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기후환경비서관에 박미자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장, 통일정책비서관에 이상민 통일부 기획조정실장을 내정하는 등 참모진 인사를 단행했다.
박 신임 비서관은 1968년생으로 전북 부안여고,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환경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환경부 자연정책과장...
박미자 환경부 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조사·평가단장은 "세종보 등 금강 본류뿐 아니라 세종시 도심을 관통하는 제천에도 수달이 서식한다는 사실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환경부는 세종시와 긴밀하게 협조해 시민과 수달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자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장은 "공주보 지역의 농업용수·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지하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올해 1월 금강 세종보·영산강 죽산보는 전면 해체하고, 공주보는 상부 교량인 공도교를 유지하는 선에서...
결정함에 따라 지하수위와 물 이용 장애 여부를 계속 관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이행해 백제보 상시개방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미자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장은 "백제보 완전개방은 지난 3년간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신뢰를 쌓은 결과"라며 "앞으로 4대강 보 개방을 추진하는 한편 현장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자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장은 "보를 개방해 3년 이상 관측한 결과 물흐름이 개선되면서 나타난 여러 유의미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한강·낙동강 보에 대해 지난 2월 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의결한 내용을 토대로 보 운영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4대강 개방 보에 대해 2017년 6월부터...
이달 5일부터 홍 대표 특수관계인으로 묶인 홍필기, 박미자, 홍성일, 홍인애, 김재용 씨 등이 3900~6390원에 주식 45만1030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일신바이오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증설 수혜 관련주로 엮여 이달 13일 장중 7460원까지 찍으며 상장 이래 최고가를 기록했다.
디엔에이링크 임원도 고점매도에 나섰다. 강승표 전무는 남은 보유주식 1만 주를 1만3000원에...
상류 댐에 비축한 환경대응 용수를 고농도 녹조 발생 시 적기에 방류할 수 있도록 방류 계획과 조치사항 등을 사전에 관계기관과 논의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박미자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은 "장맛비로 7월에는 녹조가 소강상태였으나,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발생 상황을 관찰하면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출된 복원방안에 대해서는 농·어민, 지역주민과 시민사회단체, 지자체, 관계기관 등 이해당사자 의견을 수렴하고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박미자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은 "남은 기간에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충분히 소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자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은 "폐수처리업체가 폐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가스 누출로 근로자가 사망하거나 다치는 등의 안전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폐수처리업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물환경보전법'을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처리한 폐수의 일부 또는 전부를 공공수역에 직접 방류하거나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에 1일 200㎥ 이상을...
자원화 시설 확충 등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수계 전체의 오염 총량을 관리해 수질을 보전한다.
박미자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은 "4대강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으로 무분별한 난개발을 억제하고 친환경개발을 유도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수질오염총량제가 수질 관리의 해결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미자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은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위반 사업장에 부과하는 과징금의 실효성을 높이고, 측정기기 조작 방지 및 폐수처리업 관리가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새롭게 바뀌는 제도가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각 관련 사업장에서는 법령을 잘 숙지하고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된 '물환경보전법'의 자세한 내용은...
총사업비 3988억 원(국고 2609억 원)을 투입해 빗물관 63km를 개량하고, 빗물펌프장 19곳을 신설하거나 증설하는 등 하수도 시설을 집중적으로 확충해 침수원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박미자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은 “이번에 지정된 중점관리지역에 대해 하수도 시설을 적절한 시기에 확충함으로써 침수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점 7곳을 한 번에 조사했고, 한 명이 하루에 총 23곳을 다니며 조사를 했다"며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이냐, 환경영향평가가 부실하게 진행된 거 아니냐"며 부실조사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박미자 원주지방환경청장은 "같은 경로상에 있다면, 한 사람이 같은 시간에 6∼7개 가능하다고 보고, 2인 1조로 움직이는 경우도 있다"고 해명했다.
박미자(47)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수려한 자연환경을 잘 보존되도록 하고, 환경 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박 청장은 행시 35회로 1992년 공직에 입문해 환경보건, 자원순환, 자연정책 등 환경부 주요 보직과 새만금지방환경청장, 주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역임한 후 지난 8월 제3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