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과 바다가 만나는 전남지역 하구 가운데 여수 연등천과 함평 북성천이 수생태계 건강성이 가장 나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국립환경과학원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주요 강하구에서 생물측정망을 기반으로 수생태계 건강성을 평가한 '전국 하구 수생태계 건강성 지도'를 공개했다.
전남지역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하구 76곳의 수생태계 건강성을 평
하천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한 4단계 진행 절차를 담은 책자가 나왔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하천 수생태계 건강성 훼손 여부를 진단하는 방법과 생태복원에 필요한 해결 방법 등을 담은 '수생태계 건강성 훼손 원인 진단 표준절차서'를 전국 지자체에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표준절차서는 환경과학원이 2021년부터 과학적 진단을 통해 도출한 2
어류 5개·저서동물 10개·부착돌말류 4개 보서 건강성 등급↓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 수생태계 건강성이 보 설치 전보다 전반적으로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15개의 보가 설치된 4대강 수계 22곳의 수생태계 건강성을 보 설치 전과 비교 평가한 결과, 건강성 평가 등급이 어류의 경우 5개 보에서, 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