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매년 근로자 산업재해 사망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현대제철의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 지 확인하기 위한 특별감독을 실시한다.
고용부는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을 실시한 후 본사에 대한 특별감독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독은 8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1열연공장에서 노동자가
지난 5월 가스 질식사고로 5명의 근로자가 사망한 현대제철소 당진공장과 협력업체 및 건설업체에서 총 1123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 적발됐다. 특히 안전에 앞장서야 할 경영진이 현장의 위험을 외면한 사실이 드러났다. 심각한 안전 불감증이 대형 사고와 근로자들의 희생으로 이어진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1123건의 법 위반 사항 중 574건은 사법처리(형사입
지난달 14일 HDPE 저장탱크(사일로) 폭발로 6명의 사망자와 11명이 부상자를 낸 대림산업 여수공장이 무려 1002건에 달하는 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이 중 442건은 사법처리키로 하고 508건에는 총 8억4000만원에 달하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3월1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여수공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업안전보건 특
고용노동부는 지난 14일 폭발사고로 17명의 사상자를 낸 대림산업 전남여수 공장을 대상으로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감독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하며, 산업안전감독관 및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 총 16명이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여부를 강도 높게 감독할 예정이다. 적발된 법 위반사항은 즉시 사법처리 및 과태료
‘불산누출’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삼성전자 화성공장의 특별감독 결과 1934건에 이르는 법 위반 사실이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4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 결과 이 같은 사실을 적발, 712건과 관련된 사업주는 사법처리키로 하고 143건은 과태료 2억 5000만원을 부과한다고 4일 밝혔다.
또 안전조치를 미비한 기계나
고용노동부는 최근 1년간 사고성 사망 재해가 5건이나 발생한 STX조선해양에 대해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고용부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근로감독관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 감독반을 파견해 법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즉시 사법처리 또는 과태료 처분을 하기로 했다.
또 사업장에서 자
지난 연말과 올초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켜 온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 사망 사태와 관련 오는 10월 6일부터 열리게 되는 국정감사에서 집중 조명으로 진상 규명이 이뤄질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추미애 민주당 의원)는 노동부와 산하기관에 대한 이번 국감에서 한국타이어 사태에 대한 집중 거론 및 불꽃튀는 공방 가능성이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