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료‧헬스케어, 투자 건수‧금액 가장 많아다만 초기보다는 후기 단계 및 일부 기업에 집중
지난해 국내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서 바이오산업은 투자 건수와 투자 금액 모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세부 내용을 들여다보면 바이오 투자는 뚜렷한 양극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금은 여전히 유입되고 있지만, 일부 기업으로 쏠리는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 안정을 명분으로 약가 산정 체계 개편을 다시 추진하면서 제약·바이오 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2026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검토 중인 개편안은 특허 만료 의약품과 제네릭의 약가를 현행보다 대폭 낮추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어 사실상 또 한 번의 구조적 약가 인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업계는 이번 개편이 단기적인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은 “2026년은 한국 바이오산업의 가능성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를 뒷받침할 정부의 정책‧제도 등 지원이 필요하다”고 1일 밝혔다.
고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국제 정세와 산업 환경 모두에서 불확실성이 컸던 한 해였다. 미국의 의약품 관세 이슈와 생물보안법 재추진 등 미
정부가 글로벌 기술 패권을 주도하기 위해 AI반도체와 AI바이오 등 산업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한 종합 전략을 제시했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K-엔비디아 육성, AI 바이오 혁신을 위한 AI 반도체·바이오 육성 전략 등을 발표했다.
이번 과기장관회의에서는 △국가 AI 혁신을 위한 첨단 GPU 확보·
AI 기반 뇌혈류 웰니스 솔루션 기업 SHMD가 미국 유수의 한인 생명과학자 네트워크 ‘K-BioX’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 연구 협력 및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SHMD의 핵심 기술을 글로벌 임상 환경에서 검증하고 해외 의료·연구기관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는 평가다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수출을 달성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단순히 숫자만 불어난 것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업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면서 기술수출의 질적 수준이 한 단계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플랫폼 기술이 있다. 플랫폼 기술은 특정 적응증이나 단일 후보물질 개발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갤럭스(Galux)가 셀트리온(Celltrion)과 다중항체 기반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갤럭스의 신약설계 AI와 셀트리온의 글로벌 항체개발 역량을 결합해, 여러 타깃에 동시에 작용하는 차별화된 다중항체를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력에서 갤럭스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갤럭스가 셀트리온과 다중항체 기반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갤럭스의 신약 설계 AI와 셀트리온의 글로벌 항체 개발 역량을 결합해 복수의 표적에 동시에 작용하는 차별화된 다중항체를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협력에서 갤럭스는 AI 기반 항체 설계와 신
SK바이오사이언스는 28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5 바이오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발전과 인력양성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발전 부문은 배정진 L하우스 운영지원실장이, 인력양성 부문은 김창호 피플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역사회, 교육기관, 산업계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구축해 온
HLB가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2026년으로 예상하며 글로벌 상업화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약 20여 개 제약‧바이오 계열사로 구축한 ‘HLB 바이오 에코시스템(HBS)’을 기반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해 토털 헬스케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남경숙 HLB 상무는 26일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이 바이오산업의 ‘골든타임’에 서 있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기술주권과 데이터 표준화,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바이오 생태계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세계를 리드하는 바이오 코리아 핵심성공 실행전략 정책제안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바이오허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서울바이오허브 내 공동 인큐베이션 센터(Joint Incubation Center)를 운영함으로써 국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
휴젤, 메디톡스, 대웅제약 등 국내 대표 보툴리눔 톡신 3사가 해외 대형 시장 개척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경영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휴젤은 중국 톡신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지위에 다가섰다. 휴젤은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중국에서 보툴
대웅제약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혁신 신약 도입과 R&D·생산 투자를 통한 바이오 생태계 구축 등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7일 밝혔다.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의 칼리드 알부라이칸(Khalid Alburaikan) 차관과 사라 아레프(Sarah Aref) 전략협력국장 등 정부 관계자들은 대웅제약 본사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사우디아라비아 제
한국과 중국의 주요 바이오 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술 발전과 글로벌 협력 방향을 공유하며 상호보완적 파트너십이 산업 성공의 핵심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X 2025)’에서 ‘ADC 글로벌화 가속화: 추세, 과제 및 전략적 협력’을 주제로
제약바이오 산업은 연구개발(R&D) 리스크와 비용이 매우 높은 산업군으로 꼽힌다. 하나의 신약이 상용화되기까지 평균 10년 이상, 수천억 원에서 1조 원 가까운 자금이 투입된다. 단일 기업의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하다. 특히 대기업·스타트업·학계·병원·정부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생태계’가 뒷받침돼야 산업 전반의 경쟁력이 높아진다. 성공적인 바이오 생태계
15~17일 코엑스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기조연설·AI 혁신 세션·ABC 자문위 출범
국내 최대 바이오산업 종합 컨벤션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X 2025)’의 막이 15일 올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콘퍼런스·파트너링·오픈이노베이션·네트워킹 등 바이오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의 최신 흐름과 미
“한국은 바이오 기술력과 잠재력이 폭발적인 시장입니다. 씨믹은 한국의 기술과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한일 바이오를 글로벌로 키우고 바이오 생태계를 선도해 아시아를 세계 의료 혁신의 허브로 만들고 싶습니다.”
미타케 아키히사 씨믹(CMIC) 홀딩스 부사장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바이오 재팬 2025’에서 본지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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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도쿄·쇼난, 일본 바이오산업 삼각지대재생의료부터 글로벌 협력까지 다방면으로 지원
일본의 제약·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각 지역별로 특화된 바이오 클러스터들이 있다. 이들은 일본 바이오 생태계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초기 투자 위축이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는 우려 나왔다. 이를 해결하려면 산업 전반을 고려한 비즈니스 모델과 구체적인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김명기 LSK인베스트먼트 대표는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HF 2025 디지털 헬스테크 전시회 & 세미나’에서 ‘AI·바이오 의료기술 투자현황 및 전략’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