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사장단협의회 산하 상설기구로 ‘인사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삼성은 7일 새해 첫 사장단협의회에서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의 제안으로 인사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사위원회는 투자조정위원회, 브랜드조정위원회와 함께 사장단협의회 산하 3개 상설기구의 하나로 기능하게 된다.
삼성 관계자는 인사위원회의 역할과 관련해 “삼성 내의 인
주요 그룹들의 연말연시 임원인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10대 그룹 중 처음으로 11월에 사장단 등 임원인사를 발표했고 삼성 LG SK 등 여타 그룹들도 내년 초까지 인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2일 재계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이뤄지는 인사라는 점에서 임원인사 폭과 방향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이건희 회장 장남 삼성전자 이재용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는 등 삼성은 지난 16일 사장단 인사에 이어 17일 부사장 승진 30명 등 총 472명에 대한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삼성그룹 정기 임원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연구개발 등 기술 부문에 사상 최대규모의 승진인사를 실시해 신기술 개발, 신 수종사업 발굴을 통해 삼성만의 고유한 독자성과 차별성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사진)의 삼성맨 사랑이 그룹내 직원들간의 위화감을 조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동부그룹은 김 회장이 최근 2년사이 삼성 출신 임직원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낀 기존 동부 직원들이 푸대접을 받아 사내 갈등을 부추기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이 외아들
"한국에선 기업 총수가 구속되면 그룹의 경영기반 자체가 위협을 받나? 우리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정몽구 회장의 구속으로 현대차그룹이 신차개발과 판매 차질을 빚고 해외 공장 프로젝트가 지연되면서 대외 신인도도 타격을 받자 독일계 다국적 기업의 모 한국법인장이 한 말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거대 기업의 총수 1인의 공백이 너무 크
김준기 동부 회장이 삼성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삼성출신 인력들을 블랙홀 처럼 흡수하고 있다.
1일, 동부는 바이오및 첨단소재 IT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동부한농화학 총괄사장(CEO)에 최성래 전 삼성석유화학 대표이사를, 같은 회사 재료부문장 부사장(COO)에 삼성 종합화학 출신의 정진천씨를 선임했다.
최성래 신임 사장은 서울대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