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과일값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자체 예산을 투입하는 셈이다. 쿠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딸기 800원 할인 쿠폰, 토마토 1500원 할인 쿠폰, 못난이 사과 및 참외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를 적용하면 못난이 사과(1.5㎏)를 9980원에, 성주 당도선별 참외(1.2㎏)을 1만1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완숙토마토(1㎏)을 6660원에, 한판 딸기(대과)를 6590원에...
한 관계자가 '지금은 약간 소형과 흠집 난 못난이 사과라는 것도 입고하고 있다'고 말하자 윤 대통령은 "못난이 사과가 더 달고 맛있다"고 화답했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흠집 사과 판매 가격을 살펴보고 수행원에게 구매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채소 판매장에서 윤 대통령은 대파, 백오이 등 가격을 확인하며 염...
신세계백화점은 21일까지 본점과 강남점, 신세계푸드마켓 도곡 등 10개 점포에서 못난이 과일과 채소를 할인판매하는 ‘언프리티 프레시(unpretty fresh)’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까다로운 외형 기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맛과 영양, 신선도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11종의 과일·채소를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홈플러스는 20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홈플러스 창립 단독 슈퍼세일 멤버특가 위크’ 행사를 실시, 과일, 채소, 축산 등 신선식품 가격 할인에 들어간다. 홈플러스는 못난이 상품인 부사사과(4~7입), 성주참외(3~5입)를 각각 9990원에 선보인다. 또 딸기를 3000원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17일까지 전 점포에서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사과 도매가격이 1년 만에 2배 넘게 폭등했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사과(후지·상품) 10kg당 도매가격이 9만1700원으로 1년 전 4만1060원보다 123.3%나 올랐다. 이날 경기 부천 삼산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시민들이 과일을 구입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번 행사를 통해 신세계백화점은 까다로운 외형 기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맛과 영양, 신선도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11종의 과일·채소를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설향딸기(500g) 9900원, 대저토마토(500g) 4900원, 천혜향(1kg) 1만900원, 파프리카(2입) 2900원에 판매하는 게 대표적이다.
언프리티 프레시 행사는 2022년 신세계가 백화점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색...
못난이 과일과 수입 냉동과일을 유통하고, 4월까지 166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높은 수준의 농축산물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품목별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기상 영향으로 생산이 감소한 사과와 배를 비롯해 과일류와 토마토, 딸기 등 시설채소도 가격이 높은 상황이다. 이달...
이곳 대형마트 과일코너 곳곳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과일 할인을 지원한다는 문구가 곳곳에 붙어있었다. 사과 6~12개입 한 박스의 기존 가격은 2만8500원인데, 정부 할인 적용 시 1만9950원까지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는 푯말도 눈에 띄었다.
인근 여의도의 한 백화점 지하 식품매장에 가니 사과 가격이 더욱 비쌌다. 못난이 사과 5~6개입 제품 가격은...
과일 당도보장제가 적용된 고당도 딸기, 감귤 등의 시즌 과일부터, 못난이 찰랑 고구마, 한우 국거리, 무항생제 삼겹살, 계란 등 다양한 신선식품 특가행사와 동시에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역시 대표 브랜드 상품들을 중심으로 전품목 1+1 및 최대 50% 할인을 통해 고객들의 알뜰쇼핑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데이원행사를 시작으로...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수입과일에 대한 할당관세가 실제 소비자 가격 인하로 연결되고 작황 부진으로 공급이 감소한 사과·배 부족량을 메우는 효과를 내고 있다"며 "국산 과일 수급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못난이 과일 등 상품화 가능한 산지 물량을 최대한 발굴해 공급하고, 할인 지원, 할당관세 등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낮출 수...
NS홈쇼핑은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못난이’로 불리는 저렴한 가격의 신선식품의 주문량이 많아졌다고 14일 밝혔다.
NS홈쇼핑 측은 “눈에 띄는 점은 지난해 전체 주문량 상위 10위 안에 식품이 4개 정도가 들어있었다면 올해는 전체 주문량에서 10위 안에 식품이 7개 포함됐다”고 전했다.
전체 주문량 기준 2위의 완도 활전복은 작년에 비해 94% 늘었다....
유통업계와 협조해 못난이 농산물 등 저렴한 과일을 시장에 공급하고, 열대과일 관세 인하 등 대체 품목도 공급하고 있다.
이 실장은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서민 물가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물가 안정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수시로 현장을 찾아 애로 사항을 듣고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
임기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8일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과일 선별·저장·출하 현장인 과수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사과 조기 출하 및 못난이 사과 출하 확대 계획 등을 점검하고 현장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임 재정관리관은 "요즘처럼 물가가 불안한 상황에서는 물가가 민생이며 그 중에서도 먹거리 물가안정이 최우선 정책과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악천후 피해를 본 과일의 대량 매입에 이어 비슷한 처지에 놓인 채소도 매입을 대대적으로 늘린 것이다. 못난이 채소는 크기와 모양이 규격에 맞지 않거나 흠집이 있지만, 외관과 달리 상품의 맛과 신선함에는 문제가 없다.
특히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 우박 같은 이상기후로 못난이 채소가 늘어났다. 충북 음성, 경남 창녕과 전북 익산 등에서 농가 피해가...
CU가 일명 못난이 상품으로 구성된 ‘싱싱상생’의 상품 라인업을 기존 채소에서 과일까지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CU는 올해 5월 우리 농가 돕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맛과 품질, 영양 면에서는 일반 상품과 다르지 않으나 모양 등이 고르지 않은 상품들을 모아 판매하는 ‘싱싱상생’ 브랜드를 론칭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은...
롯데마트는 일반 채소, 과일과 비교해 맛과 영양에는 차이가 없지만 조금 작거나 외관에 흠이 있어 기존에 운영하지 않았단 B+급 상품을 ‘상생 채소’, ‘상생 과일’이라는 이름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해왔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생 농산물’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이상 늘었다. 롯데마트는 지금까지 참외‧자두‧사과 등 과일부터 감자‧양파...
삼성웰스토리는 엽채류 뿐 아니라 외관상의 이유로 버려지거나 제값을 받지 못하고 판매되는 못난이 과일 등 농산물을 상품화해 농가의 소득 증대도 지원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예스어스와 협업해 진행한 지구의 날 기념 프로모션에서는 30여 곳의 구내식당에서 사과와 참외로 구성된 친환경 못난이 과일 2종 세트를 선보이며 일주일 만에 약 2만 개의 과일을...
CU가 B급 채소인 이른바 못난이 채소를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전용 브랜드를 론칭한다.
CU는 우리 농가 돕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품성이 떨어져 일반 경로로 유통이 어려운 채소들을 모아 판매하는 ‘싱싱상생’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싱싱상생은 맛과 품질, 영양면에서는 일반 상품과 다르지 않으나 색상과 모양이 고르지 못한 일명...
특히 감귤오름은 못난이 과일을 이르는 ‘파지’들을 모아 맥주로 재탄생시킨 상품이다. 생김새 때문에 청과 자체로는 상품성이 다소 떨어지는 과일들을 활용해 농가의 추가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처럼 CU는 국내 우수 원재료를 활용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밀양 딸기 원물을 직접 사용한...
롯데마트의 ‘상생 과일’과 ‘상생 채소’는 농가의 적체 물량 해소 효과와 더불어 올해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며 1월부터 10월까지 전년 대비 280%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상생 파프리카(450g/봉)’을 2990원에 기획했으며 일반 소비자 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하다. 기존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파프리카 검품 기준은 ‘특’ 상품으로, L 사이즈(20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