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관계자는 “빨라진 봄과 함께, 실내외를 구분하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봄 패션, 나들이 용품 등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유통업계는 나들이족 맞이에 분주하다. GS25는 본격적인 벚꽃 축제가 시작되면서 한강변, 여의도 등 벚꽃 명소에 있는 매장을 중심으로 매출 특수가 더욱 가속화할 것에 맞춰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주요...
신세계백화점이 매장 곳곳에 꽃을 전시하며 도심 속 봄 나들이 장소로 변신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6일까지 ‘봄의 절정’을 모티브로 한 ‘HYPER BLOOM’이라는 주제로 본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등 8개 점포에 꽃을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꽃 연출물은 스페인의 비주얼 아티스트 안드레아 로베스코의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연출했다.
경기점은 4월 한 달간 지하...
송파구는 5~9일 석촌호수에서 4년 만에 ‘아름다운 봄, 벚꽃 이야기’를 주제로 ‘호수벚꽃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전체 호수 2.6㎞ 산책로를 따라 나무 아래에서 위로 비추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벚꽃 야경을 연출한다. 호수 곳곳에서는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업사이클 미싱체험 △플리마켓도 마련된다.
구는 이번 주말부터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서울시가 4년 만에 개최되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맞아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다음 달 4~9일까지 열리며, 교통 통제는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10일 낮 12시까지 시행된다. 이에 국회 뒤편 여의서로가 전면 통제되고, 여의 하류 IC, 국회 3·5문 등은 가변 통제된다.
시는 4월 첫째 주·둘째 주 주말 나흘간 지하철 9호선 운행횟수를...
이번 조사는 2030의 선호도를 분석하기 위해, 지난해 벚꽃 시즌 기간 중 서울·경기 전체 봄 나들이객 대비 2030의 방문선호도(lift)와 방문자수 두 가지를 지표로 했다. 특정 연령대의 방문 비중을 보여주는 방문선호도를 기준으로, 2030은 서울숲과 도산공원·뚝섬한강공원을 가장 선호했다.
서울숲에는 2030 방문자가 2만 6000명이었으며, 방문선호도는 전체 봄...
완연한 봄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벚꽃·유채꽃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1선'이 소개됐다. 올해는 강북구의 우이천 벚꽃길, 광진구의 중랑천 장미정원 등 5개 노선이 추가로 선정됐다.
31일 서울시는 봄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1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가 선정한 봄 꽃길 171선은 도심 내 크고 작은 공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