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5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10년 연속 자동차 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는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CSR 평가지표로 중국사회과학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리 현황과 정보 공개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락앤락은 친환경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플로깅(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린메이트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3년 시작됐다. 현재 400여 명 이상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국내 대표 친환경 대학생 서포터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플로깅은 단순한 정화 활동
유한양행이 몽골 사막화 방지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14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달 30일 몽골 바트숨베르(Batsumber) 지역 몽골국립대학교 연습림 관리소에서 산불피해지 복원과 몽골 숲 조성 사업 출범 기념식에 참석했다. 행사는 9월 8일 서울에서 몽골 정부·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현지 NGO
농식품부, 지자체·전문가 300여 명과 정책 방향 논의기본소득·특화지구·교통혁신 등 국정과제 공유
새정부가 농촌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와 머리를 맞댄다. 정부 재정이 직접 뒷받침되는 ‘농촌협약’을 통해 지역 맞춤형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5년간 최대 400억 원의 지원으로 농촌 변화를 가속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부터
섬마을에 신선식품과 가공식품ㆍ생필품 등을 파는 황금마차가 간다.
해양수산부는 섬에 거주하는 어업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식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복버스 식품 사막화 개선 시범사업’을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식품 사막화는 식료품을 살 수 있는 소매점이 사라져 신선하고 건강한 식품을 구하기 어려운 지역으로 변화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번 시범사
◇기획재정부
15일(월)
△경제부총리 10:00 경제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18:30 역대 경제부총리·장관 정책 간담회(비공개)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
△주한(駐韓) APEC 회원 외교공관 대상 릴레이 방문홍보 추진
△한일 재무차관회의 개최
16일(화)
△경제부총리 09:30 국무회의(세종청사), 15:00 주한 일본대사 면담(비공개)
△
유한양행은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한국·몽골 수교 35주년을 기념해 몽골 사막화 방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몽골 정부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현지 NGO ‘빌리언 트리스(Billion Trees)’와 함께한다. 사업 대상지는 울란바토르 북서쪽 70km 지점의 바트숨베르(Ba
포스코는 민·관·연 협력을 통해 해양생태계 복원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는 4월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함께 바다숲 활성화를 위한 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바다숲 조성 효과 증진과 블루카본 확대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포스코는 성공적인 바다숲 조성을 위해 사후관리 과정에서 RIST에서 개발한 바다비료 활용
제주 해역에 살던 소라가 동해 연안으로 북상한 원인을 국책연구원이 과학적으로 분석해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소라(Turbo sazae)의 서식지가 남해안에서 동해 연안으로까지 북상한 현상이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온 상승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유전적 연결성 분석을 통해 규명하고 관련 연구 결과를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An
이마트가 5월 몽골 식목일에 맞춰,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식목 현장에는 몽골 이마트 임직원 50여 명을 비롯해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단법인 미래숲 관계자, 한국의학연구소(KMI) 등 총 80여 명이 함께하며 민관이 힘을 모은 대규모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몽골의 10억 그루 나무 심기 운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숲’에서 식림 활동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19일부터 2주간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식림 활동은 몽골 사막화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해당 활동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직원 260여 명이 참여해 협력을 다졌다.
KT&G복지재단이 북한산 생태 복원 활동에 나섰다.
KT&G는 임직원 봉사단 및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 일대에서 ‘2025 아름드리 생태복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북한산국립공원의 무단 경작지 사용을 예방하고 생활폐기물과 불법시설물로 훼손된 산림 복원을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황매화와 화살나무를
KT&G가 몽골 사막화 문제 해결을 위해 아르갈란트에 ‘상상의 숲’ 조성에 나선다.
KT&G복지재단 임농업센터는 몽골 아르갈란트 일대에 생명력이 강한 비술나무 1만 그루를 식재하고 관수 시스템을 설치해 지속 가능한 환경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아르갈란트 상상의 숲 조성 기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한국과 중국이 동북아시아 사막화를 공동연구로 막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2일 동북아시아의 사막화 방지와 모래·먼지 폭풍 저감을 위해 중국임업과학연구원과 국제공동연구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중국과 몽골 지역의 조림사업지를 공동으로 조사해 효과성 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동북아시아 사막화
기재차관보-GCF 사무총장 면담崔 "AFoCO 인증기구 지정에 관심 기져달라"
기획재정부와 녹색기후기금(GCF)이 연례협의를 연 1회 정례화하는 등 수시로 소통하며 국제사회 기후 대응을 위해 긴밀 협력하기로 했다.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21일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마팔다 두아르테 GCF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이같은 내용의 협력 강
제주4·3, 인권과 화해의 기록으로 세계가 주목하다산림녹화의 성공, 기후 위기 시대에 전하는 메시지韓 세계기록유산 20건 보유…기록문화 강국 위상↑
화해와 상생을 통한 과거사 해결 역사의 기록이라고 평가받는 제주4·3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더불어 성공적인 산림녹화사업 추진과정이 담긴 산림녹화기록물 역시 함께 등재됐다. 이로써 한국은 총 20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세대를 넘어 행복을 잇는 노인 일자리 이음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니어 세대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BGF리테일은 전국 각 지역의 노인 일자리 수행 기관들과 협력해 CU 시니어 편의점을 개점한다. 이를 중심으로 향후 △노인 일자리 창출 △노인 일자리
김완섭 환경장관, 두 달째 공식석상서 SDGs배지 착용"'지속가능 아빠'로서 패용해줬으면"…청년 요청 계기민관에 배지 의미 상시전파…국장급 이상 전원에 배포
환경부에 '17색 배지' 바람이 불고 있다. 바람의 근원은 김완섭 환경부 장관. 요즘 김 장관은 늘 왼쪽 가슴에 유엔(UN·국제연합)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가장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는 자동차 기업으로 선정됐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중국 사회에 특화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시행해온 결과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4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9년 연속으로 자동차 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기업사회책임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는 5일 '2025년 주목해야 할 농업․농촌 10대 이슈'를 선정․발표했다.
미래전략연구소는 올해 기후위기에 따른 농산물 수급 및 가격 불안정성 확대, 농촌 소멸 위기,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대내외 복합위기 현실화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첨단기술을 접목한 농업혁신과 케이(K)-푸드 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