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오전 산악인 엄홍길, 배우 이시영, 부암동 주민, 그리고 북악산 개방에 참여했던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북악산 성곽 북측면 둘레길 산행에 나섰다.
이번 일정은 1968년 ‘1·21 사태’ 이후 52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었던 청와대 뒤편 북악산 북측면을 시민의 품으로 되돌리기 전 최종 점검 차원에서 진행됐다.
북악산 북측면 둘레길
서울시가 종로 세검정로ㆍ창경궁로 등 고유의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갖고 있지만 소외되고 낙후된 곳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소외ㆍ낙후지역 경관개선사업’을 본격화한다.
25일 서울시는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을 발굴해 가로환경 정비, 녹화 조성, 야간경관 형성ㆍ정비, 지역 역사ㆍ문화 특성 강화 등 그 지역에 걸맞은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
수성동 계곡에 이어 이번엔 백사실 계곡을 소개하고자 한다. 수성동계곡과 백사실 계곡은 서울에서 보기 드물게 문화사적이면서 자연환경이 잘 어우러진 우수한 자연생태 지역이다.
특히 두 곳 모두 1급수 지표종인 도룡뇽을 비롯해 개구리, 버들치, 가재 등 다양한 생물체가 서식하고 있다. 수성동 계곡은 아담하면서 아기자기한 여성적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반면 백사실
최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종로구 삼청동천, 백운동천(수성동계곡), 백사실 계곡 계류와 노원구 동막골 계류의 생태계를 조사해 용존산소가 풍부하고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상태로 수질이 1등급 수준(좋음, BOD 2mg/L 이하)이라는 결과를 발표 했다.
이중 서울 도심 속 군사보호지역이자 개발제한구역으로 특히 사람의 때를 많이 타지 않은 북악산과 인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노원구 동막골 계류·종로구 삼청동천·백운동천·백사실계곡 계류 등 서울시내의 계류 4곳의 생태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수질이 1등급 수준인 청정 상태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하천 수질은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 기준으로 1~7등급으로 나뉘는데, 1등급(좋음)은 용존산소가 풍부하고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상태다.
습지생태계가
LG전자는 21일 여의도 ‘서울 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조인성-정혜경과 함께하는 LG 휘센 좋은바람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휘센 에어컨의 핵심인 ‘바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개그우먼 신보라가 사회를 맡고 휘센 광고 모델인 조인성과 기상캐스터 정혜경이 바람의 명소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인성은 바람 캐스터로 변신해
백사실계곡 등 3곳이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서울시(푸른도시국)는 북악산 백사실계곡, 성내천하류, 관악산 회양목군락 자생지 등 3개소에 대해 서울특별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새롭게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습지, 산림 등 보전 가치가 큰 우수생태지역을 인위적 훼손 및 개발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도시생태계로 보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