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중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1조1000억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연합뉴스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에 참여한 세곳 중 중국계 PEF 운용사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가 본입찰 이후 인수가격으로 1조1000억 원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힐하우스인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을 둘러싼 인수전에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이 최종 참여하기로 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은 이날 진행된 이지스자산운용 경영권 매각 본입찰에 최종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매각 주관사는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다.
앞서 8월 예비입찰을 통해 추려진 숏리스트(적격후보
코람코자산신탁은 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와 최대 800억 원 규모 세퍼러틀리 매니지드 어카운트(Separately Managed Account·SMA) 약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부동산자산운용사와 사무환경 전문기업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람코는 이번 SMA 약정을 통해 선제적으로 최대 800억 원 규모 투자재원을 확보
마스턴투자운용은 올해 4월부터 ‘Mastern 챗GPT 뉴스레터’라는 이름의 사내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 디지털혁신본부장 김재관 상무가 기획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뉴스레터는 주기적으로 마스턴투자운용 모든 임직원에게 배포되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의 디지털 전략과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김 본부장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높은
대형 금투사, 7월 책무구조도 제출 ‘코앞’'첫 제재' 공포감에 긴장 속 시범운영 한창4월 중순까지 19개 증권사 참여자산운용사도 제출기한 앞당겨
증권가가 책무구조도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개정된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시행으로 7월 대형 금융투자사와 보험사를 대상으로 한 책무구조도가 본격 도입될 예정이어서다.
11일 금융당국
국민연금이 비전통 부동산 영역의 투자를 확대했다.
23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이달 글로벌 운용사 지분인수(GP Stake), 영국 단독주택 임대, 호주 학생기숙사 및 임대용 주택 개발 전략에 총 2조3000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부동산투자실에 신설된 부동산플랫폼투자팀이 단행한 첫 투자다. 국민연금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데이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대학생 기자단 ‘마스턴 스포트라이터’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소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해단식에는 대학생 기자단 전원이 참석했다. 마스턴투자운용에서는 남궁훈 대표이사와 윤자경 전략기획부문 부대표 등이 자리를 빛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적
이‧마‧코, 올해 ESG 보고서 발간 ‘완료’공제회‧외국인 투자 수요에 불붙은 ESG 경영 경쟁보고서 발간 방식‧강점 다양…회사별 전략 돋보여
부동산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자산운용사들이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에 힘을 쏟고 있다. 업계 내에서 ESG 경영 바람이 분 데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ESG 투자 수요가 커진 영향으
부동산 펀드를 주로 다루던 운용사들이 공모주 펀드를 신규 출시해 공모주 투자에 나서고 있다. 길어지는 부동산 시장 불황에 수익채널을 다양화해 이를 타개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업계 1위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4개의 공모주 관련 사모 펀드를 판매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해 8월 ‘이지
서울시가 건물 탄소중립을 위해 민간 건물의 에너지사용량을 평가하는 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건물 온실가스 발생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으로 에너지 낭비를 줄여 건물 탄소중립 달성 계획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서울시는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를 4월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소유주 스스로 건물의 에너지사용량을 신
마스턴투자운용이 신임 대표이사로 남궁훈 전 신한리츠운용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어 남궁훈 이사회 의장을 신임 경영총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남궁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일 주주총회 의결을 거친 뒤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김대형 현 대표이사는 마스턴투자운용 글로벌 투자와 미래 성장 전략
A 부동산 운용사 대표, 미공개 자사 정보 활용 부당행위특수관계법인에 자금 부당 지원, 부당이득 목적 선행·우회 투자본인과 배우자, 직계비속 계열사에 수수료 몰아줘직무정지나 해임 등 ‘중징계’ 예상…과징금 가능성도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배우자 계열사에 이익을 몰아준 부동산 자산운용사 대표의 위법 행위가 적발됐다. 미공개된 자사의 정보를 이용해 특수관계법
LG CNS가 이지스자산운용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도심형 물류센터 등 신규사업 개발을 위해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LG CNS와 이지스자산운용은 19일 마곡 LG CNS 본사에서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 김태훈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전무), 강영구 이지스자산운용 대표, 오현석 이지
금융감독원이 부동산 자산운용사 이지스자산운용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월 31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이지스자산운용에 대한 현장 검사를 진행하고 필요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검사는 회사 경영·운영 전반을 보는 종합 검사가 아닌 특정 부문만을 보는 수시 검사였다. 금감원은 부동산 펀드 운용 상황
부동산 시장 흔들리자, 브릿지론 단계에서 사업 중단 증가자산운용사, 사업성 검토 후 NPL 펀드 조성해 사업 심폐소생“올해 대세 NPL펀드은 기존 담보채권 아닌 브릿지론 위주”
지난해 흔들렸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이 지금도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자, 자산운용업계는 부실채권(NPL, 금융기관이 돈을 빌려준 후 원금·이자를 3개월 이상 회수하지
글로벌 자산운용사 베어링자산운용은 11일 호주의 부동산 운용사 알티스 프로퍼티 파트너스(Altis Property Partners)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내달 1일까지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호주에 부동산 대출 투자팀을 보유하고 있는 베어링자산운용은 이번 인수를 통해 총 60억7900만 호주달러의 운용자
'2021년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것'이란 1년 전 시장의 바람과 달리 올해에도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속출했고 내수경기 역시 뚜렷한 회복 조짐을 나타내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최근 1년간 국내 인수합병(M&A) 시장 규모는 급속히 성장했다. 딜로직(Dealogic)은 올해 국내 M&A 시장 규모 전망치는 77조7300억 원으로 지난해
부동산 개발사업을 영위하는 자산운용사들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사정권에 들게 될까 전전긍긍하는 모양새다. 통상 상업 부동산 개발 시 자산운용사, 건설사 등 다양한 주체가 투자자로 참여하는데 법의 해석 범위에 따라 단순 투자자도 책임소재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서다. 책임소재를 두고 업계 간 의견이 엇갈리면서 대비책 마련도 어려운 모양새다.
지난달 8일 ‘중대재
공유오피스 업체 패스트파이브는 마스턴자산운용 등과 함께 '도산 150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산 150 개발 프로젝트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연면적 1만167㎡ 넓이 상업-업무 복합빌딩을 짓는 사업이다. 2022년 10월 공사를 마치는 게 목표다.
패스트파이브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프로젝트금융회사(PFV)에 출자하고 새 건물에
이지스레지던스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이지스레지던스리츠)가 유가증권(KOSPI) 시장 상장을 목표로 IPO를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8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던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이날 발생하면서 오는 7월 말에서 8월 초를 목표로 본격적인 공모 및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업인가를 받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