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은 안전인증 지원팀의 컨설팅을 받은 중소수출업체가 처음으로 미국 관세당국(CBP)의 수출입물류보안 인증심사(C-TPAT)에서 해외거래업체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C-TPAT는 미국의 안전관리기준 등 일정 공인요건 충족 시 신속통관 등 관세행정 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우리나라의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와 유
CJ대한통운은 자사의 베트남 법인이 물류자산보호협회(TAPA) 1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TAPA 인증은 화물의 보안과 안전에 대한 국제인증이다.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전 세계 운송업체 중 이 인증을 받은 회사는 CJ대한통운이 처음이다.
특히 보안 1등급은 63개의 기준 가운데 63개 모두를 만족해야 얻을 수 있는 엄격한 보안기준이다.
담배회사 BAT코리아가 국내 담배업계 최초로 관세청이 인증하는‘수출입 안전관리 종합인증 우수업체(AEO)’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제도는 9·11 테러 이후 세계적으로 강화된 무역 안전조치를 수용하면서 국제무역의 원활한 흐름과 조화시키기 위해 세계관세기구(WCO)에서 고안한 수출입 물류 보안
범한판토스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물류보안경영시스템 ISO 28000 인증을 취득했다.
범한판토스는 지식경제부 산하 전략물자관리원이 주관하는 ISO 28000 의 1차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시범사업 수행 및 물류보안에 관한 엄격한 인증심사를 거쳐 국제표준 물류보안체계 구축을 공인 받게 됐다.
범한판토스 관계자는 "이번 인
국내 종합물류기업들이 보안에 눈을 돌리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진이 지난 28일 ISO 28000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CJ GLS와 대한통운도 물류보안 인증 취득을 추진하고 있다.
정보 유출이나 테러 등의 위험성이 증가하면서 물류업계에서도 잇달아 물류보안 시스템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것. 정보보호 관련 인증에는 ISO 27001, ISO
한국무역협회는 한국화주협의회와 함께 오는 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물류보안 전문가, 수출입업계, 학계, 정부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물류보안 동향 및 인증제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략물자관리원, 한국선급 등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9.11 테러 이후 강화되고 있는 국제적인 물류보안 동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무료 물류컨설팅을 실시한다.
대한상의는 "기업들의 물류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무료 물류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대한상의 물류위원회 54개 기업의 물류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컨설팅은 ▲회원사 물류시스템에 대한 진단과 평가 ▲개선방안 ▲물류관리자 교육 ▲물류보안인증 취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