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조류 인플루엔자와 광우병, 메르스, 신종코로나 등 인간과 동물에게 모두 전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기전연구와 치료법, 예방 백신을 개발하는 종합연구기관이다.
유연호 유틸렉스 대표는 “이번 공동연구는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본격적인 협업의 첫걸음”이라며 “인수공통치료제 개발...
피씨엘은 2018년 질병관리본부와 메르스 신속 현장진단 (POCT) 진단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등록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변이를 신속하고 민감하게 진단하는 항원진단키트와 호흡기 바이러스 다종진단 현장진단제품을 출시해 세계 50여 개국에 판매했다. 김소연 대표는 각국의 코로나19 조기 퇴출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아프리카·중동 지역 보건복지부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조류 인플루엔자와 광우병, 메르스, 신종코로나 등 인간과 동물에게 모두 전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에 관한 기전연구와 치료법, 예방 백신을 개발하는 종합연구기관이다. 고위험병원체에 대한 동물 실험이 가능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생물안전차폐시설(ABSL3)을 보유하고 있다.
교육부는 그간 수능 지진, 코로나19 등에서도 본부 직원을 현장에 차출·투입해 천재지변 및 감염병 상황에 대응해왔다.
교육부 관계자는 “2015년 메르스 때부터 수능 지진 사태, 코로나 학사지원 등 천재지변이나 감염병 상황이 올 때마다 관련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전 실국 직원이 돌아가며 해당 상황 총대응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교육부...
가난했던 조국을 위해 독일, 중동 등에 진출해 국가 경제를 살렸으며, 사스, 메르스, 코로나 등 신종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켜왔다”면서 “실로 대한간호협회의 100년은 민족의 고통과 영광을 함께 한 자랑스러운 역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오늘 우리는 국민을 위한 간호 백년을 발판삼아, 국민과 함께 할 백년 간호 앞에 서 있다며 지난...
경찰 관계자는 "사건이 벌어진 2015년은 메르스(중동 호흡기 증후군)가 유행할 때였다"며 "코로나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치사율이 높은 전염병이었기에 그런 분위기 속에서 감염병에 걸린 환자들을 그렇게 대우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경찰청 강력범죄 수사대는 살해 혐의로 10일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법원은 14일...
2015년 메르스 유행, 코로나 팬데믹 등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감염관리에 크게 기여했고, 항생제 스튜어드십과 감염관리를 포함한 의료감염 분야 연구를 지속해오며 감염관리 전문가로서 독보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김 교수는 그 업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이번에 국내 최초 미국의료역학회 석학회원으로 선임됐다.
김홍빈 교수는...
제프티의 주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는 각종 세포실험에서 호흡기 감염증을 일으키는 주요 바이러스(코로나19· 사스·메르스 등)에 효능이 있는 것이 드러났지만 체내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유효약물농도를 유지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현대바이오는 무기물과 고분자를 이용한 약물전달기술을 기반으로 니클로사마이드가...
두바이는 HMS 병원을 시작으로 향후 HMS 그룹 전 시설로 바이러스 사멸 램프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메르스뿐만 아니라 병원 내감염과 일반 외부 환경감염원에 있어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며 새로운 감염성 바이러스의 사전 예방 솔루션의 고도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해외 발생현황과 유입 가능성 등을 고려해 검역감염병을 현행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에볼라 등 11개에서 단계적으로 뎅기열, 홍역 등을 포함한 20여 개까지 확대한다. 또 2025년까지 온라인 해외감염병 신고센터를 구축하고, 현행 오프라인 신고센터를 개선해 접근성을 높인다.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인 큐코드(Q-CODE)는 항만까지 확대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코로나19는 2002년 발생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2012년 발생한 메르스(MARES‧중동호흡기증후군) 등과 비교했을 때 치사율은 낮지만 전파 속도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코로나19는 어느 한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살고 있는 전 세계 대유행, 이른바 팬데믹 사태를 야기하면서 예전과 다른 교육과 경제 및 사회구조의 변모를 요구하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계절성 인플루엔자(독감)처럼 관리하기로 하면서, 경제활동 정상화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다음 달 8일부터 코로나19의 전염병 분류 기준을 기존 ‘2류 상당’에서 ‘5류’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는 기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2015년 메르스 유행 시에는 ‘즉각대응팀’에서 활동하며, 메르스 확산 방지와 사태 조기 종식을 이끌기도 했다. 이 밖에도 대한감염학회 성인예방접종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감염분야 학문 및 시스템 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현재 대한항균요법학회 회장,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의무위원장을 맡고 있다.
권순영(權純映) 신임...
이 원장은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및 고도화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감염병 대응 시스템 구축 △연구 중심 병원으로의 도약 △고객 친화적인 병원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직장 조성 등을 향후 병원의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또한, 우수한 진료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의료체계에서 3차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과거 메르스 사태 이후 숙원 사업이었던...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에 이어 코로나19까지 감염병 유행 시기마다 국가는 의료 비상사태를 발령한다. 2009년 신종플루와 2015년 메르스를 겪으며 국가병원 체계 개편, 감염병 컨트롤타워 구축 등을 약속했으나 실천은 없었다. 감염병 유행 이후 다음 감염병에 대비하자며 백서를 만들었지만, 무의미했다. 3년에 걸친 코로나 사태를 겪고서도 달라지지 않고 있다.
“제약...
회사 관계자는 “메르스는 코로나19와 유사한 특성이 있고,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감염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와 공동 감염 위험이 상존하며 공동감염시에는 중증으로 갈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뚜렷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과 격리만이 최선인 상황”이라며 “지난달에도 UAE(아랍에미리트) 발 여객기를 타고 온 어린이 5명이...
신종플루, 메르스를 겪으며 국가병원 체계가 개편되고 감염병 컨트롤타워를 만들자고 했지만, 그렇지 못했다. 다음 유행을 대비해 제대로 된 투자로 국립중앙의료원이 중앙감염병전문병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기재부 관계자도 참석하기로 했지만, 당일 불참을 통보했다. 김연재 국립중앙의료원...
지난 3년간 국내 방역대응과 관련해선 “전반적으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경험을 바탕으로 빨리 진단체계를 확립하고 격리, 치료를 통해 사망률 상당히 낮추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전체적으로 코로나19 대응은 잘 됐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백신·치료제 개발과 관련해선 “우리나라의 속도가 빨랐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오랜...
조 회장은 “기재부에서 사업 축소 이유로 낮은 병상 이용률을 근거로 든 것에 대해 배신감을 느낀다”며 “메르스와 코로나19 사태 때 입원해 있는 기존 환자를 억지로 내보내가며 감염병 대응을 하게했는데 제2, 제3의 코로나는 누가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 이렇게 예산을 삭감하면 감염병 위기가 왔을 때 어떻게 NMC가 제 역할을 할 수 있겠느냐. 기재부가 축소한...
2002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를 거치며 국가 감염병 위기 대응에 중추 역할을 해왔다. 다만 시설이 낙후해 2003년부터 신축·이전 논의가 시작됐으나, 부지 선정과 예산확보 등 20년 동안 우여곡절을 겪었다. 결국 메르스와 코로나19를 거치며 2020년 신축·이전이 확정됐지만, 기재부의 사업축소로 논란이 발생했다.
기재부는 축소가 아니라고 해명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