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과거 부산시장 관사를 리모델링해 시민들에게 개방한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의 누적 방문객 수가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24일 개관 이후 약 10개월 만의 성과다.
당초 부산시가 세운 연간 목표치 20만 명을 50% 이상 초과 달성한 것으로, 하루 평균 약 1,300여 명이 도모헌을 찾은 셈이다.
40여 년 만에 시민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부산을 방문했을 때 사용했던 이발 의자가 자선 경매에서 300만 원에 낙찰됐다.
31일 오후 4시 부산시 열린행사장(옛 부산시장 관사)에서 열린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옛 관사 물품 자선경매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이발 의자가 300만 원에 낙찰됐다.
이발 의자는 198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