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리걸테크 업계를 대표하는 로앤컴퍼니가 일본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건다.
3일 로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2일 일본 도쿄 경단련 회관에서 열린 ‘한일스타트업협력포럼’에서 일본 주요 공공기관과 대기업, CVC(대기업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첫 공식 설명회를 개최했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를 비롯해 이토추상사, 미쓰이스미토모은행, 테이진 등 일본...
삼성전자는 이날 업계 최초로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등에서도 미디어데이를 열고 전 국가에서 동시에 신제품을 론칭했다.
올해 목표를 묻는 질문에 관해서는 "가장 큰 목표는 소비자들이 찾아주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라며 "AI 기술을 통해서 소비자들의 페인 포인트(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없애는 데 노력을 많이 할 것"이라고...
AC 업계 투자금 중 63.7%를 집행했다.
2년 연속 상위 10위안에 든 AC는 씨엔티테크,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인포뱅크, 퓨처플레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등 5개사였다. 씨엔티테크는 2021년부터 투자 건수 부문 1위를 차지 중이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AC 비즈니스는 벤처캐피탈과 달리 같은 펀드 금액을 운용하더라도 훨씬 더 많은 투자기업을...
신한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무한책임사원(GP)-한국예탁결제원-수탁자 3자 간 네트워크를 연계해 투자조합의 수탁업무를 자동 및 표준화하는 예탁결제원 연동 시스템 벤처넷을 지난달 25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투자조합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자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의 투자조합 수탁업무처리는 위탁자의 운용지시를 메일로...
건축업계에서도 환경을 생각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 하에 준비한 워크스페이스 그룹의 ESG 프로젝트다. 워크스페이스는 프롭테크와 디벨로퍼, 설계·시공 기능을 갖춘 젊은 건축가들이 모인 벤처기업으로, 복잡하게만 인식되던 부동산 시장을 데이터와 기술력으로 혁신하고자하는 비전을 갖고 있다. 관련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들에 대한 특허출원을 하며...
국내 패션 기업 중 매출 1위 이랜드월드(이랜드)의 성장세는 최근 패션업계에서 단연 화제다. 지난해 한국과 중국 패션매출을 합치면 3조 원에 육박한다. 특히 한국 기업들이 고배를 마시고 떠난 중국 시장에서도 이랜드의 성장 신화는 현재 진행형이다. 패션유통기업 중 중국에 본사를 두고 직접 브랜드와 매장을 운영하는 이랜드는 올해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날 세미나에서는 해외 투자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바이오 투자 시장을 진단하고 자금을 조달 전략을 모색했다.
글로벌 바이오 투자 시장은 최근 몇 년간 글로벌 경제위기와 고금리로 얼어붙으며 바이오 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다. 글로벌 시장데이터 조사기관 피치북에 따르면 2023년 인수합병(M&A)과 기업공개(IPO) 규모는 2021년에 비해 절반...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은 ‘오픈AI’의 대항마로 꼽히는 스타트업 앤스로픽에 자사 최대 규모 벤처 투자를 단행했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실리콘밸리에서는 생성형 AI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재를 모시기 위해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 연간 수백만 달러의 연봉 패키지와 주식 보상은 물론, 엔지니어링 팀...
그는 축사에서 "양국 은행업계 간 파트너십은 교역‧투자 등 그간 지속 확대된 양국 간 실물경제 협력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며 "금융당국도 이러한 파트너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5일 야첵 야스트로제브스키(Jacek Jastrzebski) 폴란드 금융감독청장과 회담도 가졌다. 양국 금융당국 수장 간의 첫 회담이다. 두 사람은 방산...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이아이트릭스는 최근 국내외 9개 벤처기업 투자사로부터 총 271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 에이아이트릭스는 확보한 신규 자금을 기술 고도화와 신제품 개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시리즈B 라운드에서 글로벌 투자사의 투자도 끌어내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손 회장의 투자 이전에는 KDB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 IMM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내로라하는 벤처캐피털(VC)의 투자가 이어졌다. 손 회장의 투자를 계기로 ‘제2의 쿠팡’으로 불리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뤼이드는 손 회장의 대규모 투자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 사업으로 확장을 도모했으나 수익을 내지 못한 것은 물론 거액의 적자가...
금융위원회는 27일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취약 부문 금융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부동산 PF 안정화를 위해 민관합동으로 9조 원을 신규 지원한다.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사업장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주택금융공사 PF사업자보증 공급을 기존 25조 원에서 5조 원 확대한 30조 원으로 늘리기로...
조인트벤처 ‘케어오퍼레이션’과 함께 시니어타운 표준 등급 가이드를 지속해서 개선,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나아가 향후 국내 시니어타운의 시설 및 서비스 내역, 후기 등 다양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소비자들의 합리적 선택을 위한 관련 서비스 론칭도 예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니어 하우징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그는 “지난해 국내 유통업계는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비 침체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된 한 해였다”면서 “어려운 환경에도 약 2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점포별 MD(상품기획)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자평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점포별로 지역 상권에 특화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을 수립해 ‘로컬 스토어’로서 정체성을 강화할...
일각에선 얼어붙었던 벤처투자 분위기가 일단 바닥을 벗어난 게 아니냐는 기대감이 나오지만 업종별 투자 쏠림과 보수적인 투자 움직임에 훈풍으로 보긴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25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 따르면 2월 스타트업 투자액은 4417억5000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2972억5000만 원) 대비 48.6% 증가한 규모다. 투자 건수는 92건에서...
24일 본지 취재 결과 지난 22일 중소벤처기업부ㆍ외교부ㆍ중소기업계가 중소ㆍ벤처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의 범위 개편을 건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중소기업의 범위는 매출을 기준으로 분류하고 있다. 과거 근로자 수나 자본금 기준 가운데 하나만 충족해도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았지만, 일부 업체들이...
23일 업계에 따르면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는 1월 자사 비즈니스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에 기반해 IT 제작 전문 브랜드 ‘스파르타빌더스’, SaaS 개발팀 ‘스튜디오팀’을 잇달아 선보이며 신사업에 진출했다. 온라인 코딩 교육과 외주 개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개발 등이 결합한 IT 연합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스파르타빌더스는 팀스파르타...
중소기업계가 전 세계 167개 재외공관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의 업무영역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뒷받침해달라는 주문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외교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외교부에서는 조태열 외교통상부 장관과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이...
정환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한국유통학회장을 역임한 유통 분야의 전문가로 소상공인과 유통업계 간 상생방안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자문을 해줄 예정이다. 뷰노 이예하 대표는 삼성전자종합기술원에서 인공지능 연구를 하다 의료인공지능솔루션 기업을 창업한 기업인으로 첨단 기술개발 및 창업·벤처기업 정책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