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MLB, 젠틀몬스터, 널디 등 외에 중국, 동남아 관광객이 선호하는 마르헨제이, 아카이브 앱크 등도 업계 단독으로 유치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중국 단체 관광 시장과 별도로 동남아 시장 개척도 놓치지 않을 계획이다.
또 신세계면세점은 베트남 주요 여행사를 초청해 국내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내년 관광 시장을 대비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하는 베트남 팀은...
MCM의 매출 악화는 최근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를 발 빠르게 파악하지 못했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트렌드에 민감한 MZ가 패션 시장을 이끌고 있지만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했다는 것이다.
MCM은 이를 의식한 듯 향후 주요 고객층을 ‘디지털 노마드’로 특정했다. 디지털 노마드는 최신 기술(digital)과 유목민(nomad)의 합성어로 디지털 장비를 사용, 시간과...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국내 여행사ㆍ호텔ㆍ면세점 등 관광 유관 기업과 서울ㆍ부산 등 13개 지자체가 중국 베이징, 상하이를 찾아 중국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K-관광 로드쇼’를 연다.
텐진, 시안, 우한, 칭다오, 청뚜 등 중국 인구가 몰려 있는 도시 기반 현지여행사를 대상으로 순회설명회를 개최하고, 씨트립 등 중국 3대 온라인...
롯데면세점은 지난 1일 국내 면세업계 단독으로 아미, 메종키츠네를 명동본점 10층에 입점시키며 컨템포러리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아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도록 매장 정면에 아미의 하트 로고를 활용해 인테리어를 했다. 아미의 인기 상품인 하트 니트 상품부터 가방, 모자, 머플러 등 액세서리류와 컬렉션 라인 상품을 선보인다....
1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관광객 668명을 태우고 상하이에서 출발한 블루드림스타호(2만4782t)가 지난달 31일 제주항에 입항했다. 2017년 3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로 인해 뱃머리를 돌렸던 중국발 크루즈가 6년 5개월 만에 제주를 찾은 것이다.
블루드림스타호는 입항 후 약 8시간 제주에 정박했으며 관광객들은 용두암과 한라수목원야시장, 월정리...
2022년 송객수수료 규모, 2019년 대비 5.4배↑…면세업 수익 악화전문가·면세업계 "송객수수료 상한선, 법적으로 정해야"정부 "상한선 정하면, 정부가 담합 가격 정하는 꼴…신중해야"
정부와 국회, 학계, 면세업계가 면세점 수익성 악화의 주범인 ‘송객수수료’를 정상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송객수수료의 상한선을 설정해...
올 하반기부터 내년 초까지 제주 시내 면세점을 비롯해 서울 시내 면세점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업계는 중국 최대 명절인 중추절과 국경절 황금연휴인 9월 29일~10월 초께 단체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중국이 부동산발 경기 침체로 소비 여력이 줄어 해외여행에 쉽게 나서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송객 수수료 과다 지출, 수익성 급격히 악화됐다""면세업 발전하느냐 쇠퇴하느냐, 중차대한 갈림길서 있어"
유신열 한국면세점협회 회장이 “(중국 정부의 단체관광 허용 등 기반 마련됐지만)면세업계가 다시 테이크 오프해서 발전하기까지 시간이 좀 더 지나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회장은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동국제약은 홈쇼핑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면세점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보했다. 또 2018년 천연물 추출공장을 완공해 원가 수익성을 개선했다.
최근 더마코스메틱 시장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제품 라인업을 뷰티디바이스까지 넓혔다. 또한, 중국·미국·일본에서...
롯데면세점 측은 “단체비자 허용 후 중국 여객선이 연이어 한국을 방문하는 등 이르면 4분기부터 국내 면세업계가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사드 보복 이전 수준만큼 유커 방문이 늘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 목소리도 나온다. 중국의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고, 소득이 높아지면서 중국인도 단체관광보다는 개별관광을 선호하고 있기...
세금 의무 가중된 따이궁, 코로나 거치며 '업종 전환''해결책 모색' 화장품 빅2 "브랜드 재단장ㆍ유통사 협업"
중국 정부의 한국인 단체관광 허용에 이어 인천항~중국 도시 연결 국제여객선 운항까지 재개됐지만 화장품 업계의 고심은 깊다. 이전만큼 대(對) 중국 실적을 회복할 지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의 면세품 규제 강화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21일 이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쿠팡이 18일부터 사흘 간 연 오프라인 뷰티 체험관에 총 3000명 이상이 방문했다. 오픈 첫날 전 시간대 매진을 기록했던 인기가 행사 기간 내내 이어진 것이다.
업계는 쿠팡의 오프라인 체험관 운영을 뷰티 부문 강화 움직임으로 풀이한다. 쿠팡도 이제 뷰티상품을 판매하고 있음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는 것이다....
올해 처음으로 동반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롯데면세점은 2021년 면세업계 최초로 ‘ESG 가치추구 위원회’를 설립하며 경영 전반에 ESG를 적용해나가고 있다. 특히 롯데면세점은 환경경영을 선포하며 인천 롯데면세점 제1, 2 통합 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시내면세점도 따이궁 대신 일반 여행객 대상 프로모션으로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시내면세점을 이용하는 일반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번역 서비스 제공 등 인프라 개선에 힘쓰도 있다”며 “명동 상권 등 100여 개 제휴처에 면세점 리플렛도 비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사별로 전문 통역사를 배치하고 전용 데스크 설치, 면세점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도 한창이다. 중국인들이 특히 자주 쓰는 간편결제인 '알리페이' 제휴도 재개됐다. 상품 구색도 사드 보복과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많이 달라진 중국 트렌드에 맞춰 한층 다양화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단체 관광객 허용 소식을 크게 환영한다”며 “다만 유커가 한국에...
후발주자로 면세 사업 진출 이후 흑자 달성 기록이 없으나 이제부터 업계의 수수료 관련 공동 대응과, 단체 관광 재개로 면세점 이익률 개선속도가 빨라지면서 흑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 19 이전 대비 공항면세점 수익성 구조적 개선과 국내 면세업계 경쟁강도 완화, 중국 단체관광 재개 등으로 빠른 실적 개선을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화색이 도는 곳은 면세점업계다. 그동안 사드 보복으로 유커의 발길이 뚝 끊겼던 면세점은 코로나19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사실상 ‘개점휴업’상태였다. 결국 업계 스스로 뼈아픈 구조조정까지 이어졌다. 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던 면세사업권을 잇달아 반납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문을 닫는 면세점도 생겼다. 2019년 9월 30일...
윌링스는 업계 최초로 디지털 신호 처리기술을 개발해 IH 인버터에 적용하는데 성공한 바 있으며 국내 최대 전기밥솥 기업 내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윌링스는 IH 인버터 제품에 대한 뛰어난 기술력과 고객 대응 능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윌링스는 본원사업인 태양광 에너지 인버터 사업을 통해 축적한 전력변환 기술을...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온라인 면세점에서 주류 구매가 가능해졌지만 면세점 업계의 반응은 둘로 갈렸다. 롯데면세점은 온라인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이 나고 있다며 반색했지만 신라‧신세계‧현대백화점면세점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국세청의 개정 ‘주류의 통신판매에 대한 명령 위임고시’로 온라인 면세점에서 주류 구매가 가능해지기 이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