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삿포로는 7~8월에도 평균 온도가 낮아, 특히 여름철에 우리나라의 무더위를 피해 많이 찾는 선선한 여행지”라며 “여름에는 라벤더와 맥주 축제로도 유명한 만큼 이스타항공의 이번 취항이 많은 분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취항을 기념해 내달 특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은 크로넨버그 1664 블랑, 써머스비 망고 라임·애플, 브루독 펑크 IPA, 삿포로, 아사이 슈퍼드라이, 기린 이치방 등이다. 인기 맥주 7종을 5캔 구매 시 9900원에 판매하며, 10캔 구매 시 1만9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0캔 구매 시 캔당 가격은 1960원 수준이다. 이는 단품 구매 가격인 3000원 대비 약 35% 저렴하다.
또 버드와이저·스텔라 8캔 패키지(473...
신라면, 불닭볶음면, 진라면 등 한국을 대표하는 K라면 90종과 일본 삿포로 소유 라멘, 후지와라 홋카이도 하코다테 소금 라멘, 베트남 쌀국수, 인도네시아 미고랭 등 해외 라면 15종을 더해 총 105종의 봉지라면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컵라면 120여 종까지 합치면 전체 약 225 종의 라면을 구비한 것으로 CU의 K라면 특화 편의점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올해 1~8월 일본 맥주 수입량 3만6573t…전체 맥주 중 ‘1위’
아사히와 삿포로 등 올해 일본 맥주 수입량이 지난해보다 2배 넘게 늘면서, 일본이 맥주 수입국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일본 맥주 수입량은 3만6573t(톤)으로 전체 맥주 수입량의 21.9%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수입국별로 살펴보면 일본에...
대형마트와 편의점 매대에서 아사히, 삿포로, 기린 등 인기를 구가하던 맥주도 사라졌다.
하지만 2020년 들어 수입액은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지난해 2분기 260만 달러에서 3분기 500만 달러, 4분기 420만 달러를 거쳐 올해 600만 달러를 회복했다. 수출 규제 조치 이전인 2019년 1분기 1578만5000달러 대비 42.0% 수준이다. 월별 기준으로 보면 3월 수입액은...
삿포로맥주는 육아휴직에 들어갈 때 실수령액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주는 ‘육아휴직 시뮬레이션 시트’를 지난달 공개했다. 직무·직책별 자격수당과 사회보험료, 소득세 등을 입력하면 육아휴직 기간 받을 수 있는 수령액을 알 수 있다. 구체적인 수치를 제공함으로써 막연하게 연봉 감액을 걱정하는 직원들의 육아휴직을 도우려는 목적이다.
화장품 제조업체...
아사히·삿포로 등 일본 맥주와 렉서스·도요타도 잘 팔린다. 극장가에서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스즈메의 문단속’, ‘귀멸의 칼날: 상현 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 등과 같은 일본 애니메이션이 박스 오피스를 점령하고 있다. 반일감정이 희미해지며 일본계 생활용품 브랜드 무인양품과 노재팬 당시 가파르게 덩치를 불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편의점들은 5월부터 아사히, 기린이치방, 삿포로, 산토리 등 일본 맥주를 4캔 묶음 행사 품목에 포함시켰다.
유니클로도 2021년 회계연도(2020년 9월1일~2021년 8월31일) 매출이 5824억원으로 2년 만에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지만 최근 명품 브랜드와 협업 제품을 론칭하자 오픈런과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흥행했다. 일본 양품계획과 롯데상사가 각각 60%, 40%씩 지분을...
삿포로, 홉 줄기 등 부산물 이용해 청바지로아사히, 차(茶) 부산물로 새 맥주 출시하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으로 타격을 받은 삿포로맥주가 올해 청바지를 선보여 고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맥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로 청바지를 만든 것인데, 일본 기업들 사이에서 업사이클링 바람이 불고 있다.
20일...
GS25와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들도 5월부터 수입맥주 4캔에 1만1000원 행사 품목에 아사히와 기린이치방, 삿포로, 산토리 등 일본 맥주를 포함시키며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
편의점 관계자는 “최근 들어 일본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지만, 노재팬 기간 동안 유럽과 국내 수제맥주가 인기를 얻으면서 불매운동 이전 수준으로...
아사히와 삿포로, 기린 등이 이끌던 수입 맥주 판매는 하이네켄(네덜란드), 칭따오(중국), 1664블랑(프랑스) 등이 주도하고 있다.
대형마트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롯데마트의 이달 25일까지 맥주 매출은 전년과 거의 같은 수준(0.1% 증가)을 기록했다. 롯데마트는 맥주 상품군을 세계 맥주와 국내 맥주 2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하는데, 세계 맥주 매출에서 일본...
일본 삿포로맥주는 지난해 10월 ‘HOPPIN‘ GARAGE’라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수제맥주를 직접 만들고 싶은 소비자들을 웹사이트에서 모집해 삿포로 직원과 함께 컬래버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사이트상에서는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 참가자도 모집해 모두가 새로운 맥주를 즐기는 축제를 연출한다. 이미 10종류의 맥주가 탄생했으며 삿포로맥주는 이...
아사히는 수년간 국내 맥주 수입량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브랜드지만 편의점에 재고가 쌓이며 가맹점주들의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삿포로와 에비스를 수입하는 엠즈베버리지는 매출이 90% 가까이 감소하면서 직원 무급휴가를 결정했다.
소비자들로부터 시작된 불매운동은 이제 기업 경영까지 영향력이 확대됐다.
글로벌 청과기업 스미후루코리아는 일본 기업...
일본 맥주 브랜드 ‘삿포로’와 ‘에비스’를 국내에 유통하는 엠즈베버리지가 직원 무급 휴가를 실시한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따른 매출 감소가 전 직원 무급 휴가라는 극단적인 조치로 이어진 것이다.
7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이날 엠즈베버리지는 무급휴가를 논의하는 직원 설명회를 열고 전직원이 3~4일가량 순차적으로 무급휴가에 들어갈지 여부를 논의했다....
아사히와 기린, 삿포로 등 일본 맥주 판매가 30% 가까이 급락하고 있지만, 그 자리를 칭따오와 하이네켄, 카스 등이 충분히 메꾸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일본 맥주 불매 운동에도 최근 한 편의점 업체의 전체 맥주 판매율은 2%가량 올랐다. 편의점 본사는 일본 맥주를 행사에서 빼더라고 매출에 손해 볼 것이 없는 데다, 이미 가맹점으로 팔려나간 재고는 본사 비용으로...
최근 저비용 항공(LCC) 뿐만 아니라 대형 항공사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도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등의 노선 운항을 중단하거나 운항 횟수, 좌석 수 등을 줄이고 있다.
온라인 쇼핑업계 관계자는 “최근 일본 여행 보이콧이 확산되면서 일본 여행 예약 취소에 대한 문의가 치솟고 있지만 예약 문의는 감소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대상 폼목은 아사히와 기린이치방, 삿포로, 산토리 등 일본 맥주 10종과 호로요이 4종이다.
대신 CU는 국산맥주 카스와 클라우드를 ‘4캔에 1만원’ 행사에 넣는 한편, 특히 CU는 특히 에비스 등 5개의 일본 제품에 대해서는 발주 자체를 중단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의 GS25도 내달부터 진행하는 수입 맥주 할인행사에서 일본 제품을 제외하기로 했다. 또한 일본...
엠즈베버리지는 일본 맥주 브랜드 '삿포로'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최근 엠즈베버리지는 '임직원 특판 행사'를 진행했는데, A씨는 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는 취지에서 사내 메일을 보낸 것이다. A씨가 보낸 해당 사내메일에는 구매 실적을 취합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돼 사실상 '일본 맥주 구매 강요'라는 반감이 높아졌다. 이에 A씨는 이후 사내메일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