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채소가 간식으로 재탄생 버섯ㆍ비트에서 점차 확대 예정
SK실트론이 초등학생,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지역 농산물 살리기에 나선다.
SK실트론은 ‘건강한 식재료로 만드는 건강한 간식’이라는 초등학생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못난이 농산물 야채칩’을 출시ㆍ판매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아이디어의 제품화를 위해 SK실트론을 비롯한 구미 지역 농가...
고물가에 ‘B급(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B급 농산물은 맛과 영양에서는 일반 농산물과 큰 차이가 없지만, 색상과 모양이 고르지 못해 가격이 저렴한 과일이나 채소 등을 의미한다.
여름철 폭우에 태풍까지 겹치며 최근 농산물 가격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고환율에 수입 농산물 가격 마저 오름세를 보이면서 B급 농산물은 지출을 아낄...
고물가로 인한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고 잦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못난이 채소’를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다음 달 3일까지는 못난이 감자(1.5㎏)를 증정하고,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는 파프리카(6개 입)를 증정한다.
세일기간 아동·스포츠·액세서리 브랜드에서 2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기록적인 폭우와 태풍으로 인해 품질에는 문제가 없지만, 상품성이 떨어진 ‘못난이 농산물’을 비롯해 비건, 제로 웨이스트 등 70여 개의 친환경 상품을 고객에 소개했다.
카카오톡 쇼핑하기 관계자는 “중소형 톡스토어 판매자들에게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경험과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교육과 기획전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라며 “판매자 지원...
공정 과정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먹거리를 저렴하게 팔거나 '못난이 과일'로 포장해 팔기도 한다. 육포는 상품성을 갖추기 위해 각 잡힌 모양으로 자르는 성형 과정을 거치는데, 평균 원물의 15~20% 정도가 버려진다. 맛과 품질은 완제품과 같아 ‘못생겨도 맛과 양은 최고일세’라는 콘셉트로 일반 상품 대비 10% 이상 저렴한 ‘자투리 육포’가 기획됐다. 참외, 자두...
롯데마트는 버려질 뻔한 못난이 과일과 채소를 '상생 상품'으로 판매한다. 참외, 자두, 사과 등 10여 품목의 상생과일 시리즈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누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늘 정도로 인기다. 여기에 롯데마트는 '자투리 육포'를 시세 대비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협력한 '대용량 김자반'을 시세 대비 반값...
롯데마트가 대형마트 과일 운영 기준의 틀을 깬 ‘상생 과일’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B+급 과일을 농가에 도움을 준다는 의미를 담아 '상생 과일'이라는 이름으로 시세보다 최대 30% 저렴 판매하고 있다.
지금까지 롯데마트는 참외, 자두, 사과 등 10여 가지 품목을 ‘상생 과일’시리즈로 선보여 왔으며, 올 1~7월 현재까지 상생 과일의 누계 매출은 전년...
"못난이 농산물로 만든 한계없는 언리미트"곡물로 만든 대체육ㆍ식물성 육포 생산기지2017년 창업, 매년 고성장…亞 최대 공장 완공
“회사의 비즈니스와 환경을 위하는 소셜 임팩트가 따로 놀지 않고 하나로 묶여있다. CSV(공유가치창출)·CSR(사회적책임)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사회공헌 사업을 분리하지 않는다. 환경 보호가 비즈니스의 일부이다.”...
또 언리미트 제품의 경우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해 만들기 때문에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이라는 장점도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는 상품 가치가 떨어져 폐기되는 음식은 연간 13억 톤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사회 문제를 유발한다고 분석했다.
이연지 지구인컴퍼니 마케터는 “소가 방구쟁이로 유명한데, 소 한 마리가 하루 방출하는 메탄가스의 양(약 600L)이...
또한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및 농가와의 지속적 상생이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검토 중이다.
넥스트 라인은 맥주를 미식의 주체로 전환하겠다는 혁신을 담고 있다. 제주맥주는 넥스트 라인에서 연내 4개의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초콜릿, 소금 등 식재료를 활용, 오크통에 숙성시키는 ‘배럴 F’ △와인 엔트리 유저를 겨냥한 스파클링 프룻 에일...
6일 찾은 리팡은 입구에서부터 '못난이 농산물' 리퍼브 식품이 고객을 맞았다. 외부 매대 상자에 한가득 담긴 수박들은 겉면에 상처가 났을 뿐 크기도 보통의 수박들과 다름없었다. "못난이 수박이지만, 당도는 최고" 박스 팻말 앞에서 70대 노인이 수박을 이리저리 뒤적이며 마땅한 물건을 골라 카트에 옮겨 담았다.
리퍼브는 재단장을 뜻하는 리퍼비시...
최근에는 외관상 문제가 있더라도 맛과 품질에는 차이가 없는 이른바 ‘못난이 농산물’을 판매를 비롯해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들을 판매하는 리퍼브(Refurb) 업체들이 등장해 식품 폐기를 줄이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현행 유통기한 대신 실제 섭취가능한 기간을 표시하는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되면서 식품 리퍼브 시장은 더욱 덩치를 불릴...
상처가 나 판로를 잃은 친환경 못난이 농산물 구독 플랫폼인 ‘예스어스’와 ‘샘표’가 함께하는 랜선 쿠킹클래스인 ‘우리 가족 친환경 식탁’ 강좌 등 친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여름을 테마로 이색적인 피크닉을 체험할 수 있는 ‘선셋 요트투어’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강좌는 6월 16일 여름 밤 한강에서 요트를 타면서 와인과 치즈에 대해...
샘표는 친환경 못난이 농산물 구독 플랫폼 예스어스(YESUS)와 제휴해 버려지는 농산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예스어스에서 군산 친환경 농가의 ‘째깐이 무’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무를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샘표 제품과 레시피북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
오비맥주는 친환경 가치 소비에 앞장서는 소비자를...
샘표는 친환경 못난이 농산물 구독 플랫폼 '예스어스(YESUS)'와 제휴해 버려지는 농산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예스어스에서 군산 친환경 농가의 ‘째깐이 무’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무를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샘표 제품과 레시피북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째깐이 무’는 작다는 뜻의 사투리 ‘째깐하다’를...
전문가 팀의 ‘쓰레기 다 어디가쓰?’, ‘못난이 농산물’, ‘도시의 철가방’과 청소년팀의 ’2040, 세모의 평범한 하루&낙원’ 등 총 4편이다.
가장 먼저 방영하는 에코에코팀의 ‘쓰레기 다 어디가쓰?’는 일회용 컵 쓰레기 문제를 다루고 있다. 심층 있는 자료 조사를 기반으로 대안을 고민하는 젊은 활동가의 시선을 전한다.
또한 ‘못난이 농산물’은...
정 부회장은 지난해 초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요청으로 농가에서 버려지는 강원 강릉 못난이 감자와 전남 해남 왕고구마 총 330t을 이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 이틀 만에 완판시킨 바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수출길이 막혀 재고가 쌓인 통영 바닷장어도 밀키트 상품으로 개발해 이마트에서 판매했다.
식품회사 회장들은 유튜브에...
이에 신선도와 당도에는 이상이 없지만 크기와 모양이 규격화되지 않은 낙과와 못난이 복숭아를 소비할 수 있도록 양사가 협업해 상품을 개발하고 판로를 열어 어려움에 빠진 농가들을 돕는 것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충주시 복숭아 농가의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이마트와 인기 유튜버가 함께 나선다"며 “복숭아챔 판매를 통해 이마트의...
GS샵은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 ‘에코크리에이터 다채로운 식탁’을 통해 못난이 농산물(잉여 농산물)을 이용한 채식 레시피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코크리에이터 다채로운 식탁’은 자원 순환의 취지를 살리고자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일반적인 경로로 판매되지 않는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다.
전문 셰프와 시민 참여를 통해...
강원도는 못난이 감자를 주제로 한 로컬 콘텐츠 체험공간인 ‘감자유원지’ 등 4개 과제, 수도권은 종로 일대의 시계 수리 장인과 함께 운영하는 빈티지 소품 가게 등 2개 과제가 선정됐다.
충청권은 대전역과 조치원역을 오가며 대전과 세종의 즐길 거리를 연결하는 기차 투어패스 등 4개 과제를 받았다.
호남권은 여수의 유휴가옥들을 태양광 에너지, 해수 담수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