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 1년이 지난 가운데 부동산 시장은 똑같은 노선을 두고 정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남부 수서~동탄 구간은 전세·매매 가격 모두 반등세로 돌아선 반면, 북부 운정~서울 구간은 여전히 침묵 속에 머물고 있다. 결국 강남 접근성에 따라 집값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중 경기 북부 구간이 개통 한 달을 맞아 일대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앞서 개통한 수서~동탄 구간과 달리 지난해 12월 개통한 파주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은 대체 교통수단이 전혀 없었던 만큼 이번 GTX A노선 추가 개통은 ‘교통 혁명’으로까지 불린다. 인근 부동산 시장은 전국적인 아파트 거래절벽 상황 속에서
건설업계가 불황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나눔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필리핀 남부철도 4·5·6 공구가 위치한 라구나 주 산타로사 시보육원 건물을 완공했다. 현대건설은 보육원 건립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현지 지자체, 협력기관과 협력해 부지를
현대건설은 임직원과 함께 국내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달 18일(현지시간) 필리핀 남부철도 4·5·6 공구가 위치한 라구나 주 산타로사 시보육원 건물을 완공했다. 이날 완공식에는 정형태 필리핀 남부철도 4·5·6 공구 통합 현장소장과 아를렌 B. 아르실라스(Arlene B. Ar
현대로템 미국법인(Hyundai Rotem USA Corporation)이 현지 전동차 공급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6일 현대로템 미국법인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교통국(LA County Metropolitan Transit Authority)에서 발주한 LA 메트로 전동차 공급 사업에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규모는 8688
현대건설이 필리핀에서 1조9000억 원 규모의 마닐라 도심 관통 철도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남부도시철도 4·5·6 공구 공사의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비는 총 1조9000억 원 수준이다.
필리핀 남부도시철도 건설 사업은 마닐라 도심에서 남부 칼람바(Calamba)를 연결하는 총연장 약 56㎞ 길이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4일 "경기도에 'GTX 플러스' 프로젝트를 추진해 수도권 30분대 생활권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 용인시 포인아트홀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 공약을 발표하며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교통혁명을 추진해 경기도민의 직주근접을 대폭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
24일 0시부터 대구부산고속도로 통행료가 1만500원에서 5000원으로 52% 인하된다. 서울춘천고속도로도 5700원에서 4100원으로 28% 낮아진다.
앞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2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대구부산, 서울춘천 통행료 인하 변경협약을 체결했다.
노선별 1종 승용차 기준 통행료는 대구부산이 1만500원에서
31일 오전 0시부터 구리~포천 구간 통행료가 인하된다. 최장거리를 기준으로 승용차(1종)와 중형화물차(2종)은 3800원에서 200원씩 인하되고 3축 대형화물차(4종)는 4900원에서 4600원으로 300원 인하된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통행료 부담을 경감하고 민자도로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통행료 인하를 추진한다고 29일
정부가 29일부터 통행료를 최대 33% 인하한 서울외곽북부고속도로에 이어 나머지 14개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도 빠르게 추진한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으로 민자고속도로 전반에 대한 통행료 인하 로드맵을 수립한다. 이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이달 28일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 구간 운영사인 서울고속도로를 방문해 “상반기 중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8일 "재정 고속도로보다 2배 비싼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 방식을 연내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상반기 중으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며 지속적인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추진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다.
김 장관은 이달 29일 오전 0시를 기해 통행료가 최대 33% 인하하는 서울외곽순환고속
비싼 요금으로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컸던 서울외곽순환 북부구간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가 이달 29일부터 최대 33% 인하된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서울외곽순환 북부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실시협약 변경안이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위원장 기획재정부 장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외곽순환 북부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는 민자법인
정부가 이달 안에 민자고속도로의 요금을 일부 낮추는 대신 운영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전형적인 조삼모사 정책이라며 사업비와 요금에 대한 검증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16일 경실련과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달 안에 민자도로 운영기간 연장을 결정한다. 통상 30년인 현 민자사업의 운영기
올해 상반기부터 울산ㆍ세종ㆍ전주시에서 최대 30% 수준의 요금할인 효과가 있는 광역 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또 4월까지 서울~춘천, 서울외국 북부구간,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 3곳의 통행료가 인하된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8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올해 정기권 도입과 함께 보행 및 자전거 마일리지
국민연금이 최고 65%에 달하는 수익형 민자사업(BTO) 이자율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한다. 고리대금업만큼 높은 이자가 사실상 지자체 세금에서 나온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국민연금의 2018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대한 검토보고서를 통해 BTO 사업에 대한 ‘과도한 투자수익률’을 조정하라고 권고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민간
정부가 민간 투자로 지은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낮추기 위해 최대 48%까지 고금리로 조달하고 있는 후순위 대출 금리를 대폭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6일 정부 고위관계자는 “민간투자 고속도로 대부분이 법의 허점을 이용해서 후순위대출을 하고 있는데, 20% 이상의 금리는 심한 것 같다”며 “이를 낮추고 후순위대출도 엄격히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
국민연금공단이 민자 도로사업에 대출을 해준 뒤 최고 65%의 고금리로 이자를 챙기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 노후 보장을 위해 국민연금이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지만, 민자 도로의 비싼 통행료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1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 국민연금에서 받은 민자 도로 투자 내역을 분석한
국토교통부가 '주거복지 로드맵'을 수립하고 도시재생 뉴딜 사업도 연내 본격 착수한다. 올해 추석부터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2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핵심정책토의'를 통해 '누구나 집 걱정 없는 나라, 다함께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다고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우선 공적 임대주택을 연 17만 호 공급하고 지방자치단체
이르면 8월부터 서울에서 부산까지 무정차로 가는 열차가 도입될 전망이다. 기존보다 20분이 단축된다. 또 평창올림픽에 서울과 평창을 잇는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주요 교통정책을 밝혔다.
국토부는 7월까지 무정차열차 등 고속철도 운행계획을 마련해 이르
국토교통부가 올해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12만 가구를 공급하고, 뉴스테이 2만 2000호와 행복주택 2만호 입주자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판교와 평창에 무인자율버스를 운행을 하고, 서울-부산간 무정차 프리미엄 열차 운행과 항공기 리스를 도입키로 했다.
국토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