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후원으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련 순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 연구기관과 원자력 인프라가 밀집한 대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연구기술 중심 도시의 시각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의 과학적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우원식 국회의장이 “항일의병이 독립군, 광복군이 돼 싸운 것이 우리 독립운동, 독립전쟁의 역사이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무명의병과 국회독립기억광장, 잊힌 희생에서 국민의 기억으로’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무명의병들이 있었기에 독립을 쟁취하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었다”면서 이같이
경기문화재단 직원이 배우자 명의 업체를 활용해 약 40억원 규모의 용역대금을 챙긴 혐의(본보 3월18일자 보도)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대검찰청에 이첩됐음에도, 재단이 1년 가까이 징계·조사 없이 사실상 방치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공공기관으로서의 관리·감독 책임이 흔들렸다는 비판이 거세다.
2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권익위원회에는 올해 3월 보도자료를
경기문화재단 통합노동조합이 경기도박물관장 연임 절차에 우려를 제기하며 공식 반대 입장을 내놓자, 박물관 내부 인력구조·절차 논란·전시운영 체계 등 박물관 전반의 거버넌스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연말로 임기가 끝나는 관장 연임 여부를 둘러싸고, 이번 논쟁이 단순 인사 이슈가 아닌 기관 운영 전반의 구조적 진단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대교문화재단은 지난달 28일 대교타워에서 ‘제33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아동문학 △청소년문학 △어린이동시문학 △글로벌문학 부문과 부대행사인 ‘어린이카툰공모전’을 나눠 진행됐으며 총 148명이 수상했다.
아동문학 부문에서는 동화 대상에 ‘루어’의 김민선 작가가 선정돼 상금 20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
대상문화재단은 장학생들의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장학생 학술제’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장학생 학술제에는 대상그룹 주요 내빈과 재단 장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2023년부터 연말마다 열린 장학생 학술제는 대상문화재단의 장학생들이 한 해 동안 수행한 주요 연구 과제와 성과를 나누는 자리다.
한국 여성주의 문학 선구자인 소설가 이경자, 창작 발레의 저변 확대와 국제무대 진출을 견인한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그리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목소리 양희은 DJ 등 12명이 올해의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7일 서울시는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운 시민과 단체를 기리는 '제74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 12명을 발표했다. 19
우수학위 논문상·차세대 과학자상 시상식 개최
에쓰오일(S-OIL)과학문화재단은 26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15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과 ‘제7회 차세대과학자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대학총장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화학공학/재료공학·정보기술(IT) 총 6개 분야에
코오롱그룹은 ‘꿈을 향한 디딤돌, 드림 파트너스(Dream Partner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설립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매년 초 학용품·놀이용품 등을 담아 제작한 ‘드림팩(Dream Pack)’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
장애·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 예술인에 3000만 원 후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문화재단에 'HF 지역 청년예술인 창작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자립준비청년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예술 활동을 이어가는 부산 지역 청년예술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지원 규모는 3000만 원이다
iM뱅크장학문화재단은 경북도청에서 ‘2025년 경상북도 다둥이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다자녀 가정 학생 100명에게 총 8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다자녀 가정 우대와 출산장려 문화 확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재단과 경상북도가 2019년 체결한 ‘다둥이 가정 우대 문화 조성 협약’에 따라
임현수 용인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 신갈동·영덕1·2동·기흥동·서농동)이 행정처리 미흡, 방만한 예산집행, 개인정보 노출, 민원응대 부실 등을 한꺼번에 지적하며 시 출연·위탁기관 전반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임 의원은 20일 열린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장학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민프로축구단, 용인도시공사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경기문화재단 출연금 수백억원 삭감은 문화예술의 공공성 원칙을 정면으로 뒤집은 결정”이라며 맹공을 퍼부었다. 이재명 정부의 핵심 문화철학을 부정했다는 직격탄이다.
김 최고위원은 19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경기도가 경기문화재단 출연금을 대폭 삭감하고, 사업 이관까지 강
다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비영리 미술관 AOD(Art Of Dalim) 뮤지엄이 11월 21일부터 동시대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7인의 작가가 참여하는 기획전 《더 컬랩스 매뉴얼(The Collapse Manual)》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현대 사회의 구조적 균열과 변화 이후의 감각을 젊은 세대의 예술적 시선으로 재해석하며, 회화·조각·설치·영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과 ‘이화-예일-컬럼비아 학술대회’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년 10회를 앞두고 ‘이화-예일-컬럼비아 학술대회’로 새롭게 출발하는 행사를 통해 한국 인문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동남아시아 국가와 학문·문화 교류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전날
‘노노탁’ 기획전 무료 관람 및 굿즈 증정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세화미술관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수능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한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확인 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수험생 관람객에게는 노노탁(NONOTAK) 스티커 등
공공자산 활용해 문화예술 행사·창작 활동 지원대전문화재단에 500만 원 기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대전문화재단, 대전권 대학 산학협의체와 지역 문화 예술 진흥과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공공자산을 활용한 지역 문화예술 행사 개최 △청년 예술인·대학생 창작 및 연구 활동 지원 △지역사회
호반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올 한 해 진행한 문화·예술 지원 사업 ‘2025 예술공작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예술공작소는 문화소외계층의 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향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6년째 운영되고 있다.
호반문화재단은 6월부터 발달장애인과 취약계층 아동 등 문화소외계층 30여 명을 대상으로 예술
국내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G-STAR)가 13일 개막했다. 메인 스폰서인 엔씨소프트를 포함해 크래프톤, 넷마블 등 국내 대형 게임사들과 블리자드 등 해외 게임사까지 총 44개국 1200여 개 기업이 게이머를 맞이한다.
이날 오전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의 개막식에는 △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 △김병규 넷마블 대표 △김태영 웹
서울 영등포구가 구립 ‘문래 예술의 전당(가칭)’ 건립 사업이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고 13일 밝혔다.
구립 문래 예술의전당은 방림방적이 기부채납한 문래동 공공부지에 총사업비 1823억 원을 들여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1200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250석 소극장, 전시실, 공유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