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무역구조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비교우위 강화는 물론 중국 내수시장을 겨냥한 수출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 중국의 무역구조 변화 특징 및 전망’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국은 내수중심의 성장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무역구조도 가공무역이 퇴조하고, 교역대상국은 다변화하며, 기술집약형으로
한국 수출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6000억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반도체에 의존하는 우리 수출 구조의 취약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칫 반도체 수출 성장세가 꺾이면 우리 경제가 상당한 타격을 입을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9
2차 북미정상회담이 원만하게 성사된다면 대북 제재가 완화될 가능성과 함께, 서해경제공동특구와 동해관광공동특구가 남북 경협의 시험무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국회 박광온, 권칠승, 박정 의원은 ‘남북 정상회담과 중소기업 남북 경협’ 토론회를 공동 주최해 열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기업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수출 주도형인 한국은 두 국가에 대한 경제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중국은 한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24.8%·홍콩 포함 시 31.6%)이 가장 높은 국가다. 미국은 중국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데 12%에 달한다. 한국 국내총생산(GDP) 대비 양국 무역의
남극 연구원이 되고 싶어 지리학과에 진학했을 때만 하더라도 해운업에 몸담게 될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입사한 지 6개월이 지난 지금 다시 생각해 보면 해운업과 지리학은 닮은 점이 많다. 우선 해운업과 지리학은 ‘공간’을 다룬다. 지리학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현상에 관심을 갖는 학문으로, 동(洞)보다 작은 단위부터 국가를 넘어 지구 전체까지의 공
미·중 무역분쟁이 세계 관세 전쟁과 중국발 경제위기 등을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우리나라 경제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일방적 무역제한 조치 및 다자무역 규범 위반 행위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전 통상교섭본부장)은 17일 전국경제인연
청와대 경제 참모진이 교체되었다. 작년의 의욕적 최저임금 실험의 어처구니없는 중간 성적표를 보면 우리 속담 “누울 자리 봐 가며 발을 뻗어라”가 새 정부 경제팀의 좌우명이 되어야 할 것 같다.
필자는 언론에서 ‘실물경제 감각’이라고 하는 눈치 백단의 공무원보다 깊은 고민을 해 본 학자가 경제정책 수립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섣부른
문재인 대통령 집권 이후 우리 사회가 빠른 속도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적폐 청산, 사회 전반에 걸친 개혁, 북한과의 평화 분위기 조성 등 국민들은 문 대통령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런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 덕분인지 광우병 루머나 메르스 괴담, 전기료 폭등설 등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로 사회적인 혼란을 겪던 과거와는 달리 사회 전반적으로 괴담
브라질 금융시장이 소폭 안정을 찾긴 했지만 글로벌 무역분쟁과 대선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어 추가 매수는 이른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기존 포지션은 유지하되 신규 매수는 10월 대선 이후 진입 시점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장은 "브라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2개월 연속 6.5%로 동결하면서도 연내
미국-중국 간 무역전쟁의 최대 피해자는 한국이 될 것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6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미중 무역전쟁, 대안은 있는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권태신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 교역의 1, 2위를 차지하는 중국과 미국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이슈가 올해 증시 화두로 떠오르면서 업종별 투자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촉발된 무역분쟁은 11월 미국 중간선거까지 증시 교란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국내 주식시장은 높은 무역 의존도와 수출주 시가총액 비중이 높아 글로벌 교역 악화에 취약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트럼프 통상압력에도
한국산 철강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가 일시 면제된 가운데 전경련과 미 상공회의소가 여세를 몰아 한미 FTA 수호에 나선다.
2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따르면 미국 상공회의소는 한미 FTA 발효 6년을 맞아 최근 홈페이지에 'Six Wins as KORUS Turns Six'(한미FTA 발효 6년간 얻은 6가지)라는 제목의 홍보자료를 게시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도 봄에게 자리를 내주는 계절이다. 언제부터인지 우리의 봄은 따뜻한 날씨와 더불어 미세먼지와 황사가 같이 오는 계절이 되었다. 어쩔 수 없는 자연 현상이라면 참고 지낼 수밖에 없겠지만, 우리의 삶의 방식이 만들어낸 일이라면 우리의 노력으로 그것을 고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인류의 편안함을 위한 경제 활동이 지구의 온실가스
“동시다발적으로 취해지는 미국의 공세에 대해 우리나라와 같이 국내 시장이 크지 않은 나라로서는 대응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우리나라가 여러 측면에서 대미(對美) 무역 흑자를 줄여 나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정리해서 미국 의회와 백악관 등 미국 곳곳에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른바 G2로 일컬어지는 미국과 중국 간 통상
우리나라 수출 증가세가 예상을 밑돌고 있어 무역전쟁이 확산하면 우리 경제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1일 '관세전쟁발 수출절벽 대응을 위한 내외수 균형전략'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비관세 절벽에서 관세장벽으로 무역전쟁이 확산하면 수출의 성장 견인력이 크게 약화하면서 한국 경제 성장에 치명적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미국발 글로벌 무역전쟁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수출 코리아’의 앞날에 암운이 드리워지고 있다.
내수 기반이 빈약한 한국은 수출에 기대야 할 수밖에 없는 경제 구조인데 무역전쟁 후보국인 미국, 중국, EU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특히 더 높기 때문이다. 특히 철강과 자동차 부품 등 중간재가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 한국무역협회에
수출은 우리 경제의 핵심 동력이다. 우리나라는 수출을 중심으로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을 이뤄왔으며 그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다. 한국은 현재 4만 달러대 선진국과 비교해 재정건전성과 경상수지 부문이 비교적 양호해 선진국 도약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면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앞당길 수 있다는 게 중론이다. 올해 정부는 상반기 수출 총력 체계를 가동해 수
한국 경제시스템이 일대 전환기를 맞고 있다. 저성장·양극화의 고착화, 저출산·고령화, 시장만능주의 한계 등으로 경고음이 끊어지지 않자 위기의 한국호가 항로를 바꾸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회 연단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은 ‘사람 중심 경제로의 전환’을 강조하고, “우리 경제가 외환위기 20년 상처를 극복하고 어느 정도 정상 궤도에 올랐지만 정작
내년 반도체 수출 증가 폭이 올해(56.8%)보다 떨어지지만,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단일 품목 사상 첫 1200억 달러 달성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반면, 조선 수출은 내년 큰 폭의 감소가 예상되고, 가전 산업도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다.
28일 산업연구원이 내놓은 ‘2018년 산업·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한국 기업이 내년에도 세계적 성장 사이클에 힘입어 안정적인 신용등급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긍정적인 업황을 유지할 업종으로는 반도체ㆍ정유ㆍ화학 등이 꼽혔다.
크리스티안 데 구즈만 무디스 이사는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한국 신용전망 콘퍼런스에서 “올해 G20 국가의 경우 3%를 상회하는 성장률을 보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