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가 2014년 14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한 이후 가장 긴 우승 가뭄이다.
대회 우승은 리네아 스트룀(스웨덴)이 최종 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하며 차지했다. 스트룀은 선두에게 7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기록해 무려 11타를 줄이는 괴력을 발휘했다.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한 스트룀은 우승 상금...
박인비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한 바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1승을 포함해 통산 27승을 기록 중이며 LPGA 명예의 전당에 최연소 입성, 한국 여자 골프 선수 최초 올림픽 메달 획득 등의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박현경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한 총 4번의 우승 기록을...
한편, KB금융이 배출한 레전드 골프선수이자 ‘한국 첫 여성 IOC 선수위원 후보’인 박인비 선수는 공식연습일인 9월 6일에 경기지역 유소년 골퍼와 함께하는 ‘꿈나무 골프 레슨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레슨 프로그램에는 박인비 선수의 샷을 보고 자란 ‘인비 키즈’ 이예원 선수와 방신실 선수(이상 KB금융)가 함께 참여해 꿈나무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공식 연습일인 8월 2일에는 도내 골프 꿈나무들을 초청해 박인비를 비롯해 대회 주요 출전선수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장을 찾을 갤러리를 위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 라운드 경품추첨을 비롯해 스크레치복권 이벤트, 경품 룰렛 이벤트, 퍼팅 이벤트와 대회장 곳곳을 체험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것이다.
이어 같은 해 6월 30일까지 1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2019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00주 연속 세계랭킹 최상단을 지켰다. 2006년 창설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00주 이상 1위를 차지한 선수는 고진영과 오초아를 비롯해 리디아 고(뉴질랜드·125주) 쩡야니(대만·109주) 박인비(106주)까지 5명 뿐이다.
승승장구하던 고진영은...
이번 대회는 전인지(KB금융) 선수를 비롯해 KLPGA 상금랭킹 1위 박민지 선수,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 선수 및 시즌 첫 우승을 노리는 ‘슈퍼루키’ 이예원(KB금융)선수까지 LPGA와 KLPGA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참가하면서 뜨거운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박인비(KB금융) 선수는 손가락 부상으로 인한 이번 대회 불참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전인지 선수는 "국내...
10차례 들었으나 우승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지난주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상위권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고진영(27)이 1위를 지켰고 이민지(호주),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이 2∼5위로 뒤를 이었다.
8위 김효주(27), 10위 전인지(28), 12위 김세영(29), 14위 박인비(34)도 순위를 유지했다.
최고령 기록은 2020년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우승한 이미림(32)으로 당시 나이 30세였다. 또 박인비(7승), 박세리(5승), 전인지(3승)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로 메이저 3승 이상을 달성할 수 있다.
유소연은 이날 15, 17, 18번 등 마지막 4개 홀에서 버디 3개를 쓸어 담고 헨더슨과 격차를 좁혀 마지막 날 역전 우승 기대를 부풀렸다. 헨더슨은 마지막 4개...
박민지(NH투자증권·24), 박성현(솔레어·29), 지은희(한화큐셀·36), 유소연(메디힐·32)도 공동 10위다.
지난해 우승자인 한국계 호주인 이민지는 공동 39위(1언더파 70타)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5대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성공하는 박인비(KB금융그룹·34)는 1오버파 72타로 공동 84위에 그쳤다.
시차 적응도 채 마치지 못하고도 우승 경쟁에 합류할 채비를 갖췄다. 반면,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30위에 머물렀다. 2주 동안 쉬고 나온 고진영은 그린을 7번 놓치는 등 샷 샷 감각이 다소 무뎠다.
박희영(35), 양희영(33), 최운정(32), 최혜진(23)도 이븐파 71타를 적어냈다. 박인비(34)는 1오버파 72타로 공동 48위에 그쳤다.
대회가 열린...
LPGA 투어에서 10승을 채운 한국 선수는 박세리(25승), 박인비(21승), 김세영(12승), 신지애(11승)에 이어 고진영이 5번째다.
특히 이번 고진영 우승으로 LPGA 투어에서 한국 국적 선수들의 통산 승수는 199승으로 늘었다. 다음 대회는 21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으로, 200승 돌파 가능성이 있다.
같은 날 임승재 역시 최종합계 24언더파...
LPGA 우승자들로 구성된 한국대표팀은 선전이 기대된다. 야구는 도미니카공화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육상 여자 마라톤과 근대 5종 남자 경기도 이어진다.
[도쿄올림픽] 오늘의 경기일정 -8월 7일◇7일△육상=여자 마라톤 (안슬기, 최경선 출전)오전 7시△골프=여자 4라운드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 박인비 출전) 메달 결정전오전 7시 30분△다이빙=남자...
금메달리스트인 박인비가 당시 은메달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 동메달 중국 펑산산과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한다. AFP통신은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경기 시작 하루 전인 3일 '주목할 선수 5명'을 소개하며 박인비를 첫손에 꼽기도 했다.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 역시 세계 최고의 무대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호령하는 선수들인 만큼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여자 골프 대표팀은 세계랭킹 2·3·4·6위인 고진영(26·솔레어)·박인비(33·KB금융그룹)·김세영(28·메디힐)·김효주(26·롯데)다.
올림픽 골프 대표팀은 4일부터 나흘간 도쿄에서 북서쪽으로 50km 떨어진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경기를 치른다.
박인비는 지난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노리고...
맏언니인 박인비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 우승이 예년보다 조금 줄었지만 우리 선수들이 일본 코스에 익숙해 유리한 면이 있다"며 "올림픽은 일반 투어 대회와 달리 '톱10'이나 상위권 성적보다 1, 2, 3위를 해야 하는 대회인 만큼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온 기량을 다해서 플레이하겠다"고 2연패 의지를 다졌다....
하지만 이내 상황은 역전됐다. 17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해 다시 김효주과 공동 선두가 됐다. 하이라이트는 18번홀(파4)였다. 한나 그린이 보기를 범하면서 김효주의 우승이 확정됐다.
1타차 공동 2위로 시작한 박인비(33·KB금융그룹)는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휴젤-에어프레미아 LA 오픈에는 지난 대회인 ‘롯데 챔피언십’의 우승자 리디아 고,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 세계 랭킹 1위 고진영 등이 참여한다. 그뿐만 아니라 박인비, 김세영, 박성현 등 한국의 대표 선수와 넬리 코다, 렉시 톰슨 등도 대거 참여하여 세계 톱 랭커들간의 명승부가 나올지 주목된다.
이번 대회의 공동 타이틀 스폰서인 에어프레미아는 일반...
지난 대회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가 타이틀 방어를 위해 출전하며, 올 시즌 한국인 선수 최초로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박인비도 우승에 도전한다. 이외에도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을 비롯해 박인비, 김세영, 박성현, 이정은6, 유소연 등의 국내 대표 선수들과 넬리 코다, 다니엘강, 렉시 톰슨 등 세계 정상급 선수 및 떠오르는 신예 패티 타바타나킷도...
박인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에서 열린 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박인비는 세계 랭킹 4위에서 두 계단 올라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2019년 7월부터 고진영(26)이, 2위였던 김세영(28)은 한 계단 내린 3위에 올라, 세계 랭킹 1~3위를...
한편, LPGA 투어 올해의 선수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세영이 차지했다. 반면 이 대회 전까지 상금과 올해의 선수 부문 1위였던 박인비는 시즌 최종전에서 2언더파 286타, 공동 35위에 머무르며 아쉽게 1위 자리를 내줬다.
고진영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올해 7승을 합작하며, 6승의 미국을 제치고 올해 LPGA 투어 최다승국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