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서 LFP 양극재 공장 건설 투자 승인내년 착공 2027년 하반기 양산 계획
포스코퓨처엠이 급증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장을 건설한다.
16일 포스코퓨처엠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 LFP 양극재 전용 공장을 짓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내년 착공해 2027년 하반기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직속 ‘AIX추진실’ 신설그룹 내 AI 사업 통합 운영…AI 기술 개발·활용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HD현대가 그룹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AI 전담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격상해 초격차 기술력 강화에 나선다.
HD현대는 최근 그룹 AI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HD한국조선해양 내 AI 전담 조직을 AIX추진실로 재편
리밸런싱 마무리, ‘성장 엔진’ 재정비 단계 진입기술·현장 중심의 차세대 CEO 대거 중용AI와 제조의 융합, 그룹 전환점 될 분기점
SK그룹이 2026년 사장단 인사를 통해 내세운 핵심 키워드는 ‘현장형 리더십’과 ‘기술 중심 경영’이다. 지난 3년간 그룹 전반에 걸쳐 진행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사업체질 개선)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이제는
포스코퓨처엠은 프리미엄 전기차용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와 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의 파일럿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는 니켈 함량 95% 이상으로 에너지 밀도를 높여 주행거리를 극대화한 소재다. 프리미엄급 전기차는 물론 도심항공교통(UAM) 공급을 목적으로 개발 중이다.
니켈 함량이 높은 만큼 상대적으로 열 안정성이 낮고
포스코퓨처엠이 중국 CNGR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CNGR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에는 CNGR의 한국 자회사 피노도 참여한다. 세 회사는 협약에 따라 ESS용 LFP 양극재 생산시설 구축, 공동
첫 여성 이사회 의장 선임…성과 중심 인사로 다양성 확대구성원 86.8% AI 인증…디지털 전환 시대 인재 경쟁력 강화반도체 특화 교육으로 4620명 육성…산업 생태계에도 기여
SK하이닉스가 성별과 직무에 구애받지 않는 포용적 인재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여성 리더 비중 확대와 인공지능(AI) 전환기 맞춤형 인재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과기부·산업기술협회 주관 시상식소자 엔지니어로 D램 성능 이바지회로 소자 기술 향상에 큰 기여
SK하이닉스는 18일 ‘2025년 상반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시상식’에서 손윤익 미래기술연구원 DPERI조직 팀장이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진행하
올해 안에 양산 기술 확보해 대규모 수주 추진LFP가 잠식 중인 엔트리·스탠다드 EV 시장 ‘게임체인저’ 전망GM·포드 등 LMR 배터리 적용 잇따라 공식화
포스코퓨처엠이 엔트리 및 스탠다드 전기차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LMR(리튬망간리치) 양극재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기술 확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사들은 잇달아 LMR배터리를
포스코홀딩스와 LG화학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 실증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포스코홀딩스와 LG화학은 한국화학연구원, 경상북도 등과 ‘철강산업 CCU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 사업(CCU 메가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포항제철소 제철공정에서 발생한 부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소재사업 실적 반등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4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454억 원, 영업이익 17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6%, 54.7%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6.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배터리
ISS, 집중투표제 '반대' 이사 수 상한 '찬성'한국ESG평가원, 최윤범 회장 측 전폭 지지
23일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큰손'들의 의결권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국내외 자문사들이 엇갈린 의견을 내놨다.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 ISS는 집중투표제 도입 안건에는 반대하면서도 이사 수 제한, MBK파트너스·영풍 측이 제안한 사외이사
포스코그룹이 23일 2025년도 임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그룹 7대 핵심사업의 중장기 성장전략에 맞춰 그룹 내 인적역량을 적재적소에 재배치하고 혁신을 도모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전체 임원의 15%를 축소하는 한편, 1963년 이전 출생 임원들이 물러났다.
포스코홀딩스는 ‘본부제’를 도입해 의사 결정 단계를 간소화한다. 기존 ‘총괄제(
포스코그룹은 23일 ’2025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본부제를 도입해 의사 결정 단계를 간소화한다.
기존 ‘총괄제(총괄-팀-담당)’ 조직을 ‘본부제(본부-실)’로 재편해 6본부(△미래전략본부 △사업시너지본부 △재무IR본부 △기업윤리본부 △커뮤니케이션본부 △경영지원본부)ㆍ1원(미래기술연구원) 체제로 전환했다.
SK그룹은 5일 단행한 인사를 통해 ‘안정 속 변화’를 택했다. 승진 인사 규모는 예년보다 축소하면서도 최태원 그룹 회장이 올 한 해 강조해 온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특히 또 AI반도체 글로벌 1위로 자리매김한 SK하이닉스의 ‘혁신 DNA’ 전파에 나서는 동시에 기술통을 전면배치하며 생산성과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의
SK하이닉스, 차세대 AI 반도체 선도… 강한 원팀 구성 중점SK디스커버리, 손현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 신임 사장 선임SK이노베이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합병 시너지 초점
SK그룹이 5일 단행한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은 그룹 캐시카우인 '반도체' 사업에서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기 위한 전략이 핵심이다. 대부분 계열사에서 임원 감축과 조직 통
하이닉스 신규임원, 전체의 44%하이닉스 출신 임원, 계열사로 이동시켜 반도체 DNA 이식현장ㆍ기술ㆍ글로벌 강조
SK그룹이 예년보다 줄어든 연말 인사를 단행했다. 사장 승진자는 2명으로, 부회장 승진은 없었다. 신규 임원 규모도 75명으로 작년(82명) 대비 줄었다. 그룹 캐시카우 계열사인 SK하이닉스는 전체의 44%에 달하는 신규임원(33명)을 배출
삼성ㆍSK, 2025년 인사 및 조직개편 마무리SK하이닉스 5개 C레밸 체제…'원팀' 강화삼성, HBM 등 반도체 사업 재건 초집중
반도체 양대산맥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내년도 인사와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 양사 모두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공략 가속화를 위해 기술적 역량을 총결집했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는 5일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하고
SK하이닉스는 5일 2025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통해 안현 N-S 커미티 담당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안 사장은 D램과 낸드, 솔루션 등 모든 메모리 제품의 개발 역량을 결집해 신설한 ’개발총괄‘을 이끌게 됐다.
그는 미래기술연구원과 경영전략, 솔루션 개발 등 핵심 보직을 거쳤다. 올해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에 선임돼 회사의 기술과 전략 관련 주요
안현 SK하이닉스 N-S 커미티(Committee) 담당이 부사장으로 승진해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 등 미래 제품 개발하는 '개발 총괄'의 지휘봉을 잡았다. SK하이닉스는 핵심 기능별 책임과 권한 강화하기 위해 ‘5개 C-레벨’ 체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SK하이
안정속 변화 관리 기조… 현장ㆍ기술ㆍ글로벌 강조조직개편은 인공지능(AI) 및 디지털전환(DT) 초점
SK그룹이 SK하이닉스 안현 N-S Committee 담당(부사장) 등 2명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또 SK하이닉스 출신 임원들을 SK온 등 계열사로 보내 혁신 DNA를 확산한다.
SK그룹은 5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계열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