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수출입 자동화를 위한 '비대면 인공지능(AI) 수출환어음매입 심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한 AI-OCR 솔루션 '리딧(READIT)'을 적용해 수출입 서류의 비정형성·복잡성으로 인해 발생했던 오류를 최소화했다.
서비스는 기업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본점 심사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은행 대출신청 문턱을 완전히 없애고 금융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기업금융 서비스인 '대출통로 박스(BOX)'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대출통로 박스는 법인·개인사업자 누구나 비대면으로 대출신청을 하면 영업점에서 신속하게 고객과 상담하는 온·오프라인 장점을 접목한 기업금융 디지털 서비스다.
기업은행과 기존 거래가
금융감독원은 기업공개(IPO) 증권신고서 심사에서 제출 1주일 내 집중심사 및 최소 1회 이상 대면 협의를 원칙으로 주요 일정 변경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6일 오전 금감원은 17개 증권회사 IPO 주관업무 담당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최근 IPO 증권신고서 심사 업무 관련 업계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운영방안을 설명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1
금투협회-증권사, 26일 개인전문투자자 등록 관련 회의 열어 금융위, CFD 규제 보완방안에 개인전문투자자 검증 강화 담아 키움증권, 이달 1일부터 대면·비대면 심사 모두 잠정 중단 삼성·NH투자·교보·하나증권, 이달에 순차적으로 비대면 심사 중단
증권사들이 연이어 개인전문투자자 비대면 심사를 중단하고 있다. 지난달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차액결제거래(
고정금리 3년ㆍ변동금리 2년 구조소득·납입액 수준 따라 정부 기여금 지급취급기관 모집 중…확정 후 금리 결정 예정
청년층이 5년 동안 적금을 납입하면 5000만 원가량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6월 출시된다. 청년도약계좌는 저소득 청년에 더 많은 지원을 하는 구조로 설계된다. 금융위원회는 소득과 납입액 수준에 따라 달마다 최대 2만4
주담대 출시 한 달만에 누적 약정금액 1100억…후발주자·비대면 우려 극복상담 주도 챗봇 운영 방식·모바일 앱 화면 단순화로 거래 불안·불편함 해소 팀제 협업으로 규제 변화 대응력 강화…우대금리 적용 방식도 고민
“주담대 대출 대상 지역을 수도권에서 광역시, 세종시 등으로, 물건도 아파트에서 다세대·다가구로 확대할 계획이다.”(송호근 주담대스튜디오팀장)
BC카드가 카카오페이, 토스 등 국내 빅테크가 제공하던 대출 비교 서비스를 시작한다.
BC카드는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에 대출 비교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14일 밝혔다.
페이북 내 ‘재테크’ 카테고리 ‘대출’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본인 인증만으로 1분 안에 금융사별 신용대출, 햇살론 등 각종 상품 금리, 한도 등을 신용등급 영향 없이 손
제일기획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광고제인 스파이크스 아시아에서 금상 1개, 은상 4개, 동상 3개 등 총 8개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금상 수상작은 인도법인이 삼성전자와 함께 진행한 '삼성 굿 바이브(Samsung Good Vibes: Now, words aren't just heard, but felt)' 캠페인이다.
굿 바이브 캠페인
필룩스는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품질경쟁력혁신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안전품질 부문 대통령상 금상 수상,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으로 3관왕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활동에 큰 공을 세워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을 표창하는 행사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
정부가 KS 인증 및 KOLAS 교육 등 각종 시험인증제도에 비대면 방식을 도입, 기업 불편 해소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인증·인정 심사지연으로 발생하는 기업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국표원 소관 시험인증제도에 비대면 심사 방식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인증기관 및 관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또는 집합제한 등의 조치로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고위험시설 해당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차 추경을 통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000억 원을 금융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12개 고위험시설 중 유흥주점과 콜라텍을 제외한 감성주점, 헌팅포차, 뷔페, 노래연습장, PC방,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실내
정부가 비대면 경제 선도를 위한 표준 개발을 위해 민간과 힘을 모은다. 또 '비대면 경제 표준화 전략'을 수립해 2025년까지 370억 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웨스틴조선서울 호텔에서 '비대면 경제 표준 오픈포럼'(이하 오픈포럼) 출범식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오픈포럼은 업계를 중심으로 비대면 서비스와 구현 기술의 표준화를 추진할
금융당국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자금 지원 규모를 대폭 늘린다. 특히, 긴급경영안정자금 3조 원 신규 대출과 초저금리 대출 2조 원 추가 지원을 통해 경영난에 빠진 자영업자 구제에 힘쓸 계획이다.
◇ 자영업자 대상 저금리 대출·중소기업 회사채 발행 지원 = 금융위원회는 28일 ‘코로나19 대응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