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구의 대표 도시침수 예방시설인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유관부서 점검반과 함께 저류배수터널 끝부분인 지하 3.6km 구간까지 직접 차를 타고 진입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0년 준공된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은 지하 40m 깊이에...
지난해 가뭄ㆍ산불 등으로 피해올해는 폭우 동반한 홍수 주의보주당국 "22일까지 비상사태 유지"
지난해 극심한 가뭄과 허리케인ㆍ대규모 산불 등으로 몸살을 앓았던 하와이가 이번에는 폭우를 동반한 홍수로 인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과 폭스뉴스ㆍ하와이뉴스나우 등의 보도를 보면 하와이주 당국은 폭우와 홍수ㆍ산사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같은 날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이 오늘 사퇴했고, 이종섭 호주 대사는 곧 귀국한다"며 "저희는 20여 일 앞둔 총선을 앞에 두고 절실하게 민심에 반응할 것"이라고 했다.
그간 대통령실과 이 대사는 '공수처가 소환 요청하면 즉각 응할 것'이라는 입장이었다. 이와 별개로 공수처가 이 대사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에도...
공항에서 발령되는 특보는 태풍, 천둥·번개, 대설, 강풍, 구름고도, 저시정, 호우, 황사, 윈드시어 등이 있습니다. 이런 각종 특보가 발령되더라도 비행을 금지하는 강제성은 없어 항공기 운항 여부는 각 항공사가 결정하는데요. 모든 항공사는 날씨 예보부터 항공기 규모, 조종사 숙련도 등을 고려해 운항 계획을 결정합니다. 이에 예보관들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할...
이번 기부금과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지는 ‘긴급비상식량세트’ 총 3000여개는 전국 각 지역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15개 지사의 구호창고에 비축해 추후 산불,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 날 신한은행은 대한적십자사에 대한 누적 기부금 50억 원이 넘는 기업에 해당하는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환경부, '제3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치수 패러다임 전환 대책’ 발표중앙정부 직접 관리하는 국가하천 3602km에서 4300km까지 확대'국가 주도 댐 건설' 재추진…내비에서 홍수특보 안내도
#2020년 54일간의 최장기간 장마, 2022년 8월 서울에 1시간 동안 1년 강수량의 11%에 달하는 141.5mm의 집중호우, 2023년 7월 400년 만에 청주 미호강 441mm, 500년 만에 논산 논산천...
이를 통해 고객이 기상 재해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연중무휴로 태풍이나 호우, 폭설 등 기상 특보 발령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알림톡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극심한 호우로 홍수 피해가 심했던 지난여름 고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약 80% 고객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5점 만점 기준 4.2점을...
도는 이번 특별대책기간 2개 반 42명으로 구성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또 귀성객의 이동편의 및 안전운행을 위해서 불량노면 정비와 도로표지판 및 도로시설물 정비를 추진하고, 태풍·호우 등으로 인한 도로유실 및 파손에 대비해 도-시군 긴급도로복구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군...
교체 대상으로 가장 크게 거론되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임에는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물망에 올랐다. 여권 관계자는 “인사 검증은 받은 상태이고, 최종 결론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김 전 비대위원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 등을 지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도 교체 물망에 올랐다. 후임 장관에는 국민의힘 여당 간사인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이어 그동안 극한 호우와 폭염, 태업으로 인한 열차 지연으로 불편을 겪어온 국민에게 또다시 파업으로 불편을 가중하는 것은 국민 편익 증진과 공공성 확대라는 노동조합의 주장에도 역행하는 것으로 노동조합의 현명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지금은 노사가 함께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열차 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하며...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주재한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국제유가 상승과 함께 호우・폭염 등에 따른 농산물 가격 상승 등 일시적 요인의 영향으로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대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 석유류 가격이 8월 말부터는 상승세가 둔화되고, 폭우·폭염 등 영향으로 상승했던 농산물 가격은 기상여건이 개선되면서...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차관회의 모두발언에서 통계청의 8월 소비지물가 동향 발표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5월(3.3%)이후 3개월 만에 다시 3% 올라선 것이며, 4월(3.7%) 이후 4개월 만에 최대폭이다.
국제유가 상승과 함께 호우・폭염 등에 따른 농산물 가격 상승 등 일시적 요인의 영향으로...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 운영 기간에는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기동대응반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차도·저지대 도로 등 침수우려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빗물받이·지하차도 배수로 등 도로 배수시설을 정비·점검하는 역할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포트홀 발생이 잦은 해빙기와 장마철에...
정부는 3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은 성수품 물가안정, 민생부담 경감, 내수 활성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우선 성수품 물가안정을 위해 배추, 무, 닭고기, 명태 등 20대 성수품을 역대 추석 최대 규모인 16만 톤(t)을 공급한다. 대형마트 등...
경기 수원특례시가 집중호우 시 물에 잠길 위험이 큰 지하차도에 비상탈출용 난간과 사다리를 설치한다.
31일 수원시에 따르면 다음 달 안에 화산지하차도와 장안지하차도·고색지하차도·매여울지하차도 등 4개 지하차도에 비상탈출용 난간(총 길이 1520m)과 사다리(16개소)를 설치예정이다.
예측할 수 없는 집중호우로 침수사고가 발생하면 차량 운전자들은...
행정안전부는 30일 전라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 발표됨 따라 이날 오전 7시 30분부로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위기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했다.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나뉘며 전국적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 우려가 있을 때 심각으로 격상해...
통해 비상 급수를 시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침수 피해를 입은 하수도시설의 원활한 복구를 위해 필요한 기술지원을 지자체에 적극적으로 제공하라"고 당부한 뒤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하천 시설이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복구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한반도에 상륙한 제6호 태풍 '카눈'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며 총력전에 나섰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한반도에 상륙해 내륙을 관통하고 있는 태풍 카눈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고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등 상당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던...
또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7일부터 비상체제에 돌입해, 본사 사고대책본부를 운영해 본사 종합상황실 확대운영 및 취약시설 사전점검 등 태풍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공사 전 임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