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아동·장애인·치매환자 등 실종취약계층 보호와 사회복지사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달 5일 서울경찰청과 실종예방 사전등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어린이보험·치매보험 가입자는 실종예방 지문 등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매월 1.0~1.5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오후 1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시정 핵심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협회장들과 민·관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심정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엄종숙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회장과 서울시 관련 부서 등 20여 명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처우 개선 과제를 내년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급한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8일 도청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임원들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표 16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박찬수 경기도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15일 강원도 고한읍에 있는 재단 회의실에서 ‘학교사회복지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원 대상 학교인 정선군 고한·사북·남면 지역 초·중·고등학교 6개교의 교장·교감·학교사회복지사, 재단 및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단은 설명회를 통해 올해 ‘학교사회복
한국동서발전이 울산 사회복지사대회를 9년 연속 후원 올해도 사회복지사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지난달 29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시와 울산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울산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2016년부터 9년간 울산 사회복지사대회를 후원하며, 울산지역 사회복지사에게 따뜻한 감사와 격려를
수원특례시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격년제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며, 종사자의 병가·휴가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면 사회복지시설에 대체인력을 지원한다.
앞서 도사회복지사협회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조례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5일 ‘기후위기 대응 실천 과정을 담은 조사연구 보고서’ 발간과 동시에 관악가족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기후재난시대 사회복지 공론장’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국내 순수 민간재원으로 설립·운영한 최초의 사회복지관으로 1981년 학교법인일송학원이 자체 설립·운영한 신림복지관이 모태가 됐다. 이후 관악구청이
예금보험공사는 서울 중구 예보 사옥에서 '제20회 예보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예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와 협업해 어려운 가정환경(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고등학생(학업성적우수자, 효행, 예체능특기자 등) 2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기금을 재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9일 화성시청에 설치된 화성시 공장화재사고 희생자 추모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수원시민의 특별성금을 화성시에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화성시장 집무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과 면담한 후 각 구 구청장, 각 구 지역발전협의회 회장, 수원시와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사협회장, 여성자문위원회장 등과 함께
한국화이자제약은 ‘얼룩말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4년도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얼룩말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이 전 세계 약 7000개의 희귀질환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말발굽 소리를 들었을 때, 소리의 주인공이 일반적인 ‘말’이 아니라 ‘얼룩말’일 수 있다는 가능
野 강서 보궐 압승·이재명 복귀 임박…친명 공고화친명조직 더혁신회의 출신들, 비명계에 대거 도전장前단체장 41명 '혁신과 도전' 결성…총선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압승하면서 내년 4월 총선을 겨냥한 당내 원외 친명(친이재명)계·지난해 6·1 지방선거 낙선자들의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다.
총선 전 유일한 수도권 보궐선거에서
한국애브비가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2023(Global Bio Conference 2023, GBC)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4년부터 10년간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정보’ 책자를 개정, 발간 및 무상 제공해 형편이 어려운 환자가 복지 책자를 활용해 가능한 지원을 신청하고 실질적 지원을 받을
도, 8개 사회복지 기관·단체와 협력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는 경기지역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에서 업무수행 중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확인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전달하면 신속한 복지 지원 절차가 진행되는 체계가 마련됐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도청에서 8개 사회복지 기관·단체와 이런 내
정부가 내년도 예산 편성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 인건비를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등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7일 서울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 등 4개 사회복지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복지서비스
한국애브비는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올해 변경된 정부와 민간의 최신 복지 제도 및 정보들을 반영한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정보’ 2023년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복지정보 책자 제작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민관의 다양한 환자 지원 사업과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기
수원시 분당선 역 근처에 ‘우리마을’이라는 지역사회전환시설이 있다. 이 건물 옥상에는 작은 정원이 있다. 옥상정원 그 아래 네 개 층에는 다소 까다로운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다. 마음이 아픈 그들은 사회에서의 자립 생활을 준비하기 위하여 이곳에 몇 달간 머물고 있다. 몇 해 전 봄에 옥상정원의 펜스를 타고 올라가도록 인동초를 심었었다. 인동초는 김대중 대통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2022 복지구청장상’을 수상했다.
8일 구로구는 문헌일 구로구청장 및 심정원 서울시사회복지협회 회장, 7개 복지관 관장 외 사회복지시설장, 이계명 구로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구청장상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 및 사회복지사의 지위향상
축구 전문가들은 여러 변수를 이유로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10%도 안 된다고 했다. 그리고 많은 축구팬들도 이러한 성과까지 기대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벤투호는 보란 듯이 16강을 넘어 8강을 향했지만, 안타깝게도 세계랭킹 1위 브라질의 높은 벽에 무릎을 꿇었다. 이들이 이렇게 선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카
키가 큰 연수(가명) 씨는 학창시절 또래에게 괴롭힘을 당하면서 불안과 우울이 심해졌다. 무가치한 자신을 단죄해야 한다는 환청이 생기면서 자해를 시작하였다. 연수 씨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없었던 어머니는, 정신병원 주치의로부터 아들이 정신분열병이라는 말을 듣자 불같이 화를 내며 병원 문을 박차고 나왔다. 그리고 연수 씨를 병원에 못 가게 하고 기도원으로 보내
이태원 참사로 156명이 안타깝게 희생되었고 온 국민이 고통을 함께 겪고 있다. 개인의 재난이 아니라 사회적 재난이고 참사다. 사람들은 믿기지 않는 참사에 대하여 트라우마를 느꼈고, 희생자와 가족이 겪는 두려움과 고통에 아파하였고, 납득할 수 없는 원인과 대응에 대한 의구심, 그리고 누군가에 대한 분노를 삭이면서 애도의 시간을 보냈다.
재난, 그 이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