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성능 향상·원가 절감 인사 승진
삼성디스플레이가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를 핵심으로 한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부사장·상무·마스터 등을 승진시키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도스(OLEDoS) 등 기술 리더십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25일 발표된 삼성디스플레이 임원 인사는 부사장 8명, 상무 13명, 마스터 2명 등 총 23명
백승아 원내대변인 "미국도 행정명령 처리…외교적 유연성 필요"대장동 국조 재협의 18일 2+2회동…배임죄는 '대체입법' 강조
더불어민주당은 18일 한미관세협상과 관련해 국회 비준이 아닌 특별법 제정을 통한 처리가 국익에 부합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관세협상은 비준 대
중흥그룹은 23일과 24일 이틀간 주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품질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와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가 직접 참여했다.
그룹은 최근 국내 건설현장에서 잇따른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관리 체계 점검과 시공 품질 개선을 위해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 점검은 안전부와 품질부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백승아 원내대변인 "사법부 신뢰 떨어진 상황 우려"상설특검 추천위 30일까지 구성…8개 상임위 국감 진행
더불어민주당은 28일 대통령의 형사재판을 재임 기간 동안 멈추도록 하는 '재판중지법' 처리 여부에 대해 사법부의 태도를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
백승아 원내대변인 "황제조사 꼼수 부리며 시간끄는 행태"
더불어민주당이 27일 김건희 여사가 명품 목걸이를 가품으로 바꿔치기해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특검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청탁용으로 건넸다는 명품 목걸이가 진품 여부를 떠나 김건희 씨 오빠의
과거 보좌진들에게 쓰레기를 버리게 하고, 변기 수리를 지시하는 등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상처를 받았을 보좌진들께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1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진행하는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강 후보자는 3주간 청문회 준비 소회를 묻는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제가 부족했던 점은 더 겸허하
"트럼프 2기 출범 축하…연합방위태세 강화"이재명 대표·박찬대 원내대표 등 82명 참여
더불어민주당이 미국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발맞춰 한미동맹 지지 결의안을 발의한다.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대표발의로 이재명 대표 등 총 82명의 의원들이 발의에 참여했다.
김병주 의원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을 축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과거 이 부총리의 자녀인 이소민 미국 워싱턴주립대 교수와 디지털교과서 효과성 관련 연구 논문을 작성한 것과 관련 특혜 논란이 불거지는 데 대해 “교수 대 교수로 연구한 것”이라며 “학자적 양심에 결코 부끄러운 점 없는 페이퍼를 썼다”고 주장했다.
이 부총리는 17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인공지능(AI) 디지털교
국내의 피부미용 의료기기 기업이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콘퍼런스에서 향후 중장기 전략과 글로벌 진출 계획을 밝혔다.
휴젤과 클래시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웨스틴 세인트 프랜시스호텔에서 열린 ‘제43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아시아태평양(APAC) 트랙에서 2024년 주요 성과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자로
민주당·혁신당·사민당 의원 다수 참여'尹 임기 2년 단축안 국민투표 제시
야권 일부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퇴진을 위한 개헌연대를 발족했다. 헌법 개정을 통해 윤 대통령의 임기를 2년 단축시키겠다는 목표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사회민주당 의원들이 속한 ‘'대통령 파면 국민투표 개헌연대'는 8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8일 여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헬기 이송 특혜 논란과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보건복지부 등을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했다.
그 자리에서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은 이 대표를 둘러싼 ‘헬기 이송’ 특혜 논란과 관련해 “이 대표는 공당의 대표로서 국민과 의료
인허가도 컨설팅하는 시대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듯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특성을 알고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수다.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인허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제이앤피메디는 글로벌 임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제 기관과 기업에서 경험을 쌓은 곽수영 이사를 최근 영입했다.
곽수영 제이앤피메디 이사는 최근 본지와
메디컬 에스테틱 플랫폼 기업 클래시스가 2030년 매출 10억 달러(약 1조3000억 원) 이상, 영업이익률 50% 이상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14일 공개했다.
클래시스는 전날 이루다와 각각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합병 계약서를 승인했다. 합병을 통해 성장과 이익률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목표로는 △블록버스터급 플랫폼 5개 확보 △플랫
전국 대학 교수들이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및 글로컬대학30 등 정책이 지방 대학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킨다고 우려했다. 이 같은 대학 혁신 정책보다 수도권 집중화와 대학서열체제 개선이 더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9일 전국 대학 교수들이 모인 ‘전국교수연대회의’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김문수·백승아·
교육부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인 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에 대해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해왔던 발행사들로부터 적잖은 우려가 나왔지만 제대로 해소되지 않았고, 학생들의 개인정보 보호 문제 등에 대한 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다는 점에서다.
2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
20일 서울교대·서이초에서 추모 행사25일 국회에서 정책 토론회도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18일)를 맞은 교육계가 다음주에도 추모 행사를 이어간다. 추모 전시회부터 정책 토론회까지 다양한 행사가 예정됐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6시까지 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옆 마련된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추모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방
이주호·조희연 등 참석...“함께 애도”
서이초 교사의 순직 1주기를 맞아 18일 교육공동체가 한 자리에 모여 애도와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교육주체들은 공동선언문 발표를 통해 서로 존중하는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공동 추모식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1주기를 맞아 곳곳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날 교육계에 따르면 공동 추모식은 오후 4시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다. 추모식은 서울시교육청과 6개 교원단체(△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전국교사노동조합(전교조) △교사노동조합연맹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교사유가족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