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양5구역 재정비촉진지구에 공공기여로 어린이병원 건립 추진
서울시가 재개발 공공기여를 활용해 처음으로 보건의료시설을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전날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에서 광진구 자양5재정비촉진구역 내 어린이병원 건립 계획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획 확정으로, 서울 강북 지역에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필수 공공의료 기반이 마련되
전반적인 생활 여건이 2년 전보다 나아졌다고 느끼는 국민이 늘었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은 사회보험료 부담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 인프라 확충 요구는 의료·일자리 중심으로 집중되며 세대별 복지 수요가 뚜렷하게 갈리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5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4명(40.0%)은 전반적인 생활 여건이
경남 양산시 물금신도시와 맞닿은 지역에 새로운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5만㎡ 규모 부지에 400가구 넘는 주택이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권 확장을 둘러싼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
양산시는 최근 물금읍 범어리 산 146 일대 5만2395㎡ 규모의 '가칭 신주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을 놓고 주민공람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경기 용인특례시민 10명 중 9명은 용인생활에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년 뒤에도 용인에 살고 싶다는 시민도 10명 중 6명이 넘었다.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한 ‘2023년 제17회 용인시 사회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주거와 경제, 교육 등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
서울 중구 을지로1가 일대에 업무시설과 시민들이 쉴 수 있는 녹지가 어우러진 공간이 조성된다. 동북권역 지역거점 의료시설인 삼육서울병원은 신관 건립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구 을지로 1가 42번지 일대 '무교다동 도시정비형 재개발 구역 제31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
“올해 지역 일자리, 작년보다 감소”20대 64%는 ‘수도권 이주 희망’
지방 거주민 10명 중 7명이 올해 지역경제가 작년보다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11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수도권 외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지역경제 현황 및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방민의
전 세계적인 보건의료 분야 대응 방향을 제시하고 국가별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협의하는 세계보건총회(WHA, World Health Assembly)가 28일(이하 현지시간) 1주일 일정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세계보건총회는 전 세계 194개 회원국과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가 참여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입니다. 올해 75차 WHA
한국서부발전은 13일 태안군보건의료원에 '응급의료 전문인력 운영기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태안군은 응급의료 취약지역으로 분류될 만큼 보건의료 시설이 열악하다. 인구 1000명당 전문의 수가 충남도가 1.12명인데 반해 태안군은 0.6명으로 타 지역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서부발전은 태안군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2019년 12월 태안
전반적인 생활여건이 2년 전보다 좋아졌다는 응답이 직전 조사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9년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19세 이상 국민 중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생활여건이 2년 전보다 좋아졌다’는 응답은 48.6%로 2017년(41.1%)보다 7.5%포인트(P) 늘었다. 성별로는 여자(51.7%), 지역별로는 농어촌(5
지난 5월 섬마을 여교사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성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전국민에게 충격을 준 가운데 의료취약지에 배치된 보건소 98.7%가 여성 근무자가 혼자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보건진료소 근무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의료취약지 1834개소 보건진료소 중 여성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이 새로운 전공을 신설하고 2016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은 그리스도교 사상 및 문화의 연구와 토착화 추구, 동서양 문화와 사상의 탐구, 민족과 그리스도교의 문화 표현 능력을 바탕으로 다방면에 자질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학과를 마련하고 전공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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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제사무금융서비스노련(UNI-Global Union), 국제공공노련(PSI), 미국간호사연대(NNU)을 비롯한 국제노동단체들이 잇달아 입장을 발표하고 보건의료노조의 활동에 지지를 보내는 한편 한국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22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국제사무금융서비스노련은 홈페이지에 ‘한국의 메르스 상황에 대한 입장
퇴직을 앞둔 충북 음성군 공무원들이 장학금을 기부했다.
음성장학회는 이달 말 퇴직하는 고창기 주민복지실장, 이규공 도시건축과장, 김주오 보건소장 등이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고 실장은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기관 선정, 음성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전통시장 상권보호 등에 노력했다. 기관사회단체와 주민 간 유기적 관계 유지에 이
세종시에 거주하는 3가구 중 1가구는 ‘나홀로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행정기관 이전 등으로 다른 시·도에서 전입한 15세 이상 인구만 2만1000명을 넘어서 전체 인구는 3년 전보다 2만5000명 가량 늘었다.
30일 통계청이 내놓은 ‘2013년 세종시 특별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현재 세종시 인구는 11만7177명으로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