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의 이름값에는 가격표만 붙어 있는 게 아니다. 보이지 않는 꼬리표도 함께 달려 있다.
최근 홈플러스 사태는 제휴카드의 이면을 보여줬다. 홈플러스는 운영자금 부족으로 전 점포 영업을 중단했다. 법원이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한 뒤 메리츠금융그룹이 2000억원을 투입했지만, 최종 회생 여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
불똥은 카드사에도 튀었다. 신한카드와 K
“협력업체 대금보다 우선 변제…MBK 위험 부담 크지 않아”이찬진 금감원장 “공익채권 제외 방안 적극 검토 필요”
국회 정무위원회가 21일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한 간담회를 연 가운데, 홈플러스 회생을 위해 제공되는 2000억원 규모 긴급운영자금(DIP)이 MBK파트너스의 책임 분담보다는 회생 절차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법원, 폐지 결정 취소⋯가결기한 9월 4일까지 연장가맹점 대금 보류 당분간 유지⋯“추이 보고 검토”
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절차를 다시 살렸지만 카드사들은 가맹점 대금 지급 재개에 신중한 모습이다. 긴급운영자금(DIP)이 실제로 집행되고 매장 영업이 정상화되는지를 지켜본 뒤 지급 보류 해제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금융당국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와 증권사에 대한 제재 절차를 서두르고 전자단기사채 투자 피해 구제도 검토하기로 했다. 사모펀드의 과도한 차입을 제한하는 규율 강화와 긴급운영자금(DIP) 채권의 우선변제권 제외 방안도 논의한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홈플러스 회생 관련 정무위원회 간담회에서 “위법사항에 관해 투명하고
회생계획안 가결기간 법정 최종기한인 9월 4일까지 연장
법원이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회생계획안 가결기간을 9월 4일까지 연장했다. 메리츠금융그룹의 2000억원 규모 긴급운영자금(DIP) 파이낸싱 확약으로 회생계획안 수행 가능성이 회복됐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전날 홈플러스가 제기한 즉
폐지 결정 취소 땐 회생절차 재개…유지하면 서울고법 심리
홈플러스가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즉시항고하면서 서울회생법원이 기존 결정을 다시 검토하게 됐다. 법원은 제출된 서류를 토대로 홈플러스가 필요한 운영자금을 즉시 조달할 수 있는 상태인지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오후 4시 4분께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회생법원, 자금 조달안·회생 가능성 검토…폐지결정 취소 여부 판단상품 공급·인력 복구에 시간…채권자 동의·M&A까지 넘어야
서울회생법원(법원)으로부터 회생 절차 폐지 결정을 받았던 홈플러스가 20일 즉시항고를 제기하며 회생절차 재개에 나선다. 법원의 폐지 결정 재검토 조건이었던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 조달에 대주주인 MBK파트너스(M
파산 위기에 몰렸던 홈플러스가 대주주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 메리츠금융그룹의 긴급운영자금(DIP) 2000억원 지원으로 회생의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홈플러스 제휴카드 이용자들이 체감할 변화는 아직 없다. 13일부터 전국 67개 매장이 임시 휴업에 들어가 제휴카드의 핵심 혜택인 마트 할인·적립을 쓸 곳이 사라졌고, 회생 절차가 연장되더라도 영업 재개
영업 기반 복구·협력사 재협상까지 '첩첩산중'점포당 재고 확보 비용 30억~40억원 추산핵심 점포 중심 단계적 영업 재개 방안 거론
파산 위기에 내몰렸던 홈플러스가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DIP) 확보 가능성이 커지며 회생의 실마리를 되찾았다. 다만 상품 공급과 점포 운영 기반을 복구해야 하는 만큼 영업 재개 시기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17일
홈플러스가 메리츠금융그룹의 2000억원 긴급 수혈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결단으로 가까스로 기사회생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1조원에 달하는 공익채권 해결과 구조조정을 둘러싼 갈등 등 매각을 가로막는 고질적인 장벽이 여전해, 회생절차가 연장되더라도 근본적인 독자 생존이나 인수합병(M&A) 성사까지는 여전히 첩첩산중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6일
메리츠금융그룹이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 긴급 운영자금 2000억원을 지원한다. 홈플러스 임직원과 입점 소상공인의 피해를 줄이고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다.
메리츠금융그룹은 16일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 메리츠캐피탈이 각각 이사회를 열고 홈플러스 회생을 위한 회생기업 신규자금 대출(DIP 금융) 2000억원 지원안을 최종
법원 회생절차 연장 결정 시 영업 재개노조, 퇴직금 일부·성과급 양보 방안 추진
홈플러스가 법원의 회생절차 연장 결정이 내려지면 협력업체와 협의해 임시휴업 중인 대형마트의 영업 재개를 추진한다.
홈플러스는 16일 입장문을 내고 "즉시항고를 통해 회생법원이 회생절차 연장을 결정하면 협력업체와 협의를 거쳐 영업 재개 일정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이 홈플러스 회생에 필요한 긴급 운영자금(DIP) 2000억원의 지원 방식을 두고 극적으로 합의했다.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으로 파산 위기에 몰렸던 홈플러스가 극적으로 회생 절차를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와 정치권에 따
16일부터 회생 항고 시한까지 연속 집회파산 신청 현실화하면 법원 대응도 검토“MBK 자금 투입·범정부 정상화 대책 필요”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기업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대한 항고 시한인 20일까지 MBK파트너스(MBK) 본사와 청와대 인근에서 매일 집회를 열기로 했다. 대주주인 MBK가 약속한 면담을 당일 취소한 데다 회생에 필요한 자금 조달 계획도
회생절차·법원 일정 이유로 당일 취소 통보노조 “책임 떠넘기기 중단하고 정부 개입해야”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MBK파트너스가 면담 결과 공개를 문제 삼아 예정된 만남을 일방적으로 연기했다며 반발했다. 노조는 홈플러스의 회생 여부를 놓고 MBK와 메리츠금융그룹이 책임을 미루고 있다며 정부가 긴급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트산업노동조합은 1
임시휴업 사태 이후 첫 공식 면담20일까지 2000억원 조달 여부 분수령
전국 점포 영업이 멈춘 홈플러스 사태를 두고 노동조합과 대주주 MBK파트너스가 처음으로 공식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회생절차 재개를 위한 자금 확보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MBK가 운영 정상화와 고용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을지가 최대 관심사다.
14일 마트산업노동조합 홈
홈플러스가 오늘(13일)부터 대형마트 전 점포에 대해 임시휴업을 단행했다. 마트 외 몰(Mall)에 입점한 업체의 경우 입점주들의 판단에 따라 영업을 지속할 수 있다. 이번 임시 휴업 조치는 대형마트 매장뿐 아니라 본사 조직도 포함된다.
홈플러스는 이날 운영자금 고갈과 시설 유지, 관리 어려움으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운영자금이
MBK·메리츠 자금 해법 놓고 평행선10일, 11일 홈플러스 매대는 텅텅 노조 “청산 땐 직원 10만명 생계 타격”납품 중단·인력 이탈에 ‘정상 영업’ 위태
홈플러스의 명운은 이제 불과 5일밖에 남지 않았다. 서울회생법원이 3일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함에 따란 홈플러스는 20일까지 운영자금을 확보, 즉시항고해야만 파산 수순을 면할 수 있다. 하지만 홈플러
금감원, 불완전판매 제재 산속 추진9월까지 제재심 부의 목표임차 점포 익스포저 3조 규모손실 최소화 '리스크' 점검
홈플러스가 회생 절차 폐지로 파산 기로에 선 가운데 금융당국이 전자단기사채 불완전판매 이슈 관련 제재와 분쟁조정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 홈플러스 파산 위기가 금융권에 미칠 여파를 주시하며 금융권 손실 파장이 커지지 않도록 관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폐지가 결정된 가운데,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경영 참여 방식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3일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인수합병(M&A)과 구조조정 성과가 부족하고, 회생계획 이행에 필요한 20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도 확보하지 못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홈플러스가 결정문 송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