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에너지·자원 인프라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을 아우른 사이버보안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에너지·자원분야 사이버보안 설명회’를 열고, 해킹 피해 사례와 정부의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너지·자원 관련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연구소 등 31개 기관에서 60여 명이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자력 협력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보안 설명회를 열고 정보보안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한수원은 28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정보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과 '경영진 맞춤형 보안 설명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하는 가운데 보안 대응에 상대적으로 취
국가정보원은 국내 드론 업체에 대한 북한 등 국가 배후 해킹조직의 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사이버보안체계를 구축할 것을 17일 권고했다.
해커들은 업무 관계자로 위장해 피싱 메일을 발송하거나 드론 개발업체가 주로 사용하는 기업 메일·문서중앙화시스템 등 정보기술(IT) 솔루션의 보안 취약점을 노려 드론 개발기술을 훔치려 했다. 해킹시도가
"디지털 세상에서 '내가 나'임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증명해 국민 편익을 증진시키겠습니다."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열린 제9회 보안설명회 ‘KOMSCO 디지털 이노베이션 2023’에서 이같이 밝혔다.
반장식 사장은 "조폐공사가 축적한 위변조방지 기술은 디지털 세상에서도 ICT융합 기술로 진화해 신뢰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