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비윤계 천 변호사가 당 대표 출마 결심을 굳히면서 이 전 대표가 지원사격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 측근들은 천 변호사의 공보를 맡으며 실질적인 역할에 나설 계획이다. 이 전 대표는 또 일반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허은아 의원과 김용태 전 최고위원의 후원회장도 맡으면서 최고위원 선거 지원도 한다. 청년...
이번 조사는 유승민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1월 31일) 직후 이뤄진 것으로, 리얼미터는 안 의원이 유 전 의원 지지 표심을 상당 부분 흡수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반면 김 의원은 직전 조사(40.0%, 1위)보다 4.0%p 감소한 36.0% 지지율을 기록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안·김 두 후보 간 지지율 차이는 오차범위(±4.7%p) 내인 7.3%p다.
안 의원의 지지율은 나경전 전...
유승민 전 의원의 불출마로 갈 곳을 잃었던 20·30 청년 당원 표심이 천 변호사에게로 쏠릴 것으로 보인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아마 유승민, 이준석 대표를 지지하던 당원들의 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컷오프는 통과할 것 같다. 아마 잘하면 결선까지도 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장담했다. 이와 함께 불출마 선언까지 대통령실과...
‘황교안을 당대표로’ 밈 형성최고위원 선거만 투표하겠다는 게시글 다수안철수 의원에게 갈 높다는 분석도
“유승민도 안 나오는데 누굴 찍어야 할지 설득당하고 싶다”(23.01.31.)
20·30 남성이 주로 이용한다고 알려진 ‘에펨코리아’에는 유승민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누구를 찍어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범비윤계 표가 갈 곳을...
한편 유력 당권 후보로 거론되던 유승민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충분히 생각했고,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결론”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인내하면서 때를 기다리겠다”며 “오직 민심만 보고 새로운 길을...
나 전 의원의 불출마 이후 안 의원은 나 전 의원의 지지율을 상당 부분 흡수했다. 30일 알앤써치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층 39.8%가 안 의원을 지지하면서 선두로 올라섰다. 김 의원은 36.5%를 기록하며 오차 범위 내 접전을 이뤘다.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동반되는 것이다. 한 여권...
유승민 불출마로 김기현·안철수 양강 구도“일기일회...진검승부는 단풍 들 때”
이준석 전 대표의 측근이자 ‘비윤계’(비윤석열)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31일 “지금은 치킨게임일 뿐, 진검승부는 단풍 들 때. #일기일회”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날 오전 유승민 전 의원은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민심만 보고 새로운 길 개척해 가겠다”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31일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충분히 생각했고,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결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내하면서 때를 기다리겠다”며 “오직 민심만 보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가겠다”고 말했다. 또, “폭정을 막고...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 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는 소식이 내림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10시 20분 대신정보통신은 전일 대비 10.19%(134원) 하락한 1181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유 전 의원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인내하면서 때를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대신정보통신은 이재원...
유승민 전 의원은 31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충분히 생각했고,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결론”이라며 “인내하면서 때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직 민심만 보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가겠다. 폭정을 막고 민주공화정을 지키는 소명을 다하겠다”며 “우리 정치의 변화와 혁신을 원하시는...
불출마 당시까지 대통령실과 각 세운 나경원가까이하기엔 부담스러운 존재...‘비윤’ 이미지 옮겨붙을 우려역대 단일화나 연대 효과 선거마다 상이하게 나타나나경원 15% 표심 향배도 오리무중
김기현·안철수 의원은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나 전 의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구애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겉으로 드러난 모습은 나 전 의원이 3·8 국민의힘...
그는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이 만약 안 의원을 지지한다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엔 “나 전 의원에게 제가 전화를 걸었는데 안 받았지만 문자 메시지로는 답장을 보내왔다”며 “지난 28일 행사장에서 나 전 의원을 만나 옆자리에 앉아 긴 시간 얘기를 나눴다. 서로 기본적인 신뢰가 바탕이 된 사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리얼미터 측은 "설 연휴 이후 난방비 폭탄이 최대 관심사로 주목받으며 용산과 정치권에서 에너지 바우처 확대 등 해법 마련에 분주했다"며 "난방비 폭탄은 안보 이슈(북한 무인기 대응 등)나 내부 갈등(나경원 전 의원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퇴 및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보다 오히려 국민 여론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윤석열 대통령의 이란 발언 논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특혜의혹, 나경원 전 의원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불출마 등 현 정치 이슈를 모두 언급하며 ‘돌려 까기’를 선보였다.
28일 공개된 ‘SNL 코리아3’에서는 김민교가 윤 대통령의 말투를 사용하며 기상 캐스터로 나섰다.
김민교는 수도권 날씨를 설명하며 대장동과 위례, 성남을 꼽았다. 그러면서...
나경원 “전당대회서 특별한 역할 할 일 없어”
나경원 전 의원이 3·8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연이어 나 전 의원을 향해 구애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나 전 의원은 29일 “특별한 역할을 할 일은 없지 않나 생각한다”며 선을 그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은 지난 25일...
컷오프 3~4명에 황교안 올라갈 확률 커져...전대 활력↓유승민 출마 시 안철수와 표 갈려...내심 출마 바라는 윤핵관안철수, 유승민 향해 “출마는 자유의지에 따른 것” 소극적 발언유승민, 출마한다면 승패보다는 명분 싸움을 하게 될 것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로 판이 흔들린 국민의 힘 전당대회 형세가 유승민 전 의원의 결정에 따라 다시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서 의원은 최근 당대표 불출마를 선언했던 나경원 전 의원부터 당권주자인 김기현·안철수 의원의 행보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나 전 의원의 결정에 대해 “나 전 의원의 결단은 존중하지만, 그 결단까지 이르는 과정은 마뜩잖다”며 “이런 방식으로 컷오프 해내는 건 세계 정당사에서 찾기 어려운 일”이라고 했다. 대통령실 김대기 비서실장과 50명의 초선 의원들이 나...
나 전 의원의 불출마 이후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25∼26일 전국 성인 남녀 1009명(국민의힘 지지층 4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안 의원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17.2%, 3위)보다 두 배 가까이 올라 33.9%를 기록했다. 40.0%를 기록한 김 의원과의 격차를 크게 좁혔다.
한 대구ㆍ경북 지역 국민의힘 의원은 "대선도 아니고, 당 대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당 대표 지지도에서 김기현 의원과 안철수 의원이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이달 25∼26일 전국 성인 남녀 1009명(국민의힘 지지층 4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김 의원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40.0%로 당 대표 지지도 1위를...
권 의원이 목소리를 낸 건 지난 5일 당대표 선거 불출마 선언 이후 처음이다.
권 의원은 "이 법이 도입되면 합의한 관계였음에도 이후 상대방의 의사에 따라 무고당할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동의 여부를 무엇으로 확증할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비동의 간음죄는 성관계시 '예', '아니오'라는 의사표시도 제대로 못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