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7일 지난해 8월 발의해 국회 계류 중인 임차인과 임대인의 권리를 동등하게 보장하는 ‘백년가게법’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정 대표는 이날 민평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이 당론 입법으로 작년 8월에 발의한 한국판 차지차가법(借地借家法), 건물주의 권리와 함께 임차인의 쫓겨나지 않을 권리를 보장한 법안이 법사
뜨끈한 국물이 떠오르는 스산한 겨울의 어느 날. 대림동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한 순댓국집을 찾았다.
'삼거리먼지막순대국'라는 이름의 이 순댓국집은 올해 9월 서울시 백년가게 1호점으로 선정된 곳이다. '백년가게'는 정부가 30년 이상 한우물 경영을 한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육성사업이다.
가게에 들
서울 곳곳서 방치됐던 건물과 노후시설이 도시재생과 만나 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기능을 상실한 상업시설과 백화점, 노후 연수원과 사무실 등 낡은 건물을 보수하는 것이 아니라 장소에 머물렀던 역사와 이야기가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특히 서울시는 신규 부지 확보 대신 기존 지역을 명소화하는 ‘서울형 도시재생’ 사업에 속도를
故 문태식 아주그룹 창업주 생가터에 건립한 교육문화공간인 ‘아주 좋은 꿈터’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아주그룹은 이 기간 동안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누적 이용객이 4000명에 이르는 등 지역사회 아동청소년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아주 좋은 꿈터’는 지역
낙원상가 옥상 등을 활용해 시민들이 찾는 또 하나의 도심속 조망 명소가 탄생한다.
서울시는 인사동과 종묘·세운상가를 연결하는 곳에 위치한 낙원상가의 유휴 옥상 공간을 도심의 새로운 조망 명소로 만들겠다고 18일 밝혔다.
낙원상가는 세운상가를 모델로 지난 1968년 도로위에 건축된 주상복합건물로서 그간 동서남북 방향의 경관을 차단하는 등 지
1946년 광복절부터 시작한 '보신각 타종' 행사와 1960년대 성북동 일대를 배경으로 한 김광섭 시인의 시 '성북동 비둘기' 등 근현대 서울 발자취가 담긴 54건의 문화자산이 '2016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2012년 미래유산 보전사업을 시작, 지금까지 372개를 미래유산으로 인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미래유산에는 현대소
서울시 중구 정동길 일대가 ‘대한제국의 길’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12일 대한제국 선포 119주년을 맞아 △역사재생 △역사명소 △역사보전 등 3대 전략을 담은 ‘정동, 그리고 대한제국13’을 발표했다. 19세기 대한제국의 역사가 담긴 덕수궁·정동길을 중심으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옛 국세청 별관부지 인근을 아우르는 ‘대한제국의 길’을 조성하기
건물 주변을 둘러보면 담이 조금 높긴 하지만 특별히 이상한 느낌은 없다. 정문을 거쳐 건물 뒷마당으로 들어가 본다. 둥글게 말린 건물 후면 벽체 사이로 작은 출입문이 있다. 철문을 열고 들어서면 좁은 전실과 복도가 나오는데 그 끝에 작은 엘리베이터와 철제 나선계단이 있다. 텅. 텅. 수직으로 뻗어 있는 나선계단은 발자국을 뗄 때마다 소리가 크게 울렸다. 계
1970년대 만들어진 서울 여의도 지하벙커가 발견된지 10년 만에 일반에 공개된다.
서울시는 여의도 지하벙커를 내년 10월초 시민에게 전면 개방하고 그에 앞서 1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주말 벙커 시민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여의도 지하 비밀벙커는 지난 2005년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건립공사 중 옛 중소기업전시장 앞 도로 7~8m 아래
여의도 비밀벙커가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된다.
서울시는 1일 여의도 지하벙커를 2016년 10월 초 시민에게 전면 개방하기로 하고, 그에 앞서 1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벙커 시민 체험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비밀벙커는 2005년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건립공사를 하던 중 옛 중소기업전시장 앞 도로 아래에서 발견됐다. 버스
브라질에서 펼쳐지는 세계인의 축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 올림픽에서 한국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곳이 있다. 바로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자리 잡은 태릉선수촌이다.
1966년 6월 세워진 태릉선수촌은 그동안 수많은 국가대표가 거쳐가며 234개의 올림픽 메달을 품에 안았다. 지금도 리우 올림픽을 위해 30
'여의도 지하벙커 일반인에 공개'
기록에도 없던 '여의도 비밀벙커'가 공개된다
2005년 존재가 확인된 서울 여의도 지하벙커가 발견된 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일반에게 공개된다.
서울시는 26일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앞 도로 중앙화단 아래에 있는 지하벙커를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하고, 세부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달 '여의도 지하벙
2005년 존재가 확인된 서울 여의도 지하벙커가 발견된 지 10년 만에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26일 "여의도 옛 중소기업전시장 앞 도로 밑에서 발견된 지하벙커를 일반에 개방하기로 하고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방 시점은 광복절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벙커는 2005년 4월 서울시가 여의
한국 체육의 요람인 태릉선수촌이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태릉선수촌이 서울특별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0일 서울 미래유산으로 최종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태릉선수촌은 1966년 6월 30일 개촌 이후 국가대표 선수들의 스포츠 요람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체육회는 "서울시가 한국 체육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한
서울시가 근현대 서울의 추억과 발자취가 담긴 유산을 시민이 발굴·관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시민단체가 없어질 위기에 처한 '미래유산'을 매입할 경우 비용의 50%를 지원해주는 등 민간의 자발적인 미래유산 보전을 돕는 '미래유산 보전 종합계획'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미래유산이란 서울시 지정문화재,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유·무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요 ‘반달’을 작곡한 동요작가 고(故) 윤극영 선생이 생전 10년 넘게 살았고 생을 마감했던 강북구 수유동 소재 가옥이 27일 시민에게 개방된다.
윤극영 가옥은 지상 1층, 연면적 99.8㎡ 규모로, △생전 모습 재현관 △유품 전시관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다목적실 등으로 꾸며졌다.
운영 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한땐 고급주택으로 불렸던 아파트. 이젠 서울시민의 44%가 거주할 정도로 일상적인 주거형태가 됐죠.
어딜가도 쉽게 볼 수 있는 이 아파트들은 1980년대 말부터 불어온 재개발 열풍 탓에 수명이 상당히 짧습니다. 10년이면 리모델링, 20년이면 재건축 얘기가 오가는 게 일상다반사가 된 지 오래죠.
물론 최근 노후화된 아파트를 중심으로 리모델링, 증축
서울시가 미래유산 보존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 동요 ‘반달’을 작곡한 고(故) 윤극영 선생의 가옥을 역사·교육·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이 가옥은 지상 1층, 연면적 99.8㎡ 규모로 리모델링 공사는 1일 본격 착수해 오는 7월 중으로 마무리된다. 실내는 그가 사용하던 모습 그대로 최대한 보존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곡집인 ‘반달’ 등
서울시는 14개 마을 속 이야기와 삶의 기록을 생생히 담은 책 '청년, 서울의 마을을 탐하다'를 18일 발간했다.
이 책은 시가 지난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한 뉴딜일자리 중 하나인 '서울 신(新)택리지사업'의 결과물을 묶은 것이다.
이 책은 지난 4개월 간 청년들이 동네에 들어가 직접 주민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모은 역사와 이야기꺼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