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강기능식품·바이오 기업들이 차별화된 기능성 소재와 제조기술을 앞세워 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 건강에 집중됐던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을 간·뇌·수면·여성 건강 등으로 넓히는 한편 고온다습한 아시아 시장에 적합한 제형과 생산 역량을 내세워 현지 파트너 확보에 나섰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쎌바이오텍과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엔비피
국내 제약사 생산공장이 여럿 위치한 경기 화성시 서쪽 마도면 마도 IC 인근. 서울에서 약 90분 차를 달리자 초록빛의 네모반듯한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지상 3층 규모의 알피바이오 마도공장이다.
이곳은 국내 연질캡슐 생산의 60% 이상을 도맡은 국내 최대 연질캡슐 제조기지다. 의약품 젤리, 블리스터 젤리, 지속성 비타민 등 다양한 신제형 제품도 생산
국내 연질캡슐 시장 점유율 1위 알피바이오가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유일의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 연질캡슐 생산기술과 전 공정 자동화 시스템, 그리고 신제형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미국·일본 등 고부가가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최병대 알피바이오 상무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마도공장에서 본지와 만
알피바이오가 국내 최초로 ‘블리스터 젤리(Blister Jelly)’ 신규 제형 개발에 성공하며 글로벌 영양제 국산화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형은 포장 처방의 일종인 알루알루(Alu-Alu)에 젤리를 직접 충진해 산화를 방지하고 제품의 안정성과 품질을 높이는 특허 공법이 적용된 신규 제형이다. 국내에는 직수입 제품으로만 유통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