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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52년 잠긴 철문 열었다...북악산 둘레길 직접 점검

입력 2020-10-31 12:25

시민 개방 앞두고 최종 확인...부암동 주민 등 동행

(청와대 제공)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오전 산악인 엄홍길, 배우 이시영, 부암동 주민, 그리고 북악산 개방에 참여했던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북악산 성곽 북측면 둘레길 산행에 나섰다.

이번 일정은 1968년 ‘1·21 사태’ 이후 52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었던 청와대 뒤편 북악산 북측면을 시민의 품으로 되돌리기 전 최종 점검 차원에서 진행됐다.

북악산 북측면 둘레길 개방은 2017년 청와대 앞길 24시간 개방과 2018년 인왕산길 완전 개방에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 이루어지는 세 번째 청와대 인근 지역 개방이다.

문 대통령은 2017년 대선 후보 당시 ”북악산, 인왕산을 전면 개방해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개방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에는 북악산 남측면도 개방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북악산 성곽 북측면 제1출입구(부암동 토끼굴)에 도착해 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으로부터 북악산 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관리병으로부터 열쇠를 받아 북악산 철문을 열었다. 이는 지난 52년간 굳게 닫힌 북악산을 개방해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문 대통령 일행은 북악산 제3출입구(청운대 안내소)에 도착, 문화재청장과 종로구청장으로부터 북악산 개방 준비 과정, 개방 후 관리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후 청운대 안내소로 이동해 입산 비표를 수령 하고 청운대 쉼터로 향했다.

문 대통령은 북악산 남측면과 서울시가 내려다보이는 청운대 쉼터에 도착해, 문화재청장, 수도방위사령관, 종로구청장, 서울시 푸른도시국장 등 참석자들과 2022년 북악산 성곽 남측면 개방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청운대 쉼터에서 곡장 전망대로 이동하는 동안 한양도성 축조 시기에 따라 성벽 구조물이 각기 다른 모양으로 설치되었다며 한양도성이 갖는 문화재적 가치를 설명했다. .

문 대통령은 이후 곡장 전망대를 거쳐 제4출입구에서 북악산 등반을 마치고 백사실 계곡과 백석동천으로 이동하며 주말 산행을 나온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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