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계열사간 이동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삼성전자의 1등 DNA를 심는다며 전자 계열 사장들이 비전자 계열사 CEO에 오르고, 금융 계열사 출신 사장이 중공업 계열사 CEO로 내정되기도 했다.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한 시도였다.
이재용 부회장 측근인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의 경우, 업종을 넘나든 대
삼성중공업 조선소장인 남준우 부사장이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삼성중공업은 11일 “현 대표이사인 박대영 사장이 경영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며 “삼성중공업 조선소장인 남준우 부사장이 후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실적 부진을 이유로 1조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삼성중공업의 대규모 손실 예상과 이에 따른 1조5000억원의 유상증자는 그 규모와 성격상 박대영 사장 혼자 결정하지 않았을 것이란 관측이 더 우세하다. 유증의 대상이 삼성전자 등 계열사이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이재용 부회장과 조율이 있었을 것이란 추측이 나온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7일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이사회 의결도 거쳐야 하는 문제”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이 2일 "거제조선소에서 발생한 불의의 인명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깊은 상심에 빠져 계신 유가족, 그리고 부상을 입으신 분들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그간 열과 성을 다해 일해 오신 동료를 한 순간에 잃게 되어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참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건조 기록을 수립하고, 2만TEU급 컨테이너선 시대를 열었다.
삼성중공업은 일본 MOL(Mitsui O.S.K Lines)社로부터 2015년 2월에 수주한 20150 TEU급 컨테이너선 4척 중 첫 번째 선박 건조가 완료됨에 따라 15일 거제조선소에서 명명식을 개최했다.
명명식 행사는 삼성중공업 박대영 사장과 MO
‘수주 절벽’에 허덕이는 현대미포조선의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노사가 손을 맞잡았다.
최근 현대중공업 그룹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 노조는 유인물을 통해 “세계 경기 침체 속에 조선업 불황의 늪이 계속되면서 국내 대형 조선사를 포함한 조선업종 노조 모두 처절한 생존권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미포조선은 구
삼성중공업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조1011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삼성중공업은 앞서 이날 오전 9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발행 가능한 주식 총수를 3억 주에서 5억 주로 늘리는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유상증자 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이다. 신규 발행 주식수는 1억5912만 주다.
이날 공시한
삼성중공업 유상증자 규모가 이르면 다음 주 윤곽이 잡힐 전망이다.
7일 조선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삼성중공업의 경영·재무진단 결과가 다음 주 나올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측은 이 결과를 토대로 유상증자 규모와 시점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산업은행에 오는 2018년까지 총 1조4551억 원 규모
삼성중공업을 선두로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에 이어 STX조선해양까지 구조조정에 맞서는 조선업 노조들의 7월 하투(夏鬪)가 본격화됐다. 여기에 임단협 협상 결렬을 이유로 자동차업계와 연대파업으로 확전될 조짐까지 일고 있다. 앞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노조도 파업 수순에 돌입한 상황이어서 산업계 전반으로 총파업이 진행될 경우 뒤늦은 구조조정의 골든타임을 놓치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노협)가 사측의 구조조정안에 반발해 4일 박대영 사장을 고소하고 준법투쟁에 들어갔다.
노협 변성준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통영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에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박 사장을 고소했다. 변 위원장은 소장에서 "박 사장이 노사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엄중히 처벌해 달라"고 요구했다.
노협은 이에앞서 이날부터 정
삼성중공업의 사외이사들이 보수 일부를 반납하고 고통 분담에 나선다.
삼성중공업은 송인만, 신종계, 유재한, 박봉흠 등 4명의 사외이사들이 27일 열린 이사회에서 자발적인 보수 반납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7월부터 경영이 정상화 될 때까지 박대영 사장이 임금 전액을 반납하고, 임원들은 30%, 부장급은 20%를 반납하기로 했다.
이날
삼성중공업이 이사회를 열고 발행 주식 수 한도를 늘리는 정관 변경 안건을 결의했다. 향후 유증 규모는 1조 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이날 판교 본사에서 유증에 필요한 준비 절차로 이사회를 열고 주식 총수를 늘리는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을 결의했다. 이사회는 박대영 사장을 비롯해 전태흥 부사장, 김효섭 부사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가 박대영 사장에게 현판까지 반납하는 등 노사간 힘겨루기가 일촉즉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는 고용 관련 이슈가 불거지자 박 대표가 노동자 대표기구라는 현실을 부정했다며 현판 반납이라는 초강수를 두며 강경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2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강성 노조의 파업 예고에 이어 비교적 사측에 협조
조선업 구조조정을 두고 조선 빅3 노조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노조가 14일 총파업을 결의하는 데 이어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노조도 공장 점거 등의 파업 강행을 예고해 구조조정 과정 중 진통이 예상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조는 15일 울산 본사에서 집회를 열고 구조조정에 맞서 공장 점거와 총파업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백형
한국 제조업을 견인한 조선산업이 사상 최대 규모의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인력감축부터 조직개편, 자산매각까지 꺼낼 수 있는 카드를 총동원하고 있다. 조선업계에서는 이번 고빗사위를 지난 외환위기, 금융위기보다 더 심각한 상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협력업체까지 1만명 일자리 잃어 =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과 이들 회사의 협력업체까지 합하면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 빅 3사가 사상 처음으로 대규모 동반 구조 조정을 단행한다. 규모는 임원을 포함해 직원까지 최대 3000여명으로 추산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6조원에 가량의 적자가 예고된 가운데 올해 말까지 임원을 30% 이상 줄이고 2000~3000여명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삼성중공업도 구조조정 방안 마련에 착수한다.
12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박대영 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원 110여명이 13일 거제에 모여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한다.
이날 워크숍은 업무 파트별 임원들이 경영정상화 방안을 보고하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지지만, 해양플랜트 부문 대규모 손실과 관련한 구체적인 자구안이 검토될 것으로 관측되고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이 오는 29일 일제히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이들 조선 ‘빅3’의 해양플랜트 사업 부실 규모가 예상치를 넘어설 것이란 소문이 나돌면서 3사는 폭풍전야의 분위기에 감싸여 있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등 각 수장들도 여름휴가를 반납한 채 실적발표 후 몰아칠 후폭풍에 대
삼성그룹의 방산·화학 사업 철수 결정에 따라, 초읽기에 돌입한 연말 정기인사에도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다음달 초 정기인사를 실시한다. 삼성그룹은 통상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먼저 하고, 2~3일 후에 임원인사를 실시한다. 재계는 삼성그룹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숨 가쁘게 진행해온 사업 재편이 이번 연말 인사에 적지 않은
삼성그룹은 지난해 말부터 사업 구조 재편을 추진해왔다. 삼성SDI와 제일모직, 삼성종합화학-삼성석유화학은 합병됐으며 삼성SDS는 지난 14일 거래소에 상장했다.
지금까지는 순탄하게 진행된 삼성그룹의 구조 재편이 차질을 빚은 것은 ‘삼성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 합병 무산이 처음이다. 이 때문에 이번 합병 무산은 열흘 앞으로 다가온 삼성그룹의 사장단 및 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