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배후 해킹조직이 개인의 스마트폰과 PC를 원격 조종해 사진·문서·연락처 등 주요 데이터를 통째로 삭제하는 이른바 ‘파괴형 사이버 공격’ 스미싱을 감행한 정황이 확인됐다. 단순한 정보 탈취 수준을 넘어 실제 피해자의 일상 영역에 물리적 피해를 가한 사례가 공식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정보보안기업 지니언스 시큐리티 센터에 따르면 9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9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개발원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인식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정부가 20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는 법정기념일이다.
지역정보화 전문기관인 개발원
인사팀 사칭한 피싱 메일…기업 계정 정보 노린다첨부파일 클릭 시 공식 홈피와 비슷한 가짜 웹사이트 노출계정정보, 공격자 서버로 전송돼 2차 공격에 악용안랩 “기본 보안 수칙 준수만으로도 피해 예방 가능”
안랩은 11일 ‘급여 변동’, ‘이메일 수신 실패’ 등으로 위장한 피싱 메일에 대한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공개된 사례는 모두 사용자가 피싱 사이
2일부터 한달 간 운영…보고서 등 활용사례 제출업무 활용·보완성 사전 진단…이르면 9월 도입
환경부는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유료버전을 환경 분야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직원 100명으로 구성된 '생성형 AI 체험단'을 2일부터 7월 1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9월 예정) 생성형 AI를 업무에 본격적으로
안랩, 개인정보 탈취 시도하는 '피싱' 포착가짜 링크 삽입⋯이름·연락처 등 개인정보도 요구안랩 "6월까지 대선 키워드를 사용한 공격 이어질 것"
안랩은 최근 ‘대선 관련 설문조사’를 사칭해 개인정보 탈취를 시도하는 피싱 문자 정황을 포착했다고 21일 밝혔다.
안랩에 따르면, 공격자는 국내 공기업을 사칭해 대선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안랩 ‘1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가장 흔한 수법은 ‘악성 URL 삽입’오픈 채팅방 신뢰 쌓아 공격하는 수법도
올해 1분기 피싱 문자 중 가장 많이 발생한 유형은 ‘기관 사칭’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격 방식은 문자에 악성 링크(URL)를 삽입하는 수법이 가장 흔하게 사용됐다.
안랩이 23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
탈취한 개인정보 재차 악용…수법도 점점 고도화
최근 ‘크리덴셜 스터핑’ 수법을 활용한 개인정보 유출 해킹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크리덴셜 스터핑이란 해커가 이미 유출된 사용자 계정(ID)과 비밀번호를 무작위 대입해 로그인하는 해킹 수법이다. 많은 사람이 동일한 비밀번호를 여러 서비스에 재사용하기 때문에 성행 중이다. 올해 초 고객 정보 9만 건이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포블)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임직원 개개인의 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보안 수칙 이행 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2025년도 사이버 위협 전망 △가상자산 해킹 위협 동향 분석 △이메일 피싱 대응 방법 △개인정보 보호 수칙 등이 포함됐
IT·SW 공급망 노려 국가기관 및 기업 정보 탈취국정원 "北 해커, 공급망 보안 허점 공격 집중"
국정원은 최근 북한 해킹 조직이 IT·소프트웨어(SW) 공급망을 노려 국가기관 및 기업의 핵심 기술을 탈취하고 있는 사실 포착하고 이에 주의를 당부했다.
4일 국정원에 따르면 북한 해킹 조직은 △IT용역업체 해킹을 통한 기관·기업 우회 침투 △IT솔루
환경부가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를 차단했다.
환경부는 6일 인터넷에 연결된 PC에서 딥시크를 접속할 수 없도록 유해사이트로 지정했다. 다만 오픈AI의 챗GPT 등은 접속 가능하다. 환경부 관계자는 본지 통화에서 "딥시크는 그간의 챗GPT 등 생성형 AI와 달리 정보수집체계가 다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신중할 필요가 있어 잠정
제품 제조 시 높은 보안수준의 비밀번호 설정 기능 탑재 의무화다중이용시설, 보안인증 IP카메라를 사용하도록 의무화IP카메라 보안 실태조사 및 불법기기 단속활동 강화
정부가 가정, 사무실에서 쓰이는 IP카메라 보안 강화 대책을 내놓았다. 최근 IP카메라 해킹으로 유출된 영상이 해외 유해 사이트에 범람하는 등 관련 범죄가 잇따르면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기관ㆍ지인 사칭형 스미싱 횡행…연휴 기간 범죄율↑'세뱃돈 지급 이벤트'ㆍ'추석 용돈' 사기 문자 주의게임ㆍ영화 불법 다운로드 시 악성 코드 감염 위험
보안업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인정보 및 금융거래를 노린 스미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라온시큐어가 '스마트안티피싱'의 피싱 범죄 예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 기간의 스미싱 범죄율은 평
인사팀 사칭해 가짜 메시지로 이메일 계정 정보 탈취 시도
안랩이 여름 휴가철을 틈타 기업 인사팀을 사칭해 유급휴가 변경이라는 허위 메시지로 기업 이메일 계정 탈취를 시도하는 피싱 메일을 발견해 주의를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공격자는 먼저 기업 인사 부서로 속여 ‘회사 명절 달력 개정’이라는 제목의 피싱 메일을 유포했다. 본문에는 ‘올해 하반기 유급
안랩 ‘2024년 2분기 스미싱 위협 통계 및 분석 보고서’ 발표피싱ㆍ악성 앱 다운로드 유인 위해 모바일 메신저 가장 많이 활용쓰레기 분리배출 위반 과태료ㆍ건강검진 안내 등 기관 사칭도“공격자는 사용자가 관심 가질 만한 다양한 키워드 사용해”
올해 2분기 피싱 문자 공격에 가장 많이 사용된 키워드는 '공모주 사칭'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키워드를 활용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부산지역 금융권·공공기관과 함께 ‘사이버보안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정보원 지부의 지원 아래 기술보증기금,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BNK부산은행 등 부산지역 주요 금융권 및 공공기관들이 함께 참여한다.
사이버 보
안랩, 공모주 신청 내용으로 유포 중인 다양한 피싱 문자 주의 당부실제 상장이 예정된 기업의 공모주 신청내용 가장악성 URL 접속 유도…탈취 개인정보 보이스피싱 등에 활용
안랩이 최근 ‘상장 예정기업 공모주 신청’ 관련 내용을 가장해 유포 중인 다양한 피싱 문자를 발견하고 사용자 주의를 당부한다고 6일 밝혔다.
안랩의 분석 결과, 공격자는 실제 상장
안랩, “계정 유효성 확인 사칭해 기업 계정 노리는 피싱 메일 주의”기업 ‘행정지원팀’ 사칭한 피싱 메일로 계정정보 입력 유도
안랩이 최근 ‘계정에서 비정상적 행위가 감지되어 계정 유효성을 확인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기업 계정 정보 탈취를 시도하는 피싱 메일을 발견하고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격자는 먼저 기업의 ‘행정 지원(Ad
설 연휴 앞두고 기본 보안수칙 준수 등 사용자 주의 필요
안랩이 최근 불법 온라인 도박 정보를 위장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를 발견하고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공격자는 먼저 ‘percent.xlsm'이라는 이름의 바로가기 파일(.lnk)을 유포했다. 유포에는 불법 온라인 도박 확률 분석 내용과 함께 불법 도박 사이트를 홍보하는 이
안랩이 최근 다양한 성인 게임 실행 파일로 위장한 파일을 파일공유 사이트에 올려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발견 사례를 발견하고 사용자 주의를 당부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격자는 다양한 성인용 게임 프로그램 실행 파일로 위장한 압축 파일을 특정 파일 공유사이트에 업로드했다. 압축 파일과 함께 게시한 게시글 본문에는 게임 화면을 캡처한 이미지와 함께 ‘게임 실
안랩이 전망한 2024년 5대 보안위협
안랩이 2024년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이버 보안위협 전망을 정리해 ‘5대 사이버 보안위협 전망’을 28일 발표했다.
안랩이 전망한 2024년 5대 보안위협은 △적대세력 간 사이버 공격 및 핵티비스트 활동 증가 △RaaS(서비스형 랜섬웨어)조직의 변화 가속화 △가상화 플랫폼을 노리는 랜섬웨어 활개 △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