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정 의료보험' 신규 사업수행기관 모집…7월 5일까지 이재연 원장 "소액보험지원 사업 통해 취약계층 안전망 지원"
서민금융진흥원이 한부모가족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한부모가정 의료보험'의 신규 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해당 보험상품의 지원대상을 '18세 미만 아동 가정'으로 확대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대상 소액보험
지자체-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 이자지원사업 이재연 원장 "지자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이 지난해 취약차주 이자부담을 약 3억3000만 원 낮췄다고 30일 밝혔다.
서금원은 지자체-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 간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해 해당 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의 대출이용자에게 총 5344건, 3억2922만 원의 이자비용을 지원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저소득·취약계층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연 10% 이자'를 제공하는 미소드림적금을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미소드림적금은 서금원 미소금융 대출을 성실하게 상환하는 저소득‧취약계층과 신용회복위원회와 국민행복기금의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6개월 이상 연체 없이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상품이다. 만기 시 은행 이자
내년부터 취업경험이 있고, 가구 중위소득 50% 이하인 15~69세 구직자에게 6개월간 월 5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이 지급된다. 특고·프리랜서도 미소금융 소액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고용·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내년 5조 4000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국민취업제도 신설, 생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금융기관 대출 이용자들에 대한 금융지원이 실시된다.
금융위원회는 집중호우 피해자들에 대출원금이나 이자 감면 등 채무조정을 지원하고, 미소금융 등으로 저금리 자금을 추가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폭우로 수해를 입은 금융기관 대출이용자가 상환이 어려워져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규 신청하거나 재조정하려는 경우 채무
금융위원회는 11일 코로나19 피해자 가운데 소득감소가 인정된 채무자에 최장 6개월 상환유예 조치한다고 밝혔다.
상환유예 대상자는 신용회복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채무조정 약정을 이행 중인 채무자다. 이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가 인정되는 경우 상환 유예받을 수 있다. 이 기간 월 상환금 납입이 없더라도 신용등급 변동 등 불이익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마스크·손소독제 생산자는 매일 생산량과 국내 출고량, 수출량을, 판매업체는 마스크를 대량 판매할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경제장관회의 겸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마스크 수급과 손 소독제에 대한 국민 불안
“죽지 못해 살아요.”
인천 송도에서 음식점을 하는 40대 자영업자의 한숨이다. 재작년 일을 그만두고, 부인과 함께 가게를 열었지만 임대료, 인건비 빼고 나면 3년간 손에 쥔 게 없다. 가맹비 낼 돈이 부족해 며칠 전 은행에 대출을 받으러 갔더니 ‘이미 빌린 돈이 많다’며 퇴짜를 맞았다. 장사는 점점 더 안되는데 이자는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가게
SK미소금융재단은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 대 한화이글스 경기에서 ‘SK미소금융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구장 내 홍보부스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미소금융을 알렸다. 또한 인천지역에서 미소금융을 이용 중인 대출자가족 100여명을 초청, 싸인볼 도시락 등을 제공하며 함께 응원전을 펼쳤다.
금융당국이 서민금융 대출 문턱을 낮춤에 따라 햇살론 등 서민금융대출 공급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누적(1~4월)으로 서민금융상품(햇살론 미소금융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대출이 2조137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4월보다 32% 증가한 수치다.
증가세는 햇살론이 이끌었다. 햇살론은 올해 4월까지
금융소외계층 자활지원을 위한 SK미소금융재단의 대출실적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
SK그룹은 2009년 12월 SK미소금융재단을 개설해 저신용,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시작한 미소금융 대출이 자영업자 등 1만8105명에게 총 2000억원을 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2014년 7월 1000억원을 돌파한 SK미소금융재단의 대출액은 2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금융발전심의회 금융소비자·서민 분과 3차 회의를 열고 금발심 위원, 유관기관 대표들과 채무조정 개선방안과 채권추심 건전화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다음은 채무조정 개선방안과 채권추심 건전화 방안 관련 질의응답이다.
△ 성실상환자 잔여채무 면제제도가 악용될 소지 내지는 도덕적
SK미소금융재단은 지난 7일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 vs. 기아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미소금융을 홍보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구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인천지역 미소금융 대출자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 싸인볼과 도시락 등을 제공하며 함께 응원전을 펼쳤다. 또한 대출자대표를 선정해 시구행사를 여는 등 대규모 이벤트를 개최
안양에서 정육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문제연(51세)씨는 IMF 외환위기 이후 12년동안 거듭된 사업실패로 공사장을 전전하며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고 있었다.
어느 날 재기를 다짐하며 정육식당을 개업했고, 운영자금과 시설개선자금 등 두 번의 미소금융 지원을 통해 이제는 소문난 맛집의 어엿한 사장님이 되었다. 문씨는 어려웠던 시절을 잊지 않고 주위의 소외된 이
햇살론을 성실히 상환한 사람들이 계속 낮은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길이 열린다.
또 정부는 일시적으로 보험료를 연체한 저소득 노인들의 보험료를 지원하고, 미소금융 대출을 성실하게 상환한 사람들에게는 금리를 시중보다 2배 우대한다.
금융위원회는 25일 금융회사와 서민금융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징검다리론 △저소득층 실버보험 △미소드림적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올해 1∼6월 지점을 통한 대출액이 1383억원으로, 전년(1122억원) 대비 23%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재단 측은 “지난해 7월 지원기준과 심사를 완화한 게 실적 증가로 이어졌다”며 “지난 3월 출시한 임대주택보증금 대출이 4개월 간 94억원을 기록한 것도 실적을 끌어올리는 요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미소금융 대출 건수는 1만
#. 실직으로 건설현장 일용직으로 일하는 B씨(50대 초반, 남)는 은행 대출 1800만원이 연체돼 행복기금에서 관리 중이다. B씨는 행복기금의 안내를 통해 ‘일자리-재산형성’ 연계 프로그램에 가입해 자활근로로 받는 인건비 중 월10만원씩 저축한다. 행복기금 취업센터를 통해 새 일자리도 구해 본인저축액과 지원금을 포함해 13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제너시스BBQ가 지난 13일 미소금융 중앙재단과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미소금융사업 공동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BBQ의 윤홍근 회장과 미소금융 중앙재단의 이종휘 이사장은 양해각서(MOU)를 통해 제너시스BBQ 그룹의 BBQ와 떡볶이 브랜드 올떡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미소금융 프랜차이즈 창업자금 대출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미소금
미소금융 지원실적이 리모델링 효과에 힘입어 늘어났다.
미소금융중앙재단은 6일 서민금융지원 상품인 미소금융의 지난달 실적이 249억8000만원을 기록해 전월(188억6000만원)대비 32.4% 늘었다고 밝혔다.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선 44.7%가 증가한 수치다.
이는 ‘미소금융 리모델링’의 효과 때문으로 미소금융재단 측은 보고있다.
재단은 지난 7월
삼성그룹은 삼성미소금융이 출범 5년만에 국내 미소금융 최초로 누적 대출 집행 건수가 1만 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9년 12월 설립된 삼성미소금융재단은 지난해 2월에 국내 최초로 누적 대출금 1000억원을 달성했다. 이달 현재 기준으로 대출 누적금액은 1459억원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대출 누적금액을 살펴보면 △2010년 128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