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는 높은 성장률에도 지속적인 생명력을 더해주는 ‘창조적인 파괴’가 없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국영기업 중심의 경제구조 탓이다. 그러나 지금은 달라졌다.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민간기업이 성장의 핵심으로 떠올랐다고 최근 닛케이아시안리뷰가 전했다.
얼마 전까지도 많은 이들은 중국 국영기업의 성장을 위해 민간기업이 희생한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성장을
지난 13일(현지시간) 애플의 시가총액은 7402억1000만 달러(약 812조5000억원)로 나흘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우뚝 섰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메가-생태계(mega-ecosystem)’를 구축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이끌고 이 영향으로 주가 역시 랠리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끝을 모르는 애플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의사인 브라이언 포터(45)씨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애플의 웨어러블 기기인 애플워치를 찬다. 애플워치에서 자동으로 혈당량과 심박수를 알려준다. 당뇨병과 심장병 등 성인병으로 고생하는 그에게 애플워치는 떼놓을 수 없는 친구나 마찬가지다.
출근은 애플이 개발한 전기자동차로 한다. 애플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카플레