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높이 15층 등 서울시가 요구를 다 받아줬어요.” 첫 수혜지로 꼽히는 삼양동 일대 ‘소나무협동마을주거환경개선지구’는 내년 12월 용역을 마무리하고 북한산 고도지구 내 첫 개발 청사진이 발표될 예정이다. 모아타운 1호인 번1동에도 관심이 쏠린다. 3월 말까지 이주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신강북선 유치는 이 구청장이 꼭 이루고 싶은 목표다. “교통이...
북한산 고도지구에 속한 삼양동, 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 등은 30년 이상 노후건축물 비율이 6.4%로 서울시 전체 비율 49.5%보다 16.9%나 높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적으로 꼽힌다.
서울시가 발표한 신 고도지구 구상안이 시행되면 북한산 주변의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건물을 28m 높이까지 올릴 수 있게 된다. 정비사업은 최대 15층(45m)까지 가능하다. 현재 강북구와...
서울시는 방과 후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위한 ‘삼양동 복합커뮤니티시설’을 9월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양동 복합커뮤니티시설은 지상 2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됐으며 키움센터, 청소년아지트, 주민쉼터, 공영주차장 등을 갖췄다.
키움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6~12세의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 아지트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휴식·놀이...
2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중랑구 중화2구역과 강북구 삼양동 소나무 협동마을, 수유동 486번지, 성북구 장위 11·13구역, 강남구 대청마을 2구역은 28일 공공재개발 2차 공모를 위해 주민동의율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공공재개발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방자치단체 도시공사나 개발공사가 시행자로 참여하는 재개발 사업으로 2020년 8·4대책 당시 정부가 제안한...
문 대통령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삼양동 선교본당의 안광훈 신부, 국가대표 여자 축구 선수 지소연 씨 등 8명의 국민들과 영상 통화 방식으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통화는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영상 통화를 즐길 수 있는 ‘페이스톡’을 통해 진행된다.
연휴 전날인 10일에는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을 살필 예정이다. 설 당일인 12일은 방역 당국의 고향...
11월 입주…월 임대료 12만 원 선
서울시는 강북구 삼양동 빈집 2채를 청년주택으로 건립해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빈집 도시재생 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삼양동에 방치된 집 2채를 매입해 연면적 389.99㎡ 규모의 3층짜리 청년주택으로 꾸몄다. 다음 달 준공 예정이며 오는 11월 입주를 진행한다.
내부에는 거주공간 11가구와 회의실...
사는 20대 여성은 미국에서 무증상 상태로 10일 입국해 다음 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염창동에 사는 70대 남성은 양천구 탁구클럽 관련 확진자와 접촉, 확진판정을 받았다.
관악구 신사동에 사는 58세 남성, 강북구 삼양동에 사는 70대 여성과 수유2동에 사는 50대 남성이 12일에 확진됐다.
종로구에서도 자가격리 중이던 신영동 거주 53세 여성이 확진됐다.
서울시는 구릉지가 많은 대표 지역인 강북구 삼양ㆍ미아동 저층 주택 밀집 지역 두 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범사업은 일부 계획을 변경해 추진한다. 두 곳 모두 학교와 인접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방향과 대안을 놓고 학교, 학부모, 주민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미아동은 기본계획을 보완해 추진하고 삼양동은 노후한 학교 시설의 안전을 고려해...
우이신설선 혼잡도 개선은 2018년부터 추진된 ‘삼양동 도시재생 활성화 TF’의 주요 내용 중 하나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운행속도 증가, 역 정차시간 단축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해 왔다. 그 중 운행속도 증가로 증회 운행해 혼잡도를 완화하는 방안을 우선 실행하는 것이다.
오전 출근시간대 열차운행속도를 조정해 배차간격을 단축(3분→2분53초)하게 되면 왕복...
‘구릉지 이동 편의 개선사업’은 2018년 박원순 시장이 강북구 삼양동 한달살이 이후 내놓은 ‘지역균형발전 정책구상’의 주요 내용 중 하나다. 박 시장은 지난해 중남미 순방 당시 콜롬비아 고지대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와 케이블카를 직접 탑승하며 신교통수단에 대한 정책적 아이디어를 모색하기도 했다.
‘구릉지 이동 편의 개선사업’에 대한 주민공모는...
하나금융은 14일 서울시 강북구 삼양동에 제3호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부회장과 박승사회공헌위원장, 박용진 국회의원, 이백균 강북구 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강북 아람하나어린이집'은 저소득 맞벌이 가구가 밀집되고, 보육 시설이 취약한 강북구 삼양동에 있다. 취약 계층 가구 자녀들을 대상으로 최적의...
한국중부발전은 22일 제주 삼양동 제주발전본부에서 제주LNG복합발전소 연료전환공사 최초 계통병입 기념행사를 열었다.
제주LNG복합 발전소는 지난해 준공됐지만, 제주지역 천연가스 공급 일정상 문제로 그간 경유를 연료로 사용해왔다.
하지만 최근 가스공사가 발전소에 LNG를 공급하면서 이날부터 제주지역 최초로 천연가스를 사용해 전력을...
미아 지역생활권(수유1동, 삼양동, 미아동)은 북한산 등 풍부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우이신설선 개통으로 역세권 연계를 통한 지역 활성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총 13개의 사업이 진행된다.
2개의 중심지와 1개의 역세권을 대상으로 상업ㆍ업무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내 부족했던 공공체육시설과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새롭게 건립한다. 또, 북한산 자연경관을...
박원순 서울시장이 "삼양동 한 달의 경험은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패러다임을 강북 우선 투자 방향으로 바꾸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18일 서울시는 박 시장이 한 달간의 삼양동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지난해 8월 19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 모인 주민들 앞에서 발표한 '지역균형발전 정책구상'을 차질 없이 이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당시 박 시장은...
서울시는 지난해 박원순 시장이 강북구 삼양동에서 한 달간 생활한 후 내놓은 ‘지역균형발전 정책구상’의 목적으로 지난해(4억6000만 원) 대비 약 16배 늘어난 74억 원으로 예산을 대폭 확대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1일부터 26일까지 해당 자치구를 통해 올해 ‘서울가꿈주택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대상지는 지난 1차 모집 때보다 늘어난...
서울시는 6월 중 마을 기반시설 정비 공사를 시작하는 강북구 삼양동(미아동) 소나무협동마을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부터 주민참여 감독제를 시행한다.
김승원 서울시 도시재생실 재생정책기획관은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에 남녀가 동등한 비중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주민참여 감독제를 새롭게 도입해 사업 젠더 거버넌스를 저층주거지 재생 영역까지 확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