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딸기 800원 할인 쿠폰, 토마토 1500원 할인 쿠폰, 못난이 사과 및 참외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를 적용하면 못난이 사과(1.5㎏)를 9980원에, 성주 당도선별 참외(1.2㎏)을 1만1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완숙토마토(1㎏)을 6660원에, 한판 딸기(대과)를 659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고당도 오렌지, 칠레산 청포도, 한라봉, 천혜향 등도...
신세계백화점은 21일까지 본점과 강남점, 신세계푸드마켓 도곡 등 10개 점포에서 못난이 과일과 채소를 할인판매하는 ‘언프리티 프레시(unpretty fresh)’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까다로운 외형 기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맛과 영양, 신선도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11종의 과일·채소를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신세계百 양질 못난이 상품 진열홈플러스·이마트 멤버십 특가SSM·이커머스도 행사 등 가세
사과 도매가가 1년 새 2배 넘게 오르고 대파 가격이 치솟는 등 과일·채소값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소비자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유통업계는 모양이 떨어지나 맛과 영양에는 큰 차이가 없는 못난이 상품을 내놓거나 상품을 사전에...
사과 도매가격이 1년 만에 2배 넘게 폭등했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사과(후지·상품) 10kg당 도매가격이 9만1700원으로 1년 전 4만1060원보다 123.3%나 올랐다. 이날 경기 부천 삼산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시민들이 과일을 구입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언프리티 프레시 행사는 2022년 신세계가 백화점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색, 모양, 크기 등이 표준 규격에 맞지 않아 상품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과일과 채소를 재조명하는 행사다. 신세계 지정 산지에서 생산된 상품 가운데 백화점의 까다로운 기준에 아쉽게 못 미친 상품만을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규모는 매년 확대되고 있다. 2022년과 작년 두...
NS홈쇼핑은 ‘못난이’로 불리는 B급 농수축산물 시장형성에 기여하고, 쇼핑북을 무코팅책자로 발행해 운영한다. 스튜디오 내 조명은 친환경 설비로 교체해 운영하고 있다.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에는 ‘쌀 소비 촉진 캠페인’과 ‘쌀 기부 후원’을 했다. 자연재해 때는 농가 피해 복구 지원금 기부와 태풍 피해 농가 낙과 나눔(낙과 매입 뒤 무료 나눔 캠페인)...
못난이 사과 5~6개입 제품 가격은 1만5000원이었다. 아침에 대형마트에서 본 1만4900원짜리와 개수는 같지만, 알이 약간 더 작은 상품이라, 비싸다는 체감도가 더 컸다. 주부들도 쉽사리 장바구니에 담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예쁘게 생긴 최상급 배 2개가 한 팩에 담긴 제품의 가격은 무려 2만3000원이었다. 배 1개당 가격이 1만1500원인 셈이다. 알이 작고...
과일 당도보장제가 적용된 고당도 딸기, 감귤 등의 시즌 과일부터, 못난이 찰랑 고구마, 한우 국거리, 무항생제 삼겹살, 계란 등 다양한 신선식품 특가행사와 동시에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역시 대표 브랜드 상품들을 중심으로 전품목 1+1 및 최대 50% 할인을 통해 고객들의 알뜰쇼핑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데이원행사를 시작으로...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수입과일에 대한 할당관세가 실제 소비자 가격 인하로 연결되고 작황 부진으로 공급이 감소한 사과·배 부족량을 메우는 효과를 내고 있다"며 "국산 과일 수급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못난이 과일 등 상품화 가능한 산지 물량을 최대한 발굴해 공급하고, 할인 지원, 할당관세 등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낮출 수...
NS홈쇼핑이 올 한해 위축된 소비 심리가 반영된 상품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는 분석을 내놨다.
NS홈쇼핑은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못난이’로 불리는 저렴한 가격의 신선식품의 주문량이 많아졌다고 14일 밝혔다.
NS홈쇼핑 측은 “눈에 띄는 점은 지난해 전체 주문량 상위 10위 안에 식품이 4개 정도가 들어있었다면 올해는 전체 주문량에서 10위 안에 식품이...
못난이 채소는 크기와 모양이 규격에 맞지 않거나 흠집이 있지만, 외관과 달리 상품의 맛과 신선함에는 문제가 없다.
특히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 우박 같은 이상기후로 못난이 채소가 늘어났다. 충북 음성, 경남 창녕과 전북 익산 등에서 농가 피해가 두드러졌다. 못난이 채소는 일반 채소와 비교해 가격이 30%가량 저렴하다.
쿠팡의 대규모 못난이 채소 매입으로...
CU가 일명 못난이 상품으로 구성된 ‘싱싱상생’의 상품 라인업을 기존 채소에서 과일까지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CU는 올해 5월 우리 농가 돕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맛과 품질, 영양 면에서는 일반 상품과 다르지 않으나 모양 등이 고르지 않은 상품들을 모아 판매하는 ‘싱싱상생’ 브랜드를 론칭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은...
롯데마트와 슈퍼는 21일 외관상의 이유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오이를 매입해 ‘상생 다다기 오이’라는 상품으로 이날부터 양일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상생 다다기 오이’는 일반 상품과 비교해 50% 이상 저렴한 개당 600원에 판매하고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포함 35개 점과 롯데슈퍼 범서점 등 20개 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는 일반 채소, 과일과 비교해 맛과...
삼성웰스토리는 엽채류 뿐 아니라 외관상의 이유로 버려지거나 제값을 받지 못하고 판매되는 못난이 과일 등 농산물을 상품화해 농가의 소득 증대도 지원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예스어스와 협업해 진행한 지구의 날 기념 프로모션에서는 30여 곳의 구내식당에서 사과와 참외로 구성된 친환경 못난이 과일 2종 세트를 선보이며 일주일 만에 약 2만 개의 과일을...
버려지는 못난이 채소 등을 활용해 친환경 반려동물 사료를 생산한다.
SKT는 이번 제휴를 통해 T멤버십 메인 페이지에 있는 '지구를 지킬 때' 코너에 양사를 소개한다. 또 론칭 이벤트와 배너 게시 및 안내문자 발송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T멤버십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상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구밭 상품 구매 고객은 10%, 다정한 마켓 상품 구매...
싱싱상생은 맛과 품질, 영양면에서는 일반 상품과 다르지 않으나 색상과 모양이 고르지 못한 일명 ‘못난이 채소’들을 취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중 규격 외 등급으로 판정 받은 작물 비율은 평균 11.8%에 달한다.
CU는 채소류 전문 유통 채널인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와 손잡고 싱싱상생 첫 상품으로 파프리카, 깐마늘...
지난해 11월말 100억 원 기록 후 약 5개월 만에 200억원 달성농축수산물 이어 화훼 농가로도 지원 확장…‘못난이’ 원물도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제가버치’의 누적 거래액이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 농축수산물의 가격과 가치를 인정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가버치는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전국의 농축수산물과...
특히 감귤오름은 못난이 과일을 이르는 ‘파지’들을 모아 맥주로 재탄생시킨 상품이다. 생김새 때문에 청과 자체로는 상품성이 다소 떨어지는 과일들을 활용해 농가의 추가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처럼 CU는 국내 우수 원재료를 활용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밀양 딸기 원물을 직접 사용한...
기존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파프리카 검품 기준은 ‘특’ 상품으로, L 사이즈(200g 이상)의 모양과 색에 이상이 없는 상품이다. ‘상생 파프리카’는 M 사이즈(150g 이상)의 모양과 색에 작은 흠집이 있는 상품으로 맛과 영양은 일반 상품과 차이가 없다.
롯데마트 최진아 채소 MD(상품기획자)는 “엔저 상황 안정에 대한 기약이 없는 상황에 일본 수출 비중이 높은 채소...
상품 품질이 일정 수준에 다다르면 SK실트론 임직원과 구미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도 진행할 계획이며 못난이 농산물을 제공할 구미 지역 농가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제품의 첫 시작은 SK실트론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그램 ‘my구미’였다.
my구미는 초등학생이 직접 지역사회의 환경ㆍ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기획, 실행해 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