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덴마크 현지 변호인인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 변호사가 갑자기 숨졌습니다. 20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은 올해 46세인 블링켄베르 변호사가 지난 17일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블링켄베르 변호사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이날, 덴마크 검찰은 정유라 씨의 한국 송환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유라 시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공여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3시간의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최 회장은 조사에서 줄곧 재단 출연금에 대가는 없으며 부정한 청탁을 한 적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오전 3시30분께 조사실을 나와 준비된 차를 타고 청사를 빠져나갔다. 청사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결국 바뀌었다. 담당 재판장이 ‘비선실세’ 최순실(61) 씨 후견인의 사위라는 의혹이 제기된 지 하루만이다.
서울중앙지법은 1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사건을 기존의 형사33부(재판장 이영훈 부장판사)에서 부패전담 재판부인 형사27부(재판장 김진동 부장판사)
덴마크 검찰이 17일(현지시간) ‘비선 실세’최순실(61)씨의 딸 정유라(21)씨에 대한 한국 송환을 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덴마크 검찰 모하마드 아산 부국장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한국의 인도 요청을 철저히 검토한 결과 덴마크 민간인 인도법에 따른 인도 요건이 모두 충족됐다”면서 “이에 정씨가 본국에 송환돼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임에 성공한 황창규 KT 회장이 지배구조 개편을 숙제로 안게 됐다. 정치적 외풍을 차단하고자 이달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개혁을 골자로 추진했던 지배구조 개편안이 사실상 물 건너갔기 때문이다.
15일 KT에 따르면 이달 24일 예정된 주총에서 처리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지배구조 개편안이 포함되지 않았다. KT 최대 주주는 별다른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 국
'비선실세' 최순실(61) 씨의 독일 도피를 도왔던 측근이 최 씨에게서 "저 위에서 한국이 조금 정리되면 들어오라고 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최 씨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귀국 시점을 두고 의견을 교류했다는 점을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다.
최 씨 측근이었던 포레카 전 대표 김영수(47) 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
'비선실세' 최순실(61) 씨가 삼성의 미르ㆍK스포츠재단 출연금을 뇌물로 본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기소를 '이중기소'로 성립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같은 사실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판단한 검찰과 기소내용이 중복된다는 취지다.
최 씨 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의 심리로 13일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로 삼성이 '비선실세' 최순실(61) 씨의 딸 정유라(21) 씨를 직접 지원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김종(56)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의 심리로 13일 열린 최 씨 등에 대한 19차 공판에서 "박 전 대통령의 지시로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과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을 만났다"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파면됐다. 이로 인해 박 대통령은 최소 경호와 경비 외에 다른 예우를 받지 못하게 됐다.
박 대통령은 헌정 사상 첫 부녀 대통령, 헌정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다. 박근혜라는 이름 앞에는‘사상 처음’이라는 영광의 수식어가 늘 따라다녔지만 결국 대한민국 역사 최초로 탄핵에 의해
10일 오전 11시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 여부가 가려진다. 지난해 12월 9일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91일 만이다. 만약 파면 결정이 나온다면 박 대통령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회에 의해 탄핵된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 수월하게 진행되는 듯 했던 재판은 박근혜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공정성을 문제삼으며 파행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증인신청을
10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 여부가 결정된다. 재판관들이 법률이나 헌법 위반의 ‘중대성’을 인정하느냐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헌재는 이날 오전 재판관 평의를 열어 최종 결론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관들은 이미 다양한 경우의 수에 맞춰 결정문을 작성했다. 8인의 재판관들은 평의를 마친 뒤 선
'비선실세' 최순실(61) 씨 측에게 430억 원대 뇌물을 주거나 주기로 약속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이 부회장 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영훈 부장판사)의 심리로 9일 대법정 417호에서 열린 이 부회장 등 5명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한다"고 밝혔다.
‘비선실세’ 최순실(61) 씨 측에 430억 원대 뇌물을 주거나 주기로 약속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첫 재판이 9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영훈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대법정 417호에서 이 부회장과 최지성(66) 미래전략실장, 장충기(63) 미래전략실 차장, 박상진(63) 대외부문 사장, 황성수(55
이달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 여부는 재판관들이 법률이나 헌법 위반의 ‘중대성’을 인정하느냐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헌법 65조는 탄핵 사유에 관해 ‘직무집행에 있어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한 때’라고만 규정하고 있을 뿐, 구체적인 기준이나 유형을 제시하고 있지 않다.
이에 대해 2004년 헌법재판소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 씨의 인사 청탁으로 임원 자리에 오른 의혹을 받고 있는 이상화 KEB하나은행 글로벌 영업2본부장이 직무에서 면직됐다.
이에 따라 이 본부장은 대기 발령 상태가 됐으며, 하나은행은 조만간 인사위원회를 열어 파면 등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8일 금융원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 씨에게 인사 청탁을 한 이 본부장의 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300억원 수수’ 혐의에 대해 “증거를 대라”고 맞섰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빈 깡통소리 나는 박영수 특검, 그가 스스로 고백한 3류 정치 한풀이”라는 제목의 글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게 이같이 지적했다.
윤 전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과 공모해 이재용으로부터 433억 원의
'비선실세' 최순실(61) 씨가 자신이 실소유한 플레이그라운드에 대해 "다 차은택 사람이고 내 사람은 없다. 사익 추구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건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차은택(48) 씨는 '문화융성'이라는 좋은 취지에서 일했는데 최 씨 일당으로 몰려 수치스럽다고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의 심리로 7일 열린 재판에서
"지금은 너무 수치스럽다. 최순실 씨 일당이 돼버렸다."
‘비선실세’ 최순실(61) 씨 측근이었던 차은택(48) 씨가 '국정농단'에 가담하게 된 처지를 한탄하며 눈물을 훔쳤다.
차 씨는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최 씨에 대한 18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와 억울함을 호소했다. 검찰 수사 이후 차 씨와 최 씨
‘비선실세’ 최순실(61) 씨가 박근혜 대통령과 상의해 미르재단 사업을 추진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차은택(48) 씨는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최 씨의 18차 공판에 나서 이 같은 취지로 증언했다.
차 씨는 이날 최 씨가 미르재단을 실질적으로 장악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미르재단이 진행한 프로젝트는 재단
‘박근혜-최순실게이트’를 수사한 박영수 특검팀이 90일간의 공식 활동을 마치고 6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한 데 대해 야당은 “박 대통령의 범죄 진상이 잘 정리됐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특검팀의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최순실과 비선실세들이 사익을 위해 국정을 농단했고 최씨와 박 대통령은 공범임이 명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