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현지화 전략...해외매출 비중 68%롯데웰푸드, 빼빼로데이 마케팅 발판 수출 30%↑‘제니 최애 과자’ 입소문 난 농심, 해외 진출 확대
한국 식품기업들이 K스낵의 글로벌 ‘메가 브랜드’화를 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세계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오리온과 인도 등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공격적 마케팅에 나선
농심은 디저트 카페 ‘노티드(Knotted)’와 손잡고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웨스트필드에 있는 노티드 해외 1호점에서 시그니처 메뉴 ‘바나나킥 크림 도넛’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바나나킥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향을 담은 크림에 토핑으로 바나나킥을 얹은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향후 ‘바나나킥 크림 라떼’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