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7일 오전 건설회관에서 ‘건설, 우리의 꿈과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는 주제로 2025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5회를 맞이하는 건설의 날(6.18일)은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그 힘을 한 데 모아 건설산업의 미래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1981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25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의 노후 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준 30개 업체에 국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한국건설경영협회 신임 협회장에 올랐다.
19일 한국건설경영협회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회계연도 정기총회’를 통해 회원사 대표 만장일치로 정 회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8년 2월까지다.
정 회장은 “국내외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
정부가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지방계약 시 적정대가를 보장하고, 인구감소지역 업체에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검토한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지역 건설경기 및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지방계약 제도개선 민관합동 특별팀(TF)’을 출범하고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지방계약 제도개선은 2023년 4분기 이후 지속해서 건설투자가 줄고,
대우건설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한 ‘위기대응’과 ‘책임경영’ 강화에 중점을 두고, 기구 조직 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기존 '7본부 3단 4실 83팀'에서 '5본부 4단 5실 79팀'으로 기구 조직을 개편했다. 조직 슬림화와 세대교체를 통해 빠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책임
9일 코스닥시장에서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H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30% 오른 598원에 거래를 마쳤다.
KH건설은 토목, 건축 파일공사 및 관련 기술 자문과 서비스업, 토공사업, 보링 그라우팅공사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KH건설은 5일부터 4거래일 연속 전날보다 하락한 채 장을 마쳤으나, 이날 상한가를
국토교통부는 21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1300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주택과 3200가구 규모의 민간분양주택 등 총 4500가구 규모의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전청약이란 청약 대기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 시기를 조기화하는 제도를 말한다. 지난해 7월 도입된 이후 공공분양은 3만4000가구, 민간
포스코건설은 신용평가사 이크레더블과 함께 건설업에 특화된 ESG(친환경ㆍ사회적 책임ㆍ투명한 지배구조) 경영 평가 모델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협력사들이 ESG 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평가 모델 개발에 나섰다. 건설업 특화 EGS 경영 평가 모델이 개발된 건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평가 항목은 온실가스 배출, 중대 재
하나금융은 광주광역시 동구에 공동직장 어린이집 1호를 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승 하나금융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정태 회장, 함영주 부회장,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박치영 모아건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어린이집은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어려운 보육 여건에 놓인 중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대책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구시는 여느 때와 다름 없는 황금기를 보내며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올해도 건설사들은 지난 해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한 분양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광역시에 2만2398가구가 공급됐는데 이는 지난 2017년(7674가구)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한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두 번의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관계가 개선될 조짐을 보이자 국내 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될 경우, 기업과 외국인 투자는 물론 가계소비도 활발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강 이북에 위치한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남북관계 개선의 가장 큰 수혜지역으로 떠오르
'한국의 맨해튼' '한국 정치의 중심'
서울 여의도에 붙는 수식어는 대단하죠. 그만큼 여의도는 한국의 현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한국 최초의 비행장이 있던 덕에 윤복희의 미니스커트가 처음 발 디딘 곳도 여의도지요.
21세기가 된 지금은 더할 나위 없습니다. 국회의사당, 한국거래소 등을 필두로 각종 금융사와 증권사, 대기업의 본사까지 있는
지난 달 31일 발표된 ‘2014 시공능력평가’에서 상위권 순위에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있었다. 수년간 이어진 분양 한파를 견디지 못하고 순위 밖으로 밀려난 건설사와 괄목할만한 상승세로 단번에 상위권을 꿰찬 건설사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시공능력평가(이하 시평)란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가 건설사의 시공능력을 공사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
세종시 모아아파트
부실시공 논란을 빚고 있는 세종시 모아미래도 아파트에 대한 특별점검이 실시된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유환준)는 24일 제16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의장실에서 '세종시 모아미래도 아파트 부실시공' 관련 대책 긴급 간담회를 갖고 현장 실태조사를 위한 특별점검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는 "최근 언론에 하청업체가 아파트를 건
모아건설 세종시 모아미래도 세종시 모아아파트 철근
세종시 행복도시에 건립 중인 모아아파트가 부실시공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건설사인 모아건설 측은 "문제가 되는 시설을 서둘러 보수·보강하겠다"고 수습에 나섰지만 골조 공사가 끝난 상태라 입주민들의 불만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1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모아건설이 정부세종청사
최근 주택경기 회복세에 따라 신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건설업계의 ‘땅 전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택지 매입에 주로 중·소 건설사들이 관심을 가졌다면 올해는 대형 건설사도 본격 가세했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석달간 수도권과 광역시의 공공택지, 혁신도시 등에서 공동주택용지 13개 필지를 사들였다. 이들 13개 용지에 지을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보증이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13 주택건설의 날' 행사가 24일 오후 3시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선 주택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주택건설인과 주택건설단체 관계자 등 57명에게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표창 등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산업훈장 6명(금탑·은탑·동탑 각 2명)을 비롯
그간 움츠렸던 아파트 분양시장이 올 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기지개를 활짝 켜고 있다.
건설사들이 그간 미뤄왔던 분양물량을 3~5월 사이 대거 쏟아내는 데다 위례신도시, 판교신도시, 동탄2신도시, 향남신도시, 세종시 등 유망 지역의 분양물량도 포함돼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청약 결과가 올 한해 분양 시장 전반의 방향성을 결정짓다는 예
충청권 부동산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지난해 미분양 물량이 5년 만에 80% 넘게 소진됐고 전세 및 매매가격도 전국 평균을 넘었다. 또 최근 세종시를 중심으로 주택이 공급되고 있으나 물량이 부족해 이 지역의 분양시장 전망도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청사 이전과 맞물려 세종시를 중심으로 개발이 한창인 올해에도 이 같은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7일 국토
세종특별자치시에 들어설 ‘세종 모아미래도’의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모아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인 9일에는 4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고 11일 오후까지 누적 관람객 수는 1만5000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세종 모아미래도’는 중앙행정타운 바로 옆 1-4생활권 L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