9 전 제품이다.
세척 서비스는 LG전자 고객센터나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은 LG전자 B2B 고객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은 “고객이 제품을 구매한 후에도 깨끗하고 오랫동안 가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 경험 혁신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약 50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주거용 고효율 히트펌프 EHS 및 상업용 공조 솔루션을 소개하고, 스마트싱스와 무풍 에어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무풍 에어컨, EHS 모노, 터치중앙제어기 등 6개 제품이 'MCE 2024 우수상'을 받았다.
EHS는 주거 및 상업시설의 바닥 난방과 급탕에 적용되는 솔루션이다. 공기열과 전기를...
듀얼쿨은 정면과 하단에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 2개를 갖춰 기존 벽걸이 에어컨보다 더 빠르게 실내를 냉난방하는 제품이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로 냉난방 효율이 높아 유럽 ErP 에너지등급 A+++를 만족한다.
'상업용 솔루션존'에서는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한 ‘멀티브이 아이’, 냉난방과 냉온수를 공급하는 대형 공조시스템 ‘인버터 스크롤...
LG전자는 국내 최초 ICT 기반의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원격 유지보수 시스템인 LG 비콘클라우드에 ‘AI 고장예측’ 기능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LG 비콘클라우드는 시스템 에어컨 운전 상태와 제어, 고장 여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관리 솔루션이다. 올해 2월 말부터는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까지 예측하는 솔루션이 추가된다.
‘AI 고장예측’ 기능은...
상업용 솔루션은 'DVM S2' 시스템에어컨 라인업 중심으로 선보인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DVM S2는 냉방 운전 패턴의 변화와 실외기 상태를 학습해 기존 대비 약 20% 빠르게 냉방해주고, 낙차나 배관 길이 등 설치 환경을 파악해 온도∙압력을 최적화해 컴프레서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절약한다.
상업용으로는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아이', 대형 공조시스템 '인버터 스크롤 히트펌프 칠러', 환기시스템 '실외공기전담공조시스템' 등을 전시한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탈탄소 및 전기화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공조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그는 “파리 올림픽, 유로 2024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유럽에서 예정된 만큼, 유럽 의존도가 큰 OLED TV의 수요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기업간거래(B2B) 성과는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가전, 모터‧컴프레서 등 가전 부품, IT 및 상업용 디스플레이, 로봇, 충전 인프라 등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TV 플랫폼과 가전 소비자직접판매(D2C) 확대 등...
사업부문별로 보면 생활가전은 볼륨존 공략 및 시스템에어컨 등 냉난방공조를 앞세운 B2B 비중 확대가 호실적에 크게 기여했다.
LG전자는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친환경·고효율 수요에 대응해 히트펌프, 냉난방공조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가전과 구독서비스를 결합해 3분기 출시한 업(UP)가전 2.0도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며 가전 패러다임...
PC방과 음식점, 카페, 노래방 등 에어컨을 상시 가동해야 하는 업종들은 물론 전통시장 상인 등 업종을 불문하고 걱정이 태산이다. 단기간 급격하게 인상된 전기요금에 대한 압박이 크기 때문이다.
정부는 5월 전기요금을 kWh(킬로와트시)당 기존보다 5.3%(8원) 올린 157.7원으로 인상했다. 작년부터 올해 2분기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kWh당 총 40.4원이 올랐다. 인상률은 39.6%에...
H&A사업본부는 제습기, 에어컨 등 고효율 제품 매출이 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전환)에 성공한 분야다.
채용 분야는 △스마트 솔루션 기획ㆍ전략 △음성인식 SW 개발자 채용 △R&D파트너십 전략ㆍ기획ㆍ얼라이언스 등 연구개발, 생산 품질ㆍ상품 기획 등 11개다. 이번 채용 공고는 LG전자가 앞서 밝혔던 '매출 100조,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도약...
가전은 북미와 유럽의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있지만, 상업용 에어컨 등 B2B 매출 확대를 통해 여전히 시장 상황 대비 선전했다. 물류비, 재료비 등 우호적인 비용 구조가 이어졌다"고 했다.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볼륨존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TV는 경쟁 심화로 인한 판가 하락 때문에 역성장 기조가 이어졌지만, 자원 운영 효율화 노력을...
조 사장은 “LG전자가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을 앞세워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가전ㆍTV, IT는 물론 모빌리티, 로봇, 에어솔루션,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기회를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조 사장은 리야드 소재 생산기지에서 에너지 고효율 부품이 탑재되는 프리미엄 에어컨 생산현장도 살펴봤다.
이후 조 사장은 6일 세계...
또 공기열을 이용해 냉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히트펌프 시스템 보일러,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해주는 프리미엄 환기시스템, 고성능 인공지능(AI) 엔진을 갖춘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 V i)’ 등 다양한 고효율 공조 솔루션도 선보였다.
한편 LG전자는 부스 벽면 디스플레이에 세계경제포럼(WEF) 등대공장에 선정된 경남 창원·미국 테네시의...
특히 가정용 및 시스템에어컨,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LG전자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에 거점 생산기지를 갖추고 있어 중동ㆍ아프리카 지역 수요에 적기 대응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올해도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하며 고속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일환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전무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울러 국내 시장에서 차별화된 성능과 편리함으로 호평받는 LG전자의 대표적인 상업용 냉난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도 유럽 시장에 공개된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환경까지 생각하는 고효율 냉난방 공조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며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공조 시장 공략을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