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9일 오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KB국민은행·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청년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 △이준호 KB국민은행 모바일사업본부 상무 △제갈현실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지원부장이 참석해 부산 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부산의 인구가 29년 만에 처음으로 경남에 추월당했다.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민국 제2의 도시 '지방 대도시' 부산마저 중심 인구가 빠르게 줄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부산시민들의 '노인과 바다'라는 자조적 탄식이 수치로도 확인되는 양상이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4년 인구주택총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