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야외 어트랙션을 본격 가동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파도풀, 메가스톰 등을 가동한 데 이어 6일 타워래프트, 타워부메랑고 등을 시작으로 인기 야외 어트랙션을 연이어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이어 22일에는 아쿠아루프, 어드벤처풀 등을 추가 오픈하며 7월초까지
최근 이른 무더위 속에서 워터파크를 찾는 피서객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최근 3주간 국내 최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봄철 물놀이객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5%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워터파크 수요 증가 트렌드는 온라인 버즈량과 티켓 예매량, SNS 등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삼성물산 분석에 따르면 올해 5~6월
때 이른 초여름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야외 물놀이 시즌에 본격 돌입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26일부터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4월부터 메가스톰, 유수풀 등을 가동 중이다. 이어 야외 파도풀과 다이빙풀에 이어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아쿠아루프 등 야외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와 손잡고 연계 마케팅에 나선다.
24일 현대차에 따르면 모터스포츠 세계에서 얻은 드라이빙 경험과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고성능 브랜드 N이 여름 성수기 동안 캐리비안베이를 찾은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오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캐리비안베이에서 인기를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한 ‘늦캉스족’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에버랜드는 무더위 속 ‘물놀이 코스’와 ‘공포체험 코스’, ‘여름밤 힐링 코스’ 등 3색 바캉스 코스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26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이용 고객은 오후에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최대 2.4m
캐리비안 베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시원한 물놀이와 바비큐,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푸드 축제를 연다.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7일간 '메가 바비큐 & 비어 페스티벌(Mega BBQ & Bee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은 폭립, 씨푸드, 터키레그 등 바비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국의 물놀이 시설들이 소비자들을 손짓하고 있다.
김해에 위치한 롯데워터파크는 지난달 27일 야외 시설을 전면 개장했다. 롯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파도풀과 오픈 슬라이드 ‘자이언트 부메랑고’ 등 다양한 스릴 라이드 시설로 더위에 지친 고객을 맞는다. 신규로 오픈한 익스트림 ‘VR(가상현실)존’과 하강 레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